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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멍줍! 상세페이지

어느 날, 멍줍!

  • 관심 83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10%↓
3,150원
출간 정보
  • 2025.10.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270604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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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수인물, 동거,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인외존재, 키잡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공 : 백선호 – 날카롭고 서늘한 분위기의 미남. 사나운 인상 때문에 늘 도수 없는 안경을 착용한다. 회사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지만 집에서는 설이 전용 놀이기구, 요리사, 발닦개 신세. 갑자기 사람으로 변해버린 강아지 덕분에 팔자에도 없던 육아와 연애를 동시에 하는 중이다. 한 달 야근보다 설이의 유혹을 견디는 것이 더 힘들다.

*수 : 백 설 - 선호가 주운 강아지 수인. 2살. 온통 새하얀 털에 눈코입만 까매서 ‘백설기’의 ‘설’ 자를 따온 이름을 갖게 되었다. 호기심 많고 조금은 뻔뻔한 성격으로, 가끔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선호를 놀라게 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고구마와 선호. 선호가 일하러 가지 않고 하루종일 제 곁에 있는 것이 소원이며, 처음 선호를 만났을 때부터 그를 제 짝으로 찜했다.

*이럴 때 보세요 : 어느 날 주워 온 조그만 강아지로 인해 본인의 상식선이 짓밟히게 생긴 미남의 함락 과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무슨 강아지가 이렇게 가슴을 좋아해…….
어느 날, 멍줍!

작품 소개

어느 날, 작고 꼬질꼬질한 강아지를 줍게 된 선호.
그는 그 조그만 생명체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정성을 다해 돌본다.

하지만 어딘가 묘한 구석이 있던 녀석은 알고 보니 수인이었고,
본인과 결혼하자고 떼쓰며 그를 시험에 빠트리기 시작하는데······.

*

“그런데 우리 설이는 왜 이렇게 빨리 크고 싶어 할까. 조금은 천천히 커도 되는데.”
“그야 빨리 커져서 아빠랑 결혼할 거니까.”
“······응?”
내가 지금 잘못 들었나?
슬슬 감기던 남자의 눈이 번쩍 떠졌다. 잠시 고장이 나서 굳어버린 그의 눈동자는 어느새 잠기운이 싹 달아난 채 당황스러운 빛으로 물들었다.
“······우리 천사. 아빠랑 뭘 할 거라고?”
“결혼.”
선호는 그제야 의사가 했던 이야기 중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말 하나를 떠올렸다.
‘정확한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에요. 본인의 반려를 만나게 되면 급격하게 자라기 시작하죠.’
‘본인의 반려를 만나게 되면 급격하게 자라기 시작······.’
‘본인의 반려를 만나게 되면······.’
그랬다. 두 살이 될 때까지 아기 모습을 유지하던 설이가 성장통도 없이 인간이 된 이유.
‘반려.’
눈앞에 있는 어린 강아지가, 반려를 만났기 때문에.
“······.”
“아빠 왜 그래?”
천진난만한 얼굴로 묻던 아이는 그가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자 우히힛 웃으며 선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귓가를 간지럽히는 아이의 웃음소리와, 단단한 몸에 엉겨오는 여린 온기. 선호는 익숙한 꼬순내를 맡으며 벼락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기억 속, 강아지와 어린아이가 그려진 그림. 그리고 두 그림 사이 놓인 화살표에 함께 그려져 있던 건 분명······.
[♥]
새빨간 하트였다는 사실을.
‘맙소사.’
어느 날 주워 온 강아지가 그를 짝으로 삼았다.
바야흐로, 재앙의 시작이었다.

작가 프로필

똑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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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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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위가 얕고 씬이 한 번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잘 봤습니다 외전 주세요!!!!

    sta***
    2025.10.31
  • 오래전부터 박사님이 낋여주시는 수인물을 기다려왔어요 ㅜㅜㅜㅜㅜ 이미 아기 생겼다고 하는 설이 너무... 고자극이네요 정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강아지 모습에서 바로 어른 모습 됐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쪼금 들었어요 ㅋㅋ 선호가 너무 다정한 아빠라 말로도 행동으로도 강아지 우쭈쭈 잘해줘서 좋았어요 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아빠라고 하니까 막... 온종일 대ㄷ1플 하는 거 같아서 최고최고! 설이 왕. 하고 대답하는거 엥... 끼웅... 하고 옹알거리는거 졸커탱 근데 혹시 이거 시리즈물인가요 작가님 ㄷㄱㄷㄱ 다음 편은 혹시 아저씨네 야옹이인가요 ㄷㄱㄷㄱ 아기강아지 봤으니까 이제 아기고양이 허억허억 김칫국 풀파워 드링킹 중

    pin***
    2025.10.30
  • 박사님이 써주시는 모든게 제 취향입니다

    rlx***
    2025.10.30
  • 말랑아기수인데 멍뭉이라니 최고로 귀여운 조합이네요.... 다만 뒤가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외전 있어야돼요 진짜로 그리고 여기서도 후속작 커플 떡밥이 나옴!! 더 써주실거라 믿어요ㅠㅠ

    wsi***
    2025.10.29
  • 서사가 너무 길다 뒷 얘기도 없고

    sv1***
    2025.10.29
  • 아 진짜 수인물 최고로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작가님이 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멍줍 진짜 기다렸어요 ㅠㅠ아기에 육아에 강아지에 키잡에 짭근에 여보 자기까지 말아주다니 이렇게 알차다니.. 선호가 아저씨공 답게 밀어내는게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진짜 진짜 좋았어요 아이를 반려로 한다? 죽자. 라고 생각하는거 개꿀잼 하 그리고 우리 애기 설이는 진짜 말을 말아야지 아 너무 귀여워요!! 히웅 히웅 우는 강아지 묘사도 너무 귀엽고 어린이 같은것도 너무 좋고 기특하게 말 옹알 옹알 잘하는것도 넘 귀염 ㅜㅜ 심지어 박력 있어 ㅠㅠ 그리고 씬..!! 역시 너무 쩔어줬어요.. 뭔지도 모르는데 아기 만들자고 달려드는 아기.. 하지만 생각했던것과 달라서 엉엉 우는거 보고 진짜 디1질뻔 봤네요 살살 녹여먹는 묘사 끝내줬어요 외전 있겠죠!? 그리고 시유 이야기도..!! 고양이 정말 좋아해서 나오면 넘 기쁠거 같아요 ㅜㅠ 단편만 쓰던 작가님이 장편을 내기 시작하고 점점 성장해서 기승전결과 과거 이야기까지 쓰게 됐다는게 팬으로써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였어요 작가님 작품은 전부 소장 중인데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gma***
    2025.10.28
  • 단점: 한권밖에 없다는 것 귀여운 수인물이네 와랄라 하고 읽었는데 씬 맛집이었음

    tes***
    2025.10.28
  • 외전 주세멍🐶 오늘도 한 그릇 잘 먹고 갑니드ㅏ

    yun***
    2025.10.28
  • 너무너무 귀엽고.. 냥줍도 기다릴게용 🥹

    tjd***
    2025.10.28
  • 믿고보는 똑박사님 ㅠㅠ 아기 물빨핥 너무 좋아요

    qlc***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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