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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모든 연애는 상세페이지

태초에 모든 연애는

  • 관심 125
비욘드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4,000원
전권
정가
17,500원
판매가
1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0712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태초에 모든 연애는 (외전)
    성인도서
    태초에 모든 연애는 (외전)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7.4만 자
    • 2,000

  • 태초에 모든 연애는 4권 (완결)
    태초에 모든 연애는 4권 (완결)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3.7만 자
    • 4,000

  • 태초에 모든 연애는 3권
    태초에 모든 연애는 3권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3.9만 자
    • 4,000

  • 태초에 모든 연애는 2권
    태초에 모든 연애는 2권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 태초에 모든 연애는 1권
    태초에 모든 연애는 1권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13.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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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태초에 모든 연애는>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9화
2권: 40화 ~ 75화
3권: 75화 ~ 114화
4권: 115화 ~ 151화
(외전): 외전 01화 ~ 외전 20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짝사랑 #일상물 #성장물
#미남공 #츤데레공 #집착공 #순정공 #미남수 #다정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공 : 태이결(26) - 193cm, 4월 17일, AB형
“……하여간 손 더럽게 많이 가는 새끼.”
전체적으로 하얀 피부에 눈 돌아가게 잘생긴 얼굴. 잔근육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위압적인 피지컬의 소유자로 특히 등빨이 죽인다.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이며 결벽증이 있다 싶을 정도로 깔끔 떠는 성격이다.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까칠하고 냉정하게 굴지만 모은제에게만은 귀찮은 척, 싫은 척, 질색하는 척하면서도 다 해 준다.
*수 : 모은제(26) - 179.6cm, 4월 18일, O형
“눈을 씻고 찾아봐라, 나만큼 예쁜 놈이 있나.”
성형외과 의사와 배우 기획사 사장이 객관적으로 깔끔하게 대놓고 잘생겼다고 하는 미남. 시인을 꿈꾸다가 3년 전 소설가로 등단했는데 작품보다 외모로 더 주목받았다. 무심할 땐 무심하지만 필요에 의해서는 과한 애교를 장착하는 성격이다. 그 과한 애교에 가장 질색하면서도 가장 많이 넘어온 사람이 태이결이라 아직도 써먹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친구라는 타이틀로 곁에 머무르려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흘러나오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태초에 모든 연애는 짝사랑에서 시작하는 법이야.”
태초에 모든 연애는

작품 정보

태어나기도 전부터 부모님끼리의 친분으로 가족보다 더 친밀한 사이인 태이결과 모은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둘 사이에는 10년의 짝사랑이라는 비밀이 있지만,
친구의 자리마저 잃게 될까 봐 두려워서 흘러넘치기 직전인 아슬아슬한 마음을 숨긴다.
가족보다 더 끈끈하고, 친구보다 더 긴밀한 관계는 그렇게 영원할 듯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잠시 동거를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파란이 일게 되는데…….


