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왕족/귀족 #군대 #배틀호모 #라이벌/열등감 #애증 * 공: 칼 하인리히 슈타인 - #절륜공 #상처공 #천재공 #대형견공 #냉혈공 #까칠공 #광공 * 수: 에버하르트 폰 프리드리히 - #미인수 #적극수 #우월수 #유혹수 #계략수 #강수 #능글수 #퇴폐미수 #능력수 #천재수 #얼빠수 * 이럴 때 보세요: 정 반대되는 위치에서 공은 복수를, 수는 살아남기 위해 대립하며 점차 서로에게 감기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군대 내 계급에서 서로 하극상이 벌어지는 공과 수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프리드리히 가문인 네가?"
경애하는 나의 독재자
작품 소개
[※본 소설은 실제 역사 및 정치 사상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 최연소 대령, 강우진.
별을 앞에 두고 폭탄 맞아 억울하게 사망하고 만다.
정신을 차리니, 즐겨 보던 웹소설인 <이세계 폐급 군인으로 빙의했다.>의 최종 빌런이자 독재자인 칼 하인리히 슈타인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귀족 가문의 도련님으로 깨어난다.
원작대로 진행되면 프리드리히 가문은 반드시 망한다!
그러니 어떻게든 칼 하인리히에게 잘 보여 살아남아야만 한다.
“우리 후배님, 지금 나 꼬시는 건가?”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됐다.
근데 내가 왜 안기는 쪽인데!
그리고 이놈의 아이젠발트국가는 독재 말고 도저히 답이 없다.
원작에서는 학살과 수많은 실수를 자행하는 칼 하인리히지만 이번 생에는 다를 것이다.
“내가 널 최고의 독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까짓거 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