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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으로 넘겨버리는 흐리뭉퉁한 이야기. 캐릭터들에게 각각 먹을 뭍힌 뒤 그대로 도화지에 찍는다면 그것은 결코 3차원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만한 평면의 연속. 그것들 각 안에는 동기라는 것이 하나의 거대한 공동을 이루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기 보다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할 수 밖에 없다.
그림이 분위기있고 메세지도 있어서.. 좋네요.
이정도면 그래두 낭낭하게 끝난 수작이지 잘 봐따
평작이지만 제대로 된 완결은 고사하고 작품의 개연성 마저 모조리 씹어먹는 만화 부스러기들이 범람하기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올라가는 작품. 하지만 그림이나 캐릭터성은 독보적으로 수려하다. 박수칠 때 잘 떠난 깔끔한 작품
다소 틀에 박힌 이야기라고는 할 수 있지만, 오랫만에 본 왕도를 따르는 감동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후일 주인공이 나이들어 죽게되면 어떻게 되려나...가 걱정되는 결말이긴하지만, 이 역시 마음 뭉클해지게 하는 행복한 엔딩이라 참 좋네요. 마음이 땃땃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괴담 수사물이라고 부를 법한 장르를 상당히 좋아하고, 이 작품같은 경우는 학교라는 배경, 그리고 심령 현상으로 한정시킨 소재, 대부분의 사건의 중심에 유코가 있다는 이야기 구조 덕분에, 비슷한 장르의 작품인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좋다'가 지나치게 광범위한 배경과 소재를 다루다보니 다소 뜬금없이 전개되는 에피소드가 좀 과하게 많았던 것 같은 스토리적인 단점 같은 게 없어서 훨씬 물흐르듯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메인 히로인이자 실질적인 원톱인 유코에게 늘씬하고 풍만한 몸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면모, 슬프고 비참한 과거 이야기까지 모조리 몰빵해서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작가님이 상업지를 그리시던 분이라 그림이 대단히 매력적인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확실히 초기 작품이라 그런지, 화풍이 처음부터 어느정도 일관성있게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차기작 '결혼 반지 이야기'에 비하면 원톱 중요인물인 유코를 제외한 다른 인물은 약간 그림이 불안불안한 경우가 자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는 그저 그랬던 걸로 기억. 본지 꽤됨.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듬
상업지 작가의 첫 양지 작품이 작화뿐 아니라 스토리텔링마저 훌륭해서 놀랬던 작품 알고 보니 글그림 작가 2명이 함께 쓰는 필명이 MAYBE라길래 납득이 갔습니다
작품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그림체, 매력적인 캐릭터들, 놀라운 복선 회수, 깔끔한 결말.. 그야말로 숨겨진 명작입니다. 개인적으로 본편 마지막 직전에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부분은 여운이 오래 남더군요.
생각해보면 마냥 해피엔딩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은 아름다운데 내용은 조금 찜찜
국내 2014년 최종권 발매로 완결되었으며 최근 국내에 정식발매된 '결혼반지 이야기', '한때 신이었던 짐승들에게'의 작가 메이비 님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사립 세이쿄 학원 중학교 1학년인 니이야 테이치는 구교사의 유령 카노에 유코와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괴담 조사부에 입부한 그는 교내 괴담을 수집 및 해결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고 이와 함께 유령인 유코와의 사이가 점점 깊어지며 조금은 오싹하지만 즐거운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면 밝혀질 수록 이야기는 심각해져갑니다. 히로인들은 하나같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임에도, 괴담이라는 작품 소재에도 어울리는 으스스한 일러스트까지 커버하며 정말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특히나 등장인물들의 표정 묘사가 일품입니다. 표정이 정말 다양하고 귀엽습니다. 몇 번을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로 메이비님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전 괴담이라는 테마도 무척 좋아하는데 인간인 니이야와 유령 유코의 사랑이야기는 애절함과 사랑스러움이 함께하여 영화 '사랑과 영혼', '천녀유혼'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결말이 보통이라 이별을 각오하고 있었음에도 만족스러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괴담과 함께 인간의 어두운 감정들을 묘사하는 점도 주목할 점이군요. 괴담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를 진행하며 '유코의 과거'라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전개를 잊지 않고 전개하는 것이 무척 절묘하여 밸런스 또한 무척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역시 실버링크가 제작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히로인 카노에 유코 역을 맡으신 하라 유미 씨의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섹시하고 귀여운 유코의 모습에 심장이 박살날 뻔한 시청자가 저뿐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구매한 책을 몇 번씩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유코에게 완전히 코가 꿰인 듯하여 중학생인 어린 나이에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생각도 들지만 유코같은 유령이 엉겨붙으면 아무렴 어떠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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