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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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재회물, 피폐물,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구원, 역키잡물, 서브공있음, 첫사랑, 미남공, 능욕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후회공, 미인수, 굴림수, 연상수, 호구수, 헌신수
* 공: 윤태경 – 소문만 무성한 조직 폭력단 바티칸의 실세. 통칭 윤 실장으로 불린다. 어린 시절 의붓 형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삶이 많이 고단해졌다. 형을 향한 애정과 증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나운 분위기의 미남자이다.
* 수: 권해주 – 삶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불행을 자석처럼 끌어모은다. 마음 한편에 태경을 향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한겨울 피어나는 동백을 연상케 하는 고운 얼굴의 미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시작된 의붓형제의 애증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기억은 못 해도 후회는 하게 해 줄게.”
작품 소개
함박눈이 쏟아지던 크리스마스.
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태경을 만난다.
고단한 해주의 삶에서 의붓동생은 유일하게 의지할 상대이다.
태경이 존재하기에 가난도 폭력도 견뎌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할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해주는 태경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도망갈래, 우리?”
그러나 크리스마스 당일, 해주는 태경을 버려두고 홀로 떠난다.
이유는 해주조차도 알지 못한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해주는 그토록 아꼈던 동생마저 잊고 있었다.
태경과 재회하기 전까지는.
“죄송한데, 저희 어디서 뵀었나요? 기억이 잘 안 나서.”
“와…. 존나 서운하네. 어떻게 하나뿐인 동생 얼굴을 잊어먹지.”
다시 만난 동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지옥 속에 홀로 버려졌던 태경은 조직 폭력단 바티칸의 실세, 윤 실장이 되었다.
“기억은 못 해도, 후회는 하게 해 줄게.”
하나뿐인 형과 동생은 채무자와 채권자의 관계로 전락하는데…….
“너 이제 좆됐어, 씨발아.”
작가 프로필
- 사랑하는 나의 두부 (박격)
- 독 잇 독(Dog eat dog) (박격)
- 호시탐탐 (박격)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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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이가 사나워보이다가 사랑스러워 보이면 정상 맞나요? 해주가 반푼이 같이 보이다가 어른 같아보이는게 맞나요? 너희들 찐사랑이야!!!!!!
gir***2025.05.12작가님 신작 ㄱㄱㄱㄱㄱㄱ
rnj***2025.05.07둘이 이제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
ahn***2025.04.17피폐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읽어볼게요
sue***2025.04.17일단 5점 박고 읽을게요 믿고 보는 작가님
lsg***2025.04.13재밌게 읽었습니다.
aka***2025.04.03의붓형제...이거 진짜 귀하다
dms***2025.04.03다시한번 재탕하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mal***2025.03.05지뢰요소 많아서 별점이 이러나본데 필력은 확실하십니다!! 그러니 외전 더 주세요!!!!
ysu***2025.02.22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요즘 현생이 힘들어서 무거운 작품은 잘 못 보는데, 여기 공은 대충 3권 초반부터 다시 호로록 감겨있어서 제 기준 그렇게까지? 큰 피폐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난무난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kru***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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