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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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삼각관계,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애증, 재회물, 오래된연인,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철벽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직진녀, 다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동정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1:가르시아 - 유서 깊은 튜더 가문의 가주이자 후작. 은발, 금안의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남자.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이자 우아한 신사이지만 내면에 감춰진 비밀이 많다. 아내를 끔찍이 아끼면서도 거리를 둔다. 완벽한 만큼 속을 알기 힘든 사내.
*남자주인공2:시아센(시귄 노엘) - 아나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한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칠 것 같은 연정에 타올랐던 대상이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지녔지만 한미한 출신으로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아나의 곁을 떠났다. 7년 후 성공한 화가가 되어 돌아왔지만 이미 그녀는 다른 사내의 아내가 되어 있다. 긴 세월 아나이스를 잊지 못한 시아센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는데….
*여자주인공:아나이스 - 튜더의 안주인이자 후작 부인. 백금발, 주홍색 눈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젊은 귀부인이다. 남편을 존경하며 올곧고 상냥한 성품. 온화하고 보수적인 현재 모습으로서는 상상이 안 갈 만큼 격정적인 첫사랑을 앓은 과거가 있다. 사랑이 없다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남편과의 관계에 만족하고 살던 중 갑작스레 등장한 옛 첫사랑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점차 다른 일면을 보이는 남편, 주변의 사건 사고들로 인해 완벽한 일상 너머의 비밀들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19세기 빅토리아풍의 무겁고 진지한 사랑 이야기, 사교계 스캔들에 몰입하고 싶을 때,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나는 미친놈이고, 당신은 너무 약해. 그래서 나는 지난 3년간 기도문처럼 되뇌곤 했지. 이만하면 족하다고.”
내 최악의 악몽이 뭔지 알아?
“혹시라도 내가 발작하듯 돌아 버려서 당신을 죽이기라도 하면 어쩌지.”
작품 소개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나를 그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에 대한 깊은 죄책감을 가졌던 아나는 요청을 수락했지만.
“부인께서 그리 칭찬하는 예술가라니 저도 한번 보고 싶군요.”
정중하지만 언제나 냉정한 구석이 느껴지던 남편 가르시아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한다.
사랑이 집착이 된 불멸의 화가 시아센과 비밀을 품고 있는 그녀의 남편 가르시아, 세 사람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제국 수도 카티샤 사교계의 잔인하고 비극적인 사건 사고들. 과연 그녀는 모르는 두 남자의 진실과 비밀은 무엇일까?
일러스트: 배곡파
작가
- 인어 꼬리 (밤오렌지)
- 미녀와 야수 (밤오렌지)
- 바이올렛 치정극 (밤오렌지)
- 바이올렛 치정극 (밤오렌지)
- 자스민을 봐 주세요! (스튜디오재미, 김그린)
- 자스민을 봐 주세요 (밤오렌지)
- 기도문 (밤오렌지)
- 기도문 (나안지, 겨울엔)
- 자스민을 봐 주세요! [개정판] (스튜디오재미, 김그린)
- 인어 꼬리(15세 개정판) (밤오렌지)
- 자스민을 봐 주세요 (밤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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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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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im***2025.07.06
제발 외전 주세오ㅠㅠ
her***2025.07.04초반에 빠져들다가 너무 늘어져서 끝까지 읽기 힘들었어오 나중에 정주행 시도 해보려구오ㅠㅠ
naa***2025.07.03작가분 작품마다, 여주들이 이기적임 그것도 무의식적인 이기적이야.. 본인들은 착하거나 양심적이라고 생각해서 웃기고. 뭐 자기애는 다들있는거라고 하고싶지만, 상대방이하면 충격먹으면서 본인은 그냥 하고싶은데로 일을 저지르고나서 혼날까 걱정하는게 참... 5살이야?? 그러면서 다른사람한테는 도덕적결벽함을 원하고 ㅋㅋㅋ 작가님문제인지 여주들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매력이없거나 반감되거나 보기힘듬.
han***2025.07.01연재 같이 달릴땐 중간중간 루즈해서 하차할까 했는데 완결후 다시 몰아서 읽으니까 별 다섯개로 바뀌었어요 ㅎㅎ
sot***2025.06.20The first 100 chapters are bearable but after that it’s awful. The violence is taken too far. Garcia is wonderful except when he isn’t and it’s disgusting. Anna is wonderful but it wasn’t satisfying the lack of resolution for the terrible aspects in their relationship. I’m not sure if it was the translation that made it worse, but would not recommend.
yas***2025.05.08리뷰 안쓰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이건 안 쓸 수 없네요. 아니!!! 다른 리뷰 읽고 안 읽었음 어쩔 뻔...요. 내용이 늘어지는게 아니라는 걸 후반부에 가시면 절실히 알게 되실거예요. 한문장 한문장 정성스럽게 써 주신 작가님!!! 고마워요~♡
lov***2025.04.25작가님 진심 가르시아같은 다정쎄+존댓말남 피폐물 하나만 더 써주세요ㅜㅜ
csb***2025.04.16인어 꼬리にハマって、関連作品の바이올렛 치정극も読んでみました。すんごい面白いです。アナイスの心情、ガルシアの冷静を装った執着的な愛、元恋人とのスリリングな関係までドキドキが止まりません
201***2025.04.08남주가 두명인건 취향 아니지만 잼있어요
bbo***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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