-발췌-

“짜장면 시키자. 나 이사한 날이잖아.”
모은제가 확장형 8인 가죽 소파에 눕듯이 비스듬하게 몸을 기댔다. 아직 짐도 풀지 않았고 이동만 했을 뿐인데 이것도 이사라고 피곤했다.
“나는 이사 안 했는데.”
태이결이 어중간한 위치에 늘어져 있는 모은제를 발로 툭툭 쳐서 밀어 내고는 소파 등에 몸을 묻듯이 기대어 앉았다.
“이런 날은 짜장면 먹는 거야. 탕수육이랑 짜장면 두 개 있는 세트로 시켜.”
“이모가 나 고기 먹이라고 했다.”
“너 탕수육 무시해? 탕수육도 고기야. 돼지고기.”
순간적으로 잠깐 찔렸으나 모은제는 뻔뻔하게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엄마 배 속에 있던 순간부터 함께 해서 서로에 대해 빠삭하게 알기 때문에 태이결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 어떻게 하면 돈 빼돌릴까 궁리하는 너랑 무슨 얘길 하겠냐. 그냥 이모한테 전화하는 게 빠르지.”
태이결이 핸드폰을 들었다. 한다면 하는 놈이라는 걸 알기에 모은제가 빼앗으려고 했으나 태이결이 팔을 번쩍 들어서 피했다.
“야이씨! 너 진짜 치사하게 이럴래? 알았어. 그럼 탕수육 세트에 차돌 짬뽕 추가. 콜?”
“이모한테 뭐 먹었는지 인증샷 보내야겠다.”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
“전혀.”
“그래, 너 먹고 싶은 걸로 시켜라. 오늘은 기사 해 줬으니까 봐준다, 내가.”
몹시 배가 고파서 더는 싸울 힘도 없었다. 모은제는 알아서 시키라는 듯이 훠이훠이 손짓하고는 자연스럽게 태이결의 허벅지 위에 머리통을 올리고 눈을 감았다.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한 달로 어림잡아 보는 예정에 없던 지금의 짧은 동거가, 기회가 될지 위기가 될지 알 수 없었다.

작가

사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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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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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에겐 너무 고구마였고 흐름이 중구난방이었습니다. 아쉬워요ㅠ

    wen***
    2025.06.14
  • 후... 1권읽고 다 건너뛰고 4권읽어도 아무 위화감이없습니다 그정도로 아무내용이없습니다. 짝사랑의 찌통 삽질의 답답함내지 짠함 이런게 1도없어요... 일단 설정자체가 그사세입니다 나오는인물전부다 금수저라 감정이입이불가합니다. 특히 왤케 금수저인생들 자세히묘사하나모루겟어요 뭔 오일성분부터시작해서 거기얽힌비화와 그걸 4종류나돌려쓰는 걸 내가알아여하나(먼산) 주식저렇게 수익내는애면 한국서개인투자할게아니라 월스트릿가야죠(웃음...) 뭔 베스트셀러작가에 웹소설쓰는애도 베스트셀러고 말하자면끝이없네요 암만 벨이판타지라지만 배부르고 등따신애들 짝사랑같지도않은얘기들어주려니 전 무리... 넘 열폭했네요 ㅎㅎㅎ 작가님이 너무 세세히묘사하는 스타일이셔서 피곤함이 가중됩니다. 애들이 또 말이 엄청많아요. 심리묘사나 감정묘사보다 지네끼리 헛소리해대는게 너무 많아서...눈이피곤했네요 ㅠㅠ 그놈의카스테라는 무엇... 저렇게 하루걸러 빵먹고 매운거에 술판이면 위장빵구남..돈걱정없는 청춘부럽네요 이런생각만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ㅜ

    hat***
    2025.03.30
  • 일요일의 위로가 제가 처음 접한 BL소설이었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었는데 작가님 후속작은 왜 나온줄 몰랐을까요???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 잼있어요!!!!

    fev***
    2025.03.20
  • 자이언트금지<이게 유치하긴 했는데 오랜시간 알고지낸 친구사이면 본인이 밀어붙이는 유행어가 있을 수도••• 비현실적인 엄친아들-친구사이지만 그맛에 비엘을 보는 거니깐

    pea***
    2024.08.19
  • 짝사랑. 짝사랑이요!!! 짝사랑 맛집!!!

    pat***
    2024.08.13
  • 공수 케미 좋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사밀 작가님!

    sty***
    2024.08.13
  • 재밌었어요!! 나름 술술템이었음. 공수 성격도 맘에 들었구 친구들과의 케미도 좋았고 주변인물들 가족들도 다 좋았어요. 이물질이나 고구마같은것도 없어서 재미나게 읽었던것 같아요. 귀한 짝사랑공 키워드임

    min***
    2024.08.12
  • 전작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믿고보는 작가님

    xld***
    2024.08.11
  • 재밌게 잘 읽었어요

    sin***
    2024.08.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il***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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