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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새장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부서진 새장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부서진 새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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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부서진 새장 2권 (완결)
    부서진 새장 2권 (완결)
    • 등록일 2019.10.04.
    • 글자수 약 8.5만 자
    • 3,000

  • 부서진 새장 1권
    부서진 새장 1권
    • 등록일 2019.10.0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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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궁정물, 재회물, 오해/착각, 왕족/귀족, 신분차이, 후회공, 황제공, 절륜공, 냉혈공, 집착공, 순정공, 상처공, 강공, 임신수, 헌신수, 굴림수, 상처수, 순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도망수

*리안(공) : 아인슈반츠 제국의 현(現) 황제. 어릴 적 진과 서로 사랑했으나 선(先) 황제에 의해 진의 일가가 몰살당해 진도 죽었다고 알고 있다. 그 후로도 진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선황제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반려를 곁에 들인다.

*진(수) : 여신 이렐리아가 정한 반려. 12년 전 반역죄로 가족이 몰살당했다. 그 후 반려로서 리안과 재회하지만 리안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 모진 대우에도 리안을 사랑하기에 그를 위해 반려의 역할을 해내기로 마음먹는다.

*이럴 때 보세요 : 집착과도 같은 광기에 감춰진 애처로운 사랑을 하는 후회공을 보고 싶을 때, 모진 대우에도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임신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가 회임했다고 해서 주제넘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하는군.”


부서진 새장작품 소개

<부서진 새장>

#서양풍 #궁정물 #재회물 #오해/착각 #왕족/귀족 #신분차이
#후회공 #황제공 #절륜공 #냉혈공 #집착공 #순정공 #상처공 #강공
#임신수 #헌신수 #굴림수 #상처수 #순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도망수



12년 전,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진은 떠돌이 용병단의 단장에게 거둬진다.
작았던 용병단이 길드로 성장한 긴 시간 동안 마스터가 된 단장은 여전히 진을 곁에 두었고, 진 역시 마스터를 따르며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이 의뢰를 마친 뒤 마스터와 함께 여관에서 머물던 진은, 잠깐 침실에서 나온 사이에 한 남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찾았군.”

손잡이를 돌리기도 전에 손목을 잡힌 진은 고개를 돌려 손의 주인을 봤다. 옷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진이 봐도 좋은 재질의 로브를 쓴 남자.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아래에서 홀로 술을 마시던 사람이었다.

“누구시죠?”

뒤따라오는 기척은 느끼지 못했는데. 진은 자세히 들여다보려 했지만 로브에 가려진 남자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남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진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가뜩이나 몸도 좋지 않은데 남자가 방으로 들어가려는 걸 막자 화가 난 진이 손목을 비틀어 빼내려 했다.

“이것 좀 놓아주시, 읏.”

빠지지 않는 손목을 양손을 사용해 빼내려던 진은 손목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에 이를 악물었다. 손목이 끊어질 듯이 아팠다. 진이 고통에 신음을 내뱉었지만 남자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진을 끌었다. 같은 층의 제일 끝에 있는 방. 그곳으로 들어간 남자는 진을 침대 위로 던졌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침대에 던져지자마자 몸을 일으킨 진이 소리쳤다. 진은 침대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몸부림쳤다.

“크윽…….”

진의 옷을 벗기려던 남자는 진이 계속해서 반항하자 한 손으로 진의 목을 쥐었다. 얇고 가녀린 진의 목을 남자의 손이 무자비하게 조였다. 공기를 들이마실 수가 없었다.
숨을 쉴 수 없게 되자 진은 남자의 손을 떼어 내려 애썼다. 남자의 손등을 긁고 꼬집고 손가락을 꺾으며 애썼지만, 그럴수록 목을 조르는 힘만 더 세질 뿐이었다.

“크…… 크억, 컥, 허억, 허억.”

진이 죽을 때까지 손에서 힘을 빼지 않을 것 같았던 남자는 진의 얼굴색이 변하자 손을 떼어 냈다. 진의 목에 남자의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진에게서 떨어진 남자는 로브를 벗어 던졌다. 눈동자를 진에게 고정하고 하나둘씩 윗옷을 벗었다. 남자의 잘 잡힌 근육이 드러났지만 남자가 옷을 벗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진은 드러난 남자의 얼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머리가 새하얘졌다.
유리창 사이로 들어오는 달빛에 빛나는 금발.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녹안.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얼굴.

‘리안…….’


출판사 서평

사람은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고, 어디까지 괴물이 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는 이야기.
사랑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리안과 진이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하기까지의 시련과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
집착과도 같은 광기에 감춰진 애처로운 사랑, 헌신적인 사랑을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


저자 프로필

일리오레

2019.03.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저자 소개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목차

Prologue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Epilogue 1
Epilogue 2
Epilogue 3


리뷰

구매자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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