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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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8화 ~ 58화
3권: 59화 ~ 83화
4권: 84화 ~ 114화
5권: 115화 ~ 150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 오메가버스 / OO버스 / 첫사랑 / 신분차이 / 미남공 / 순진공 / 강공 / 냉혈공 / 집착공 / 광공 / 재벌공 / 짝사랑공 / 상처공 / 절륜공 / 순정공 / 미인수 / 다정수 / 외유내강수 / 단정수 / 무심수 / 계략수 / 도망수 / 능력수 / 순정수 / 구원 / 차원이동/영혼바뀜 / 전생/환생 / 오해/착각 / 리맨물 / 사내연애 / 정치/사회/재벌 / 코믹/개그물 / 수시점 / 3인칭시점
*공 : 차의혁 – 세계관상 나라 최고 재벌 그룹의 핵심 계열사 부사장. 차기 오너로 점쳐지고 있다. 극우성알파, 잘생긴 외모에 냉정하고 어딘가 비틀린 성격. 약간의 착각과 입덕부정기를 거친 후, 불도저처럼 사랑에 직진한다.
*수 : 정주헌 – 공의 비서실장. 어느 날 갑자기 이곳이 어느 BL소설 세계이며, 집착광공의 비서실장으로서 노예로서 굴려질 자신의 미래를 자각한다. 어떻게든 운명을 피하려고 머리를 굴려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21세기판 노예로서의 운명을 자각한 직장인 수가 어떻게든 상황을 피하려는 사내애환기. 환장할 상황 가운데 펼쳐지는 달콤매콤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부사장 말고, VIP말고. 내 이름을 불러.”
작품 정보
“참, 우리 정 비서는 신기하단 말이야?”
등골이 오싹해졌다. 자고로 상사의 관심이란 절대로 달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게 세계관상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에, (예비)집착광공이라는 특수 속성까지 갖춰진 상태라면 더더욱.
“하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인데요.”
나는 일부러 시선을 아래로 비스듬히 내리고, 어수룩한 척 뒷머리를 긁적거리면서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그렇지만 제 노력이 조금이라도 부사장님께 도움이 되었다면 보람차고 기쁩니다.”
은근슬쩍 나의 성실성을 어필하는 건 보너스였다.
“아니.”
상사 놈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차가운 얼굴에, 비웃음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미소가 짧게 걸렸다가 사라졌다.
“이상하지. 밋밋하기 짝이 없는 얼굴인데, 왜.”
내 얼굴에 불만 있냐? 성형수술 비용이나 대주고 말해! 콱, 씨!
…라는 말을 하고는 싶었지만, 제때에 카드값과 월급을 떠올린 나는 얌전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당신, 왜 자꾸 거슬리나.”
님도 아까부터 제 심기를 거스르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음으로 이어진 놈의 말에, 나는 아무 불평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나랑 사귀자.”
뭐요? 제가 왜 님이랑 사귀어요?
“정주헌. 대답.”
(예비)집착광공 상사 놈이 느닷없이 교제 신청을 했다. 원작대로 꽃집주인이 아니라, 비서실장인 나에게. 살려줘.
원작의 집착광공 X 엑스트라 / 집착공, 능력공, 재벌공, 극우성알파공, 착각공, 짝사랑공 / 비서수, 쫄보수, 도망수(산책수), 하찮은 조빱수, 착각수, (의도치않은) 다정수, 소시민수, 능력수, 베타수→오메가수(후반부 형질 변화 예정) / 오메가버스 / 사내연애 / 리맨물 + 클리셰 듬뿍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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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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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금 외전이 없다뇨 ㅠㅠㅠ외전 존버합니다 ㅠㅠㅠㅠㅠ너무아쉬워요
joo***2025.02.21간단하게 읽기 좋아요. 근데 15세용에서19금외전이없다뇨작가님ㅠㅠㅠㅠㅠㅠ
1lu***2024.12.16헐 저 바보 똥멍충이 입니다… 전에 150화를 사서 읽은 소설인데… 또 권수로 나온걸 또 샀네요…ㅜㅜ 내용은 그냥 저냥 인데 외전은 아직도 읍네요….
pos***2024.12.15다 좋아요 웃기고 귀엽고 다 좋은데 휴일 아침에 회사 최고참한테 전화와서 같이 밥먹기 새벽5시부터 출근, 야근이 일상이 되기 는...진짜 보다가 다크서클 한무더기 생겨서 불쌍한 마음이 너무 컸어요 리맨물이고 일잘러 얘기니 오지게 일하는 건 감수하세요... But, 둘이 이어지고 나서는 얘네가 제대로 일을 돌리고있는게 맞나싶고...저렇게 하는데도 일도 워커홀릭 면모를 그대로 끌고가고있다면...일단 둘 다 사람 아닙니다
mak***2024.12.15잘 끝났는데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외전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wng***2024.12.13내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유일한 15금 소설 4번재탕중임
cow***2024.09.22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 아는 맛이라서 더 맛있다
5gh***2024.07.06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건필하세요!
ics***2024.06.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or***2024.06.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sj***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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