- 2023.08.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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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집착공, 순정공, 상처공, 미남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구원
* 공: 자카리 테드데우스 – 왕국을 멸망시킬 예비 재앙. 오스카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새까만 마음을 감추고 한없이 순하게 군다.
* 수: 오스카 서펜타인 – 책 속에 빙의하여 피폐한 미래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서펜타인가의 도련님. 세뇌에 걸린 자카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최선을 다해 자유를 되찾아주려고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병약한 도련님에게 집착하는 예비 재앙의 살벌한 순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풀어 준 거라고? 버린 거겠지.”
작품 소개
서펜타인가의 둘째, 오스카는 저택 가장 은밀한 곳에 갇힌 예비 재앙을 마주친다.
“지금 날 풀어 주면……. 목숨만은 살려 주지.”
자카리 테드데우스.
그의 남색 눈동자를 마주한 순간.
오스카는 자신이 피폐 판타지 소설 속에 환생했음을 깨달았다.
신성 제국의 황자인 자카리는
서펜타인 가문에 납치당해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바람에
훗날 서펜타인가와 왕국을 갈기갈기 찢어 멸문시키는 주인공이다.
살아남고 싶으면 예비 재앙의 세뇌를 풀어야 한다.
죽을힘을 다해 자카리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낸 오스카는
자신 또한 서펜타인가에서 탈출하기 위해 결혼을 택하는데…….
기껏 풀어 준 자카리가 다시 돌아와 신혼집을 불태워 버렸다.
“씨발, 풀어 준 거라고? 버린 거겠지.”
……?
“내가 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끔찍했어? 곁에만 있게 해 달라고 했잖아!”
……???
어떡하지? 얘 아직 주술이 덜 풀렸나 봐.
작가 프로필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예비 재앙의 세뇌가 안 풀린다 (고네)
- 예비 재앙의 세뇌가 안 풀린다 (고네)
- 기세끼의 예우범절 (15세 이용가) (고네)
- 예비 재앙의 세뇌가 안 풀린다(15세 개정판) (고네)
- 차차의 가재 (고네)
- 디어 몬스터, 디어 히어로 (Dear. Monster, Dear. Hero) (고네)
- 완전무결한 호구학개론 (고네)
- 차차의 가재 (고네)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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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y***2025.06.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ow***2025.05.18
진짜 좋아요 TTTT 사이드 스토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cin***2025.05.14왜 안봐요ㅠㅠㅠ 끝까지 보고 외전까지 봐야함
jus***2025.05.07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완결이 아쉬웠지만 외전에서 다 풀어내서 덕분에 개죽이 됨 가벼운 쪽보다는 무게감 있는 소설이 좋아서인지 전개가 늘어진다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어요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그저 일상 이야기라도 그렇게 차곡차곡 서사가 쌓이니까... 생각보다 좀 더 피폐한 맛이 있어서 좋았네요 다만 후반에서 서로 대화를 하지 않으려 했다는 점이 참 슬펐습니다 하하 뭐 대화 안 하는 것 정도야 익숙한 비엘 기본이라 어쨌든 재미있었습니다 자카리와 오스카야 햄복하게 잘 살렴
gka***2025.05.0617화까지 읽고 쓰는 리뷰 저는 소설 읽으면서 설명이 많다거나, 늘어진다는 감상을 느낀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상세한 설명을 하는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소설은 상세한 설명..? 이라기보다는 그냥 문장의 반복같아요. 같은 내용이 한 화에서 문장을 달리해서 계속 계속 반복되는데 그게 또 다음화에서도 반복됨... 저는 tts로 들었는데요, tts로 들으니까 한글자 한글자 다 듣게 되는데 들으면서 한 생각은 '뭔가 적혀있는 글은 많은 것 같은데 정작 전개된 내용은 별로 없다..'였어요... 소재도 그렇고 내용도 전반적으로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 싶은데 뭔가 듣는 내내 '아 그래서 언제까지 생각만 하는데!? 다음이 뭔데!?' 라는 감상만 들어서 그거때매 계속 볼지말지 고민됨 솔직히 이 감상을 극초반에 5살 수가 이복형제 첨 봤을때 결벽증때매 피한걸로 후작이 ㅈㄴ뭐라하면서 압박주는 대목에서부터 느끼긴 했는데요... 그때부터 계속 그냥 똑같은 상황의 나열로 느껴졌었음 ㅜㅜ... 전 저만 그런줄 알고 왤케 꼬아서 생각하는걸까 좀 반성했는데 댓글보니까 저처럼 느낀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일단 17화에서 스탑합니다.. 수 생각이랑 배경 설명이 상세하면 제가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아서 더 잘 몰입되서 좋아하는데 이건 그 결이 아니에요... 걍 뭔가 계속 답답하게 반복됨.. 그리고 이건 그냥 여담인데요... 사실 저는 집착광공같아도 수가 다치는건 싫어하는 은근 다정공을 좋아해서(ㅋㅋ..) 프롤로그에서 수 머리채 쥐어잡고 숨 못쉬는데 아랑곳x인거부터 제 취향이랑은 거리가 멀었던것같네요ㅜㅜ... 그래도 한 화 50원 이벤트때 구매해서 그나마 덜 아까운...^_ㅠ
asa***2025.05.02지루함 없이 즐겁게 완주했습니다! 외전의 외전을 갖고 싶네요! 새삼스러울지도 모르지만요!
ici***2025.05.01늘어진다 지루하다 억지다 고구마다라는 리뷰에 심지어 장편이라 좀 망설였지만 저는 전혀 지루하지도 답답하지도 않게 잘 읽었어요! 너무 재밌어요! 저는 재탕 삼탕할래요!
shi***2025.04.20157화까지 보고 돈 없어서 잠깐 쉬었었는데 그새 완결이 났더군요. 그래서 168화만 잠깐 봤는데 진짜 급발진 완결이더군요. 좀만 더 길게 마무리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급마무리+외전으로 추가 마무리 하니깐 별로에요...
wmh***2025.04.19제발... 외전 더줘....
ins***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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