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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로써 그리는 미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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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로써 그리는 미래작품 소개

<자해로써 그리는 미래> 성한 팔다리와 혐오감을 주지 않을 정도의 외모, 딱 그 정도의 ‘사람’
“너도 그랬잖아, 너도, 나를 사람 보듯 보지 않았잖아.”
어디에서도 조명되지 않는 삶과, 어디서나 주목받는 삶의 간극


안드로이드의 서빙이 보편화된 한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서빙을 도맡은 가게가 있다. 밥값이 아주 비싸거나 혹은 너무 싼 가게. 고시원에 사는 주연은 양 극단에 속하는 함바집 ‘도지식당’과 스카이라운지 ‘라누잇’ 모두에서 일한다. 냄새와 소음이 용납되지 않도록 공기청정기와 소음소거기가 만연하고 술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술이 귀해진 세상에서, 주연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애쓴다.
두 가게를 오가며 바쁘게 일하던 중, 주연은 ‘도지식당’에서 이곳의 풍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여자를 만난다. 갑자기 등장한 여자는 곧 ‘라누잇’에서도 주연과 마주치고, 계속된 여자와의 만남에 주연은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저자 프로필

설재인

  • 출생 1989년
  • 학력 수학 교육
  • 경력 소설가

2021.09.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9년생. 머리가 매우 커서 걸음마를 늦게 떼었다. 특목고에서 몇 년간 수학을 가르쳤으나, 수많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하는 역할에 지쳐 대책 없이 사표를 냈다. 20대 중반까지 운동의 ㅇ도 모른 채로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복싱을 수학 교육보다 오래 하고야 말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 매일 출근 전에 소설을 쓰면서 자기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소설은 안 그만둔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저자 소개

1989년생. 한때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인생이 요상하게 흘러가서, 이제는 하루 종일 소설을 쓰고 읽는 일을 한다. 근육이 간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걸 아주 잘 알지만 그래도 술을 오래 마시기 위해 매일 세 시간씩 체육관에 머무른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사뭇 강펀치』,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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