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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발음에 집착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일터의 언어, 태도에 관하여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작품 소개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영어만 잘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다”
글로벌 일터에서 영어를 다시 배우며 깨달은 것들

“한국을 떠나 영어라는 언어를 다시 배우면서 얻은 것은
헷갈리던 시제나 가정법이 아닌 신기하게도 나 자신이란 영역이었다.
언어는 시야와 순서와 습관을 전부 뒤집었다.
다양한 세계를 스치며 글로벌 환경에서 공존하는 법을 배우며
조금씩 진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쾌감은 강력했다.”

유엔 국제기구 국제공무원 백애리가 들려주는
일의 언어와 태도를 갖추며 다양한 지구인들과 공존하는 법!

글로벌 환경에서 지구인들과 공존하기 위해 장착해야 했던 일터에서의 언어, 태도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성장담이 담긴 자기계발형 에세이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이 출간되었다. 유엔 국제기구에서 홍보기획자로 일하는 백애리의 도전과 욕망, 영어생활자로 살아남기까지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 백애리는 ‘지방대 출신’ ‘여성’ ‘감정노동’에 시달리다 한국에서는 도저히 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스물일곱의 나이에 미국 어학연수를 떠났다. 우여곡절 속에 스위스 제네바 NGO 본부에서 일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적처럼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안착하게 된다. 그 궤적에는 늘 ‘영어’가 존재했다. 처음엔 이 ‘영어’로 힘들었고 이제는 ‘영어’ 덕분에 세계의 중심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출판사 서평

“영어만 잘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다”
글로벌 일터에서 영어를 다시 배우며 깨달은 것들

“한국을 떠나 영어라는 언어를 다시 배우면서 얻은 것은
헷갈리던 시제나 가정법이 아닌 신기하게도 나 자신이란 영역이었다.
언어는 시야와 순서와 습관을 전부 뒤집었다.
다양한 세계를 스치며 글로벌 환경에서 공존하는 법을 배우며
조금씩 진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쾌감은 강력했다.”

유엔 국제기구 국제공무원 백애리가 들려주는
일의 언어와 태도를 갖추며 다양한 지구인들과 공존하는 법!

글로벌 환경에서 지구인들과 공존하기 위해 장착해야 했던 일터에서의 언어, 태도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성장담이 담긴 자기계발형 에세이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이 출간되었다. 유엔 국제기구에서 홍보기획자로 일하는 백애리의 도전과 욕망, 영어생활자로 살아남기까지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 백애리는 ‘지방대 출신’ ‘여성’ ‘감정노동’에 시달리다 한국에서는 도저히 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스물일곱의 나이에 미국 어학연수를 떠났다. 우여곡절 속에 스위스 제네바 NGO 본부에서 일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적처럼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안착하게 된다. 그 궤적에는 늘 ‘영어’가 존재했다. 처음엔 이 ‘영어’로 힘들었고 이제는 ‘영어’ 덕분에 세계의 중심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저자는 유창한 미국 발음에 집착하던 어학연수 시절을 끝내고 유럽이라는 일터의 세계로 건너가서야 다양한 영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우친다. 그 과정이 때론 찌질하고 굴욕스러운 에피소드들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분투했던 시기라 가슴 벅찬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부모나 지인 찬스 없이 홀연 단신으로 이방인들 사이에서 체득하며 일궈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이미 글로벌한 환경에서 공부하거나 주재원의 가족으로 외국 어딘가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치 않을 수도 있겠다. 누구의 도움 없이 해외 인턴십, 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학생들, 지긋지긋한 감정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 시대의 근로자들이 질문할 법한 내용에 성실히 답한 것에 가깝다. 세상이 내게는 더 좋은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 자조하게 될 때, 나라도 내 인생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될 때 이 경험담들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 글로벌 일터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일구고 싶은가?
★ 나이 때문에, 영어를 못해서 이대로 주저앉아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운가?
★ 지방대 졸업자의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있는가?
★ ‘너도 할 수 있어!’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한가?

저자 백애리는 인간은 말도 안 되는 적응력을 가졌다는 것, 변화를 원한다면 최소한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듬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 길을 모르기에 헤맬 수는 있겠으나 두 발로 전진해야 만날 수 있는 순간들이기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다다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여정 안에서 내면의 힘과 생존력이 깊고 깊게 축적된 바로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 그 단단함으로 정진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넌 영어가 늘고 있어, 그걸 믿어”
언어는 본질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믿음

우리는 유독 영어에 강박증이 있고 쉽게 주눅이 든다. 어차피 우리는 외국인이고 배우는 입장이기에 틀릴 수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 일임에도 그렇다. 만약 스페인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로 여행을 떠났을 때, 현지 사람들이 내 말을 못 알아들었다 해도 충격을 받거나 자책감에 빠지진 않는다. 왜 유독 영어에만 위축이 되는 걸까. 유럽 사람들은 본인이 틀리든 말든 계속 떠드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이해하든 말든 그건 당신들 몫이라는 태도를 보인다. 하물며 노숙인조차 영어가 유창하다. 저자는 ‘언어는 본질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한다. 뜻은 통하면 되고 어휘는 배우며 점차 늘리면 된다. 틀리거나 모른다고 입을 다물면 성장하던 실력은 거기서 멈춰버린다. 당장 정확한 영어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묘사를 하든 스무고개를 하든 머리를 짜내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내 뜻을 설명하면 된다.

