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3.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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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세상에, 그곳에서 자신의 게이 라이프에 다신 없을 이상형을 만난 연재의.
주수희, 주수희 라고 했다. 그런데 그 남자 어딘가 복잡한 사연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아무렴 어때, 저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어!
삼합회 청방의 주가장 소속 주수희.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 끄나풀 처리 도중 만난 연재의란 남자. 다시는 안 만날 줄 알았건만, 그 이후로 계속되는 만남이 혼란스러운 주수희. 지금 주수희에겐 사랑같은 것을 할 여유가 없는데…그걸 알 리 없는 연재의는 그런 주수희에게 해맑게! 맹렬하게! 대시 중이다.
빛의 세계에 사는 남자와 어둠 속을 걷는 남자의 주옥같은 러브스토리.
주수희와 연재의 그들에게 5일은 어떤 의미였을까?
[5일 본문 中]
“있잖아. 이참에 한 번 해보자.”
“해보자고. 해보고 결정하면 되잖아. 응?”
“…얘가 뭐래.”
입술이 닿는다고 생각될 정도로 가까이 얼굴이 다가올 때, 순간 주수희가 중얼거렸다. “짜증나. 너.”
연재의가 입술을 달싹여 물었다.
“뭐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너 지금 날 말도 안 되는 상황 안에 밀어 넣고 있어. 지금 기분은, 세 살짜리 어린애한테 흠씬 두들겨 맞기라도 한 기분이라고.”
연재의는 대답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직후에 바로 입술이 맞닿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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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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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좀 작위적이고 금사빠긴 한데ㅋㅋㅋㅋ 2000년대 중반 라노벨 생각나는 감성입니다
ama***2022.09.27인소보다도 못하네요
g2m***2018.08.07왜.. 평이 안좋지요?? 이 이야기는 3일 이후부터가 재밌는데 ㅠㅠ 앞은 공 말투의 거부감과 상황설명이 많아서 좀 늘어지나 싶긴한데 공 말투 괜찮아 지고 둘다 꿀떨어지고 달달하네요. 좀 맹한것 같은데 사실 여우수가 곰 유혹해서 잘 살아요 ㅠㅠ
man***2017.10.29문체는 그러려니 하는데 내용이 재미가 없어요... 글을 못쓰시는건 아닌데 내용이 평이해요. 결말까지 못가고 도중하차 합니다.
12a***2017.08.26리뷰잘 안남기는데...별하나도 아까운.... 글쓰는게 쉬운일이 아닌것아는데..이건 좀 심한듯...진심 돈이 아깝네요 쩝...
que***2017.04.18내가 이걸 왜 샀을까
lin***2017.04.09처음 보는 작가님이라 구매 망서렸는데 저는 감정선 좋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재탕 할것 같습니다 ^^
cac***2017.04.04너무 재미없네요ㅜ 전개도 어이없고 왜 호감 느끼는지도 모르겠고.. 보다 몇번 잠들다가 그냥 포기합니다
fra***2017.04.03썸딜에 살거 다사고 없어서 고민하다가 샀어요. 피폐물 읽고 읽어서 그런지 가볍고 술술 읽힙니다. 힐링용이에요. 수가 엄청 귀엽습니다. 제멋대로고 짜증내긴 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일편단심으로 쫓아다니고 공이 결국 져주는게 ^^) 좀 짧긴 한데, 이런 가벼운 내용은 길면 긴 나름대로 별로 아닌가 싶고요. 그렇지만 조연으로 나오는 주씨가문쪽 남자들이 더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ove***2017.04.03글자 크기5, 문단너비4, 줄간격3 기준으로 총 625페이지. 초반 소개는 흥미진진 느와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욕 나올 정도로 ....흠....그리고 원래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건 저는 신경 안씁니다. 첫눈에 반할 수도 있는거고. 근데 그 외의 모든 일들이 운, 우연에 의해 이뤄집니다. 사건해결까지도... 씬은 지루하기 짝이 없어서 그냥 휙휙 넘겼고요. 눈물 1방울도 안 나왔습니다. 이 책 또 보다간 안구건조증 걸리겠어요.아 진짜 나 이거 왜 봤지? 썸딜이라 쓰린 속을 겨우 달랩니다. 블랙리스트가 별건가요? 앞으로 제 리스트에 꼭 넣겠습니다.
dlw***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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