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All’s Well That Ends Wel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453)
작품 정보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영문판.
1602∼1605년경에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윌리엄 페인터(William Painter)의 <쾌락의 궁전 The Palace of Pleasure>에 수록된 설화를 원전으로 한 희극이다. 남편으로부터 아내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혹한 상황 속에서,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기지(機智)와 재치(才致)를 발휘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시인, 극작가. 세계 연극사상 최대의 극작가이며, 영국 문학사를 장식하는 대시인이다. 1564년에 태어나 1616년에 타계하였다. '햄릿',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말괄량이 길들이기', '베니스의 상인', '한 여름 밤의 꿈' 등 37편의 희곡과 장시 2편과 54편의 소네트를 썼다. 18세기 이래 영국에서는 '셰익스피어학'이라는 독립된 학문이 발전하여 모든 비평 원리의 선례로 이용되고 있으며, 극단에서는 셰익스피어의 극이 배우의 등용문으로 되어 있다. 셰익스피어의 전 희곡 37편 가운데 거의 절반은 그의 생전에 출판되었다. 그의 예술은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 내면의 세계를 극한까지 추구한 것으로, 시적 표현이 넘치는 최고의 운문과 함께 세계 문학사와 연극사의 텍스트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