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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호 업로드가 너무 느립니다. 약간 후회하는중...
가격도 비싼데 가운데 잘리는건 2천원짜리랑 똑같네요 요즘3~4천원짜리도 반듯하게 나오는것들 많아요 이건 구매중단합니다
다음권 언제나오나요 ㅠㅠ 네이버,시리즈에는 41권 나왔던데요.
다음권 언제나오나요??
이마이 쿄스케를 자꾸 료스케라고 쓰는 컷이 좀 있네요 그외엔 기존 정발본의 강제 한국인번역, 좌우반전이슈 등을 다 해결하고 공식으로 볼수있는 e북이라 좋아요 원작은 130권 이상나왔는데 현재 70권대 따라잡고있어서 속도가 너무느려 불만이 있습니다 더파이팅을 E북으로 볼수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나
남자의 심장을 뛰게 하는 마력이 있다. 생각해 보면 참 이율배반적 직업이다. 단 한경기, 전부 다 해도 링위에 있는 한 시간도 안될 짧은 찰나를 위해 몇달을 갈아넣는다. 토할때 까지 뛰고 쓰러질 때 까지 치고 사과 하나 물 한모금으로 자기를 깎는다. 그런 괴물같은 고행을 견딘다고 모두 성공할 수 없다. 오히려 고르고 고른 단 한줌의 인간만이 살아 남고 그 마저도 남들은 한창때라는 30대 중반이면 골병든 몸을 들고 은퇴한다. 그런 부나방 같은 삶이 이토록 반짝반짝 빛나는건 그들의 젊음이 빛나기 때문일 것이고 이 작품은 그걸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일것이다. 작화도 격렬한 동세를 잘 표현했다. 때론 자뭇 과장되게, 때론 현실과도 같은 리얼함으로 단단하게 짜여진 그림에 마치 경기장 안과 밖을 넘나드는 듯한 연출은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준다. 작가의 우익논란과 후반부에 가면 작가의 기량저하로 보이는 심리묘사나 캐릭터 붕괴등 문제도 많다지만 아직까진 현역시절의 작가의 역량이 일품이다. 우익논란은 복싱물이라 크게 들어나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냄새가 조금은 난다. 2사6방7인 에서도 보였듯 그 시절 그네들이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였던 것이 '일본은 젔지만 일본인은 지지 않았다' 라지만 그게 우직한 인물들과 겹쳐지는 것 정도라면 그러려니 했을 수 있지만 병에 든 여성이...? 그것도 캐릭터성이 안맞는데 싶었다. 게다가 자국의 인물들을 멋있게 표현하는건 이해하지만 타국의 인물은 두어명을 제외하면 개그캐릭터에 악당... 그와중에 일본인 악역은 세탁기를 오지게 돌린다. 멋진 악당으로 만들기라니 곱씹으면 역시 찜찌름 하다. 뭐 작품의 겉가지 정도니 찜찌름 함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민감한 사람이라면 거슬릴지도? 간출이자면 논란이 좀 있지만 좋은 복싱만화. 단지 거를건 거르고 그게 진짜 심각한가 아닌가 파악하는건 개인의 영역일듯 싶다. 솔직히 어릴적 볼때는 문제를 몰랐고 최근에 볼땐 좀 거슬리는 정도 였지 큰 문제인가 에선 미묘 했다. 허나 역사 좀 안다는 사람들 중에 그게 거슬리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게 판단은 각자의 몫 이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때의 재미가 이젠 안 느껴지네요. 11권까지 사고 2권 정도 읽다가 중단한 상황... 나중에 좀 여유로울 때 다시 봐야겠어요.
그냥 미야타 이치로에게 시집가야겠다...
센도가 남자로 보여요. 어떡하죠? 이런남자와평생을함께하고싶어요
드디어 더파이팅 E북 발매가 되었네요 판매한다는거 자체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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