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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회귀물 #연예계물 #계약관계 #복수 #입덕부정공 #배우공 #미남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배우수 #미인수 #무심수 #상처수 #자낮수 #다정수
*공 : 김유준 –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사랑 때문에 가진 모든 걸 잃어버린 윤사영을 한심하다고 여기지만 어느새 그런 사영에게 모든 걸 걸고 싶어 한다.
*수 : 윤사영 - 한때 ‘국민 배우’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이미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텅 비어버린 자신의 영혼으로는 두 번 다시 행복을 되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으나 새로운 삶에서 김유준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것들을 차근차근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차근차근 성장하며 잃어버린 일과 사랑을 전부 되찾아가는 자낮수와 그런 자낮수에게 서서히 빠져들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를 불쌍하게 여겨달라고 매달리는 게 저의 최선이에요. 그러니까… 제 복수를 도와주세요, 유준 씨.”
작품 소개
그는 자신이 죽음에서 되살아난 것으로도 모자라 2년의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것을 깨달았다.
“이혼해요.”
단 한 번도 사영을 사랑한 적 없는 남편 한재우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그대로 겪게 해 줄 계획을 세우는 사영.
사영의 첫 번째 삶이 사랑이었다면, 두 번째 삶은 복수가 될 것이다.
복수를 위하여 사영은 지난 생 한재우가 마음을 주었던 대한민국 탑 배우 김유준이 당할 뻔한 사고에서 그를 구하고 자신이 대신 부상을 입는다.
미심쩍은 마음으로 사영을 찾아온 유준은 사영의 말에 당황하는데….
“제가 오늘 그 자리에서 김유준 씨를 구한 게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우연이 아니라면, 윤사영 씨가 꾸며낸 일입니까?”
“제가 꾸며낸 것까진 아니지만…. 오늘 당신에게 사고가 날 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게 정확하겠네요.”
사영은 유준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자신의 죽음과 회귀, 복수 계획을 모두 유준에게 털어놓지만 유준의 사영의 말이 모두 헛소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영이 예고한 사건이 정확하게 들어맞고, 유준은 자꾸만 사영이 생각나는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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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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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가장 극적인 성장을 이룬 인물은 사영이 아니라 유준같네요. 제목의 주체부터가 유준을 연상하게 하고요. 초반엔 재우가 꽂아넣은 칼을 들쑤시는 수준으로 사영에게 무례하게 굴던 인물이 고뇌하고 갈등하고 치열한 입덕부정기를 겪다가 감정 역전돼서 그동안 자신이 내뱉은 말에 스스로 발목 잡히며 안절부절 애절하게 구는 거 너무 쾌감있어요ㅋㅋㅋ 최신작 보다가 작가님 작품 격파 중인데 다 제 취향이에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sat***2025.03.20한재우가 유준이한테 가진 감정이 좀 안와닿네요 그냥 질투나 걸림돌 라이벌 열등감정도의 감정인게 더 설득력있을듯...알오물에 굳이 재우같은 성격에 알파가 같은 알파를 좋아하는게 납득이 안가요
azp***2024.07.29유준이가 참 참사랑이네... 고구마 새싹만 보이고 술술 .ㅏㄹ 봤어요 건필하세요 작가님
you***2024.07.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yj***2024.06.19
그냥 무난무난한데 끝에 너무 휘리릭 끝난 느낌은 있어요
gys***2024.02.27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고있었는데 결말에 복수하는 방법에서 짜식. 기분이 너무 더럽. 93화까지 후기. 원래 문장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아주 꼼꼼히 정독하는 스타일인데 이 작품을 읽으며 속독을 연마했다. 워낙 감정선이 치밀하고 섬세한 작품이다보니 진행이 느릴 수밖에 없는데 나는 결말이 궁금해 미치겠으니까! 사영이 성장한 모습을 얼른 보고싶으니까! 그렇지만 글자 한 자 놓칠 수 없으니까! 숨이 차게 읽어내리고있음ㅋㅋㅋ 우리 사영이 어쩜 그렇게 허구적 뻥튀기없이 현실감 들게 천천히 치유되던지.. 한 사람을 완벽히 박살낸 가스라이팅을 그렇게 쉽게 떨칠 수 없는게 당연하지. 그치만 나는 정말 애가 타니까! 급한 내가 속독한다ㅋㅋ 완결 후 읽은게 진짜 천만다행. 연재중이었음 숨 넘어갈뻔. 가스라이팅으로 망가진 인생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하여 그것이 얼마나 잔악무도한 폭행인지를 절절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아래 불호리뷰. 스포주의. 169화. 그 이전에도 사영이가 안전불감증마냥 ㄱㅅㄲ랑 독대할때마다 어이없었는데 그래도 복수의 발판은 마련했으니 그러려니하고 넘겼건만.. 이 무슨.. 아무리 복수가 중해도 그렇지 일부러 강제키스 당하는건 너무 기분이 더러움. 공은 괜찮다고하는데 내가 기분이 더러움. 이게 무슨 복수임? 똥통에서 같이 뒹구는거지. 게다가 연인에게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 정뚝떨. 증거자료가 없던 것도 아니고 굳이 저렇게까지 했어야했나? 대체 왜? 냉철하고 우아한 복수는 안됨? 곧 엔딩인데 기분 더러워서 공이랑 꽁냥해도 흐린눈 될 것 같음. 이럴거면 복수 다 끝날때까진 공이랑 맺어지지도 말았어야지. 공은 호구임? 사랑도 퍼줘, 이용당해줘, 전남편한테 애인 입술도 빌려줘.. 불호리뷰들이 다들 초중반에 하차했는지 결말관련은 없었는데(스포아닌것중엔) 미리 알았음 안 봤을걸. 하여튼 나름 잘 보고있었는데 140~150즈음부터 좀 늘어져 지루해지더니 막판에 똥통구르는 복수로 마무리인듯. 아, 배우라서 그것도 연기라고 생각해 괜찮은 것인가? .. 일반인인 나는 모르겠네. 별점 1개줬다가 그런가싶어서 4개로 회복. 아니면 아직 학대를 다 극복하지못해 자기 몸 함부로 굴리던 습관 못 버린건가? 자기 몸도 복수의 도구로 썼다고밖엔 할말이 없다. 아무리 전남편한테 강간 당하는게 익숙해도 이젠 연인도 있고 어느정도 성장도 한 것처럼 보였었는데 이런다고? 그리고 비엘 느낌 거의 안 납니다. 메인수의 남성성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여캐라고 생각하고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오메가버스는 대체로 그런 작품이 많긴하지만 이 작품은 더 한듯. 호 포인트는, 공의 입덕부정 중의 감정 변화가 재밌었고(결말에선 공이 좀 종이케릭터 같아서 별로였음), 가스라이팅을 극복하는 수의 감정선이 현실적이라 좋았음. 회귀했다고 바로 다른 사람되는 판타지같은 설정이 아니고 정말 단계적으로 천천히 회복됨.
rei***2024.02.10재미있게 아주 잘 봤습니다.
hjs***2024.02.09재밌어요 흥미진진!!!
cbo***2024.02.07무난하게볼만합니다 인상깊진않습니다
nag***2023.12.31La comencé a leer y me encanta, Yujun es un tsundere genial ^^
pol***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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