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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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나이차이,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유혹수, 연상수, 상처수, 코믹/개그물, 일상물, 하드코어
* 공 : 정가온 (21세). 월미도 횟집 <대게 맛있어>의 알바. 성난 근육질의 몸매와 대비되는 강아지 같은 성격에 손맛이 끝내준다. 최근 고민은 도영만 보면 뭐든 먹여주고 싶다는 것.
* 수 : 문도영 (23세). 나락간 100만 너튜버. 예쁜 얼굴이지만 싸가지없는 성격으로 동성 애인에게 차이고 강제 아웃팅까지 당해 채널이 폭망. 그 스트레스로 미각까지 잃었다. 죽겠단 심정으로 찾은 월미도에서 가온을 만나 인생이 여러모로 꼬였다.
* 이럴 때 보세요 : 살맛 안 나는 인생, 물오른 연하남이나 씹고 뜯고 맛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형…… 내꺼가 그렇게 맛있어요? 오물오물 씹으면서, 큭… 안 놔주네.”
작품 정보
<맛도령TV> 채널의 운영자이자 그의 매니저. 한때는 남친이었던 남자, 이한솔의 손아귀에 말이다.
‘X발 새끼… 지가 먼저 바람피운 주제에 날 물 먹여?’
남친한테 차여, 채널도 망해, 있던 돈은 광고 위약금으로 다 날려-. 갚아야 하는 돈을 세보니 당장 작업실과 월세방 보증금도 빼야만 했다.
거기에 도영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이자 밥벌이 밑천인 ‘미각’마저 잃게 된다.
자포자기한 도영이 전 재산 30만 원금과 트렁크 하나를 덜렁 쥔 채로 향한 곳은 월미도 인근 아재들의 성지, 대게찜 전문점 ‘대게 맛있어’.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억지로 마시며 해롱해롱한 도영의 앞에 손맛 죽이기로 유명한 알바생 ‘가온’이 나타나게 되는데…….
* * *
“아, 알바생? 네가 왜 여기에…….”
대게 집 알바, 정가온. 왜 니가 나랑 붙어먹고 있는 건데. 왜 그런 눈으로 날 봐?
“하아… 도영이 형, 윽!”
“하윽!”
뭐야 이거, 설마 나한테 쌌어?
눈 깜짝할 사이에 대참사가 일어났다. 가온에게서 분비된 뜨거운 액체가 도영의 구멍을 가득 채웠다. 얼마나 싸댔는지 도영의 구멍 밖으로 찐득거리는 하얀 정액이 울컥울컥 새어 나왔다.
초면에 허락 없이 관계를 맺은 것도 모자라 콘돔도 없이 안에 싸다니, 이런 천하의 똥개자식을 봤나.
당장 때려 죽어도 시원하지 않을 판인데 가온은 능청스럽게 도영의 몸을 끌어안으며 그의 어깨에 얼굴을 비볐다. 정사의 여운을 조금이라도 만끽하려는 듯이. 반쯤 쉰 목소리로 속삭이며.
“형…… 내 꺼가 그렇게 맛있어요? 오물오물 씹으면서, 큭… 안 놔주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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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절 믿고 츄라이 가보자고....
ph1***2025.03.16수도 공도 너무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
cho***2025.01.03+ 뒷얘기 써주셔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여전히 얘네는 귀엽네요 ㅠㅠㅠㅠㅠ 공도 수도 귀엽고 씬도 굿…! 뒷얘기 나와도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 대게집이 어디라고요 작가님)
myc***2025.01.03+++2권도 넘 재밌어요! 오해가 불러온 신혼 모드 좋아요 ㅋㅋㅋ 대형견공이 넘 귀엽고, 작가님 개그코드가 저랑 맞아서 중간중간 넘 웃겼어요 ㅋㅋ술술 읽혀서 호로록 잼께 읽었어요! 넘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길게 보고싶어요오 작가님의 차기작 기다릴게요!!
dkd***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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