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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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2019 리디 BL소설 대상'에서 독자 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재벌공, 단정수, 리맨물, 사내연애,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짝사랑수
* 공: 현공현 – 천재 피아노과 학생.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준 청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성향이지만 유일하게 청순에게만큼은 시간을 투자해 피아노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유학으로 둘은 10년 뒤에 재회하는데.....
* 수: 심청순 – 가난한 고학생.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지만 장학금을 놓치지 않는다. 대나무처럼 올곧은 성격이다. 별거 없는 인생의 작은 바람은 월세집이 아닌 내 집 마련. 고달픈 인생에서 우연히 들은 위로 같은 그의 연주를 듣고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너의 봄이었고, 너 역시 나의 봄이었다.
작품 소개
“클래식 좋아해요?”
서로를 알게 되면서 청순의 삶에 공현이 파고들게 된다.
“같이 있을까? 하루에 한 시간씩 같이.”
같이 있는 동안 청순은 점차 공현을 사랑하게 되지만......
10년 지난 후, 호텔리어가 된 청순과 호텔의 오너인 공현이 재회를 한다.
"심 매니저, 날 일부러 피하는 겁니까?"
"사장님과 제가 이럴만한 사이가 될 수나 있습니까? ”
현공현은 다가오지만 청순은 그를 계속 부정하는데.....
“어떤 면죄부가 있으면 네 그런 생각이 사라질까? 아니지 사라질 수가 없을 거야. 그러려면 우리가 스물둘로 돌아가야 할 테니까.”
둘의 사랑은 과연 봄처럼 따뜻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반칙 (엑저, 삼주일)
- 레인보우 시티 (RoGer, 지움)
- 우울한 사기꾼 (난나, 허건)
- 청화진 (채팔이)
- 청화진 (채팔이)
- 만생종 (채팔이)
- Blaze out (블레이즈 아웃) [완전판] (꼬요, 즐넛)
- 만생종 (채팔이)
- 레인보우 시티 (외전증보판) (채팔이)
- 반칙 (채팔이)
- 우울한 사기꾼 (개정판) (난나, 허건)
- 숨, 의 기억 (채팔이)
- 단밤술래 (채팔이)
- 한소나기 외전 (드수, 채팔이)
- 숨,의 기억 (햄저, 마기)
- 어쩌면 봄愛 물들다 (박지연, 채팔이)
- 한소나기 (채팔이)
- 스와핑 (갯생, 채팔이)
- 향현문자(완전판) (임애주, 채팔이)
- 스와핑 (채팔이)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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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이 덤덤하게 표현해서 저도 무던하게 읽었지만 그동안 고생 많았고 잘 컸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청순이가 행복해져서 저도 좋아요!
jij***2025.08.11채팔이님 정말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눈을 못 떼겠네요. ㅠㅠ 늘어지는 것 같아도 저는 제가 모르는 일이야기에서도 재밌다 느끼는 사람이라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 가운데 청순이가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깨닫고 사랑에 대해서 마음을 여는 과정이 참 좋았어요. 청순이 주변의 따수운 사람들 이야기도 참 좋았구요.
ptl***2025.07.27외전 좀 더 내주세요
joh***2025.07.13묘하게 구작의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는데 재미없어요(?) 대체로 수의 시점이라서 공의 시점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지루했어요 정리되지 않은 채로 갑자기 끝난 것 같아서 외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lil***2025.05.20너무 청승이야..(1,2,4권 구입)
leg***2025.05.111권이 재밌어서 전권구매했는데 2권부터 지루하고 재미가없어요. 게다가 2권부터는 수의 호텔리어 일지를 보는기분...업무내용이 상세하고, 길게 나오니까 지루해요. 진짜 일하는거 나올때마다 한 두 문장만 읽고 넘겨버렸어요. 호텔에서 일하고 싶지도, 관심도 없으니 더... 호텔업무 내용을 제외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2권 분량 정도인것 같네요. 그리고 호텔 지분싸움(?)에 대한 명확한 결말 대신, 둘이 온전히 마음 나누는 걸로 마무리되어서, 확실한걸 좋아하는 저에겐 아쉬운 결말이었습니다. 글 내용이 전체적으로 담백하게 우울해요. 그래서 지루합니다.
chr***2025.04.01잔잔감정물이네요 둘다 힘들게 살았는데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mis***2025.03.30나의 벨 입문작! 헤어나오지 못함^^
dus***2025.03.04중간에 절절하기도 했지만 간만에 가슴이 따뜻해졌다
sea***2025.02.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oo***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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