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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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홧김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도중
길바닥에 웅크려 앉은 여고생을 발견하는데….
“하게 해 줄 테니까 재워 줘.” “그런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는 거 아냐.”
“그럼, 공짜로 재워 줘.”
흐름에 떠밀려서 시작된 사유와의 동거 생활.
“‘좋은 아침.” “된장국 맛있어?” “늦었네에….”
“기운 났어?” “같이 자자.” “얼른 돌아와.”
작가 프로필
-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부타, 시메사바)
-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부타, 고지 쇼지)
- Hello, Hello and Hello (부타, 하즈키 아야)
- 칠성의 스바루 (부타, 타오 노리타케)
-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아카기 히로타카, 부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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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에게 걸려있는 배경이 너무 자극적이지만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감수하고 볼만했습니다. 이번 달에 외전 3권이 나와서 이야기가 마무리지어졌는데 다른 분들의 소망을 와장창 깨부수는 결말로 끝맺어요. 납득안가는 행보는 아니지만... 외전들은 정발되지 않는다니깐 저는 여기 이 본편에서 완전히 끝난걸로 생각할래요.
w11***2023.09.20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생각나는 내용과 전개. 나쁘지 않은 힐링물.
tra***2023.06.10비현실적으로 착한 사람들이 가득한 세계. 제목과 상반되는 이 세계가 그래서 오히려 동화 같이 느껴졌습니다. 나중에는 그래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고요.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가득한 주인공이 부러워지는 것도 덤이고요.
jin***2023.06.03사유랑 연인되는 스토리 나와야합니다. 결말 너무애매해요!
pia***2023.02.03이번에 나온건 17개 단편모음집이고, 본편 완결 전에 나왔기때문에 본편 후일담같은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sin***2022.11.07나쁘지 않고 무난합니다 4점 인이유는 5권 분량이 너무 심해서..
cas***2022.03.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uo***2022.03.09
애니를 먼저 보고 봤는데 역시 매우 만족!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작품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koc***2022.02.17러브코미디&치유물 결합된 라이트노벨인데, 사실 러브코미디보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적인 전개와 감동이 결합된 로맨스 같습니다. 솔직히 문체도 라이트노벨 같지 않고(물론 장르도) 현대 장편소설 같아요. 그리고 치유물이라,,,하는 것도 포근안락일상 느낌은 아니고 등장인물의 무거운 관계, 과거에 기반한 것을 서로의 정으로 치유해주는 느낌이라,,, 진지한 전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러한 줄거리를 예상하지 않고 읽은건 아니지만 일단 1권 후반부로 갈수록 선호도와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그 전에 애니메이션을 먼저 조금 봤던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커뮤니티나 다른 사이트 등에서 보았던 코믹스 평이 거의 여주인공에 대한 성희롱과 굳이 이름을 부르지 않고 신체적 장점밖에 없는 듯한 ‘몸부안꽉’이라는 멸칭으로 줄여 부르는 평가를 많이 보아서 뭔가 이 작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저는 남주인공이 가장 인간적 면모를 많이 보여 좋습니다. 여주인공에게 너무 낮은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라거나, 낮은 자존감을 가득 채워줍니다. 한마디로 요즘 나오는 라이트노벨 남주인공과 같이 노골적으로 변태적 시선으로 여주인공을 바라보는게 아닌, 성별이 다른 하나의 사람으로 바라보아서 이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1권만 보고 하차할 예정입니다. P.s: 그리고,,, 이 라이트노벨은 다른 작품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네요,,, 왜 그렇게 책정한건지 모르겠지만,,,
sun***2022.02.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sd***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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