★ 주어를 ‘You’에서 ‘It’으로 바꾸어보자. 제3의 시선으로.
★ 말로 설명하기 힘들 때는 손짓이나 표정으로 표시하면 된다.
★ 중간에 주춤해도 상관없다. 어색한 순간을 메울 therefore, nevertheless, however, on the other hand 등을 외워두면 좋다.
★ 유창한 발음보다 중요한 것은 핵심 내용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영어가 존재한다”
업무 스킬 향상을 위한 몇 가지 팁

해외에서 일하거나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미국만 영어를 쓰는 게 아니므로 다양성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실제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팅 실력’일지도 모른다. 업무 이메일은 필요에 따라 형식을 바꾸어 쓸 줄도 알아야 하고, 때로는 정중한 청유형 문장과 외교적 수사를 써야 하니까. 어디 이뿐이겠는가.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 자기만의 영어 공부법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토익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가 아닌, 실제 조직 생활에서 업무 내용을 향상시키고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법한 유용한 팁들이다. 지치지 않고 흥미롭게 할 수 있는 매우 쉽고 재미있는 방법들이다.

★ 업무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최소 두세 번 읽어라.
동일한 단어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탈자 확인은 기본이다.
★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대화법 ‘스몰 토크’를 배우자.
★ .혼자서 질문하고 대답하기를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하라.
★ 좋아하는 노래 가사 반복하여 읽다 보면 영어 읽기가 쉬워진다.
★ 대통령의 연설문보다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면 어휘력이 쑥쑥 는다.
★ 풍성하고 신비로운 문장 표현을 위해 유의어 사전을 활용하라.

“철저히 깨치며 태도를 배우다”
‘유교걸’의 사람을 배우는 시간

저자는 NGO 멘토에게서 배운 언어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일을 대하는 태도, 공평한 관계 맺음을 통해 한국에서 잘못 배운 사회생활을 하나씩 털어내기 시작한다. 사람에 대한 존중과 동료들을 성장시키는 멘토의 ‘어른’다운 모습에서 예전엔 느껴보지 못한 진한 동료애를 느끼기도 한다.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 나가던 리더십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서포터의 역할을 자처하고, 가정 안에서 평등하게 지내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사람’을 배워나갔다. 콤플렉스가 장점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열등감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기회를 엿보는 한편, 누군가의 선한 영향력으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잡기도 한다.
저자는 “힘을 내서 바퀴를 힘차게 굴렸더니 확실한 경제적 자립과 명함이 생겼다”고 말한다. 주변에서 나누어주는 지혜를 흡수하며 글로벌한 세계에서 고쳐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깨닫고 고쳐나가면서 얻은 것일 테다. 자신의 욕망과 꿈을 직시하며 아마추어에서 프로다워지는 한 여성의 성장 과정이 이토록 짜릿할 수 있을까. 이 책을 덮을 때쯤 저자의 얼굴이 그려지며 환청이 들릴지도 모르겠다. “야,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말이다. 스스로에 대한 약간의 기대와 믿음만 있으면 된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첫 직장은 잡지출판사였다. 이후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하며 지적 탐구에 재미를 느꼈다. 하지만 감정노동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고 매일 깨지고 거절당하며 맷집을 키워나가야만 했다.
사회생활은 삐거덕거렸다. 소멸해가는 자아를 붙들기 위해 스물일곱 나이에 빈털터리로 미국 어학연수를 떠났다. 외딴곳에서 영어생활자가 되어 글로벌 환경을 경험하며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의외의 경험을 했다. 스위스 제네 바로 건너가 국제 NGO 본부에서 일했다. 일의 세계에서 본격적으로 영어와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재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며 국제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 회원국들의 법과 정책 모범사례를 연구하는 콘퍼런스를 조직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일한다.
알프스와 쥐라산맥에 둘러싸인 제네바에 살며 틈틈이 동료들과 재즈 밴드를 하고 퇴근 후에는 열린대학에서 한국 어를 가르친다. 여성들의 성장과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아 코칭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공부 중이며 틈날 때마다 작은 성취감을 기록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영어만 잘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다

27세의 어느 날 무작정 어학연수를 떠났다
영화에 나오는 그 L.A.는 어디에 있죠?
영어만 잘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다
‘You’에서 ‘It’으로, 문장을 수집하기로 했다
내 말 아직 안 끝났어!
외국에선 내가 나의 보호자
영어로 싸울 때는 두 문장이면 된다
넌 영어가 늘고 있어, 그걸 믿어
뜻은 통하면 된다

제2부 중요한 건 라이팅 실력이라고!

미스터 빼고, 롤란도라고 불러요
멀티컬처럴리즘, 수용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다
세상에는 다양한 영어가 존재한다
중요한 건 라이팅 실력이라고!
영어 말하기 연습
영어 읽기는 노래 가사부터
어휘는 재미있게, 온몸으로 습득하라
스몰 토크의 마법
심심할 땐 유의어 사전을 펼쳐라

제3부 철저히 깨지며 태도를 배우며

유능함은 속도로 증명되지 않는다
‘유교걸’의 사람을 배우는 시간
롤란도의 커뮤니케이션 철학
자기효능감을 리사이클하는 방법
콤플렉스가 당신을 도울지도 모른다
사소한 디테일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선함은 또 다른 선함을 낳고
엑스트라타임에도 극적 반전은 일어난다

제4부 일의 언어로 영어를 배우는 일

근로자의 언어를 배우는 일
궁극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위하여
한국어 직역의 늪
기술적 언어보다 필요한 건 방향 제시
개인에서 국가로, 프로다워진다는 것
어차피 우리는 전 세계 지방대 출신
인생은 계속된다, 막막함을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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