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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소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연월소하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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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월소하 4권 (완결)
    연월소하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2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연월소하 3권
    연월소하 3권
    • 등록일 2023.06.23.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 연월소하 2권
    연월소하 2권
    • 등록일 2023.06.23.
    • 글자수 약 12.9만 자
    • 3,000

  • 연월소하 1권
    연월소하 1권
    • 등록일 2023.06.27.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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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소하작품 소개

<연월소하> “아직도 본인이 사내라 우길 것인가?”

남장을 한 채 군졸이 되어 살아가던 가소하.

당대 최고 권세가의 유일한 아들, 신선처럼 잘생긴 용모.
그럼에도 늘어지도록 게으르기만 한 최의에게
소하는 너무나 쉽게 여자임을 들킨 것도 모자라 도리어 목숨까지 빚지게 되는데….

* * *

소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신선은 무슨.
이렇게 뜨거운 체온과 힘찬 심장을 가진 신선이 어디 있단 말인가!
처음부터 사람이었고 남자였다.

“……내가 살려 놓은 목숨이니, 나를 위해 써라.”

이 방에서 그에게 여인임이 까발려지던 그 날부터,
소하 자신은 그의 앞에서 한 여인일 뿐이었고,

그는 그녀의 목숨을 구한 대신 마음을 가져가 버린 남자였다.



목차

1권
1장. 게으른 사내의 정혼자
2장. 방종한 요승
3장. 붉은 가사
4장. 망자의 흔적
5장. 사라진 죄인
6장. 정혼을 했던가

2권
7장. 달콤한 주악
8장. 연적을 보는 눈
9장. 은혜도 원한도
10장. 진강의 붓산나무
11장. 가락지의 주인
12장. 옥중수사

3권
13장. 돌아가야지, 당연히
14장. 천륜보다 더한
15장. 깨달음을 얻겠지
16장. 다 알고 있었구나
17장. 연모의 증명
18장. 진양부의 주인

4권
19장. 저 강을 비추는 연월처럼
20장. 다시 드리운 요승의 그림자
21장. 화염 속에서
22장. 유지의 끝
23장. 혼례의 날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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