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불감증
Price: 32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0 (30 reviews)
Author: 레샤

불감증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23.03.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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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EPUB
약 8.4만 자
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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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91197962875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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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오해/착각 #계약

* 공: 구태웅 : 날때부터 긴 기럭지와 막강한 체력, 잘생긴 얼굴을 타고났다.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온 차시율(수)과 같은 대학, 같은 시기 군입대를 할만큼 순애보를 자랑하나 제 마음을 고백하지 못 하고 주변을 맴돈다.

* 수: 차시율 : 고등학교 때부터 희한하게도 자꾸 부딪치는 구태웅(공)에게 반감이 있다. 그러나 구태웅 외엔 성욕을 못 느끼는 불감증에 걸리자 그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불감증인 수가 가장 피하고 싶었던 동창에게 의도치않게 감겨 서서히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널 한 번도 보낸 적 없어. 그리고…”

“…….”

“과거에도. 지금도 내가 너보다 훨씬 더. 너를 많이 좋아해. 아니…사랑하는 것 같아.”

불감증

작품 소개

순간 억센 힘이 나를 돌려 눕혔다.
구태웅은 뒤에서부터 내 엉덩이를 크게 벌려 잡았다.

“이제 본 게임.”

동시에 정수리 털이 쭈뼛 섰다.
나는 본능적으로 몸을 발발 떨었다.
섹스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후배위는 처음이었다.
마치 짐승이 교미할 때처럼 노골적이고 난잡한 자세로 느껴져,
여태 피해 왔던 체위였기에.
그러나 구태웅은 무심한 듯 낮은 목소리를 뇌까렸다.

“엉덩이 좀 들어볼래?
그렇게 웅크리기만 하면, 내가 넣을 수가 없겠어.”

순간 커다란 손이 내 엉덩이를 철썩 내리쳤다.
나는 벼락을 맞은 듯 크게 몸을 떨었다가 빳빳하게 몸을 경직시켰다.

이내 철퍼덕, 소리와 함께 아까와는 사뭇 약한 강도로
둔부살을 내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엉덩이를 추켜올렸다.

그러자 손자국이 벌겋게 난 부위를 구태웅이 혀로 슬쩍 핥더니
내 귓불을 입술로 쪼옥, 빨아당겼다가 놓았다.
그가 작게 속살거렸다.

“차시율, 계약서 잊었어?”

작가 프로필

레샤

2022.03.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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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감성이 아주 충만합니다
men***
2023.05.17
공이 첨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정해서 좋았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ha***
2023.03.18
대사같은게 좀 촌스럽다해야하나... 실제로는 안쓸거같은 말투가 종종 나오는게 좀 많네요. 여자선배가 패악부리는 부분에선 당황스러워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혹시 옛날에 집필하신 작품인가요?? 신작인데 한 15년전 구작 보는 기분이에요;;
tha***
2023.03.17
악평 보고 살까 고민했는데 전 이번 꺼도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캠퍼스물 좋아하는 개취에 잘 맞네요. 다음 작도 기다릴게요~~
mem***
2023.03.17
이번 작품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뒷 이야기 더 보고싶어서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jkw***
2023.03.17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ish***
2023.03.17
태웅아ㅏㅏㅏㅏㅏㅏㅏㅜㅜㅜㅠㅠㅠㅠㅠ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
ate***
2023.03.17
믿고 보는 작가님..신작에 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앗. 이제 다 읽었는데 뒤가 궁금해요. ㅜㅜ 공 넘 다정해서 좋았는데 외전 있었으면,
hai***
2023.03.17
인소 혹은 할리킹 재질이에요.. ”차시율군“에도 흠칫햇는데 대사도 만만치 않네요.. “~한 걸” 말투 기절.. 시점이 매끄럽지 않아서 급작스러운 느낌이고 공 캐릭터 맛잇어보여서 시작햇는데..쩝
suj***
2023.03.16
외전...!! 외전이 필요합니다!! 작가님..ㅜㅜ 그래서 그 담에는요?
les***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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