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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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유사가이드버스, 테이머수, 잘생쁨수, 능력수, 연상수, 다정수, 용수인공,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역키잡, 사건물, 시리어스물, 인외존재, 일상물, 쌍방구원
*공 : 한태서 - 어느 날 갑자기 폭풍우를 동반하며 나타난 용 수인. 주로 ‘삐약아’라고 불리며 태윤에게 집착적인 면모를 보인다. 날씨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노란 눈에 까만 머리카락, 흰 피부를 가진 미인상.
*수 : 한태윤 - TUN(Tamer United Nations; 테이머 국제연합) korea 소속 테이머. 어린 시절 괴수화 된 수인에 의해 부모를 잃고, 쉴딘 보유자 자격으로 테이머 학교에 입학한다. 뛰어난 쉴딘 보유량과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TUN korea 안전과 특별관리3팀에서 근무 중. 혼자 남겨질 어린 용 수인에게 연민을 느껴 후견인을 자청한다.
*그 외 : 송범열 – 출동조 요원 출신의 호랑이 수인. 태윤보다 3살 연상이며, 그에게 깊은 상처를 준 남자. 굵은 이목구비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거친 미남상. 자신이 버리고 갔던 태윤을 되찾고자 한다.
*이럴 때 보세요 :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현대판타지물과 원앤온리의 진한 애정 서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는 한 템이 테이머인 게 싫어.”
“그럼 나랑 만날 일이 없었는데도?”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실제 사건 및 정치 사상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어린 시절 괴수에 의해 가족을 잃은 사건을 기점으로
괴수를 막는 테이머로서의 능력이 발현한 태윤.
테이머 국제 연합 ‘TUN’의 소속으로 활동하던 그의 앞에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어린 용 수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
“이 비, 네가 내리는 거라며?”
“삐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용의 등장에 놀라기도 잠시,
이 어린 수인은 태윤이 자리를 비우면 폭주 증세를 보일 만큼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한태서. 앞으로 네가 쓰게 될 이름이야.”
“좋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태서를 키우며 태윤은 점차 둘만의 생활에 적응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때 태윤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의지처였던 범열이 돌아오면서,
두 사람이 쌓아 올린 평화에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
“지금부터 내가 뭘 할 건데, 넌 그냥 잊어버리면 돼.”
“…….”
“알겠어?”
눈을 맞추고 묻자, 손바닥에 뺨을 비비던 태서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대답을 확인한 태윤이 태서의 목덜미를 확 끌어당기며 말했다.
“그럼 이제 입 열어. 키스할 거니까.”
작가 프로필
이메일 : lalunebook@gmail.com
- 테이밍 쇼크(Taming Shock) (달끝)
- 레몬트리 (달끝)
- 연애부작용 (달끝)
- 새벽길 (달끝)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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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수를 '한 템'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거슬려서 하차
lov***2025.05.14재밌어요 작가님의 다른글도 보고싶어요 뭐랄까 뭔가숨겨진 가능성 포텐이 있는데 아직 안터진느낌 이랄까
sor***2025.05.13잼나보여서일단 구매
fic***2025.05.11드디어 4권까지 다 읽고 리뷰 남겨요. 딴놈 가이딩하지말고 자기만 해달라고 엉엉우는 공... 정말..정말 맛있네요... 이래서 연하공연하공 하는구나 싶어요;;(저만 쓰레기인가요?) 공이 아기 용일 때도 진짜충격적으로 귀여웠는데...연하공 만세입니다.. 그리고 리뷰에 서브공 얘기가 있던데 저도 개인적으로 아침짹처럼 느꼈어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가봐요...?(반박 시 님 말이 다 맞음) 관계한다는 말이 안 나오는 건 아닌데 정작 가이딩 관계장면이 나오기 전에 ***별 표시로 넘어갔거든요. 가이드버스에서 가이딩 때문에 수가 스킨십해야 하는 거 못보시면 안 보시는 나을 듯? 서브공 나온다는 건 이미 키워드랑 소개도 있고요. 암튼 저도 섭공한테 많이휘둘리는거 싫어하는데도 불편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악조캐 서사도 탄탄해서 전체 설정이 완성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다읽어봐도 수가 휘둘리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상 끝까지 원앤온리 맞고 멘공 너무 귀여운데 다들 안 보면 아까울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끝까지 완독한 거라 아쉬워서 뚱댓 남기고 감..
sun***2025.05.09원래 사선읽기 자주하는데 오랜만에 정독했어요 작가님 세계관 재미있었어요 용어는 익숙하면서 심플하면 더 좋을 것 같았다는 자꾸 그 감지하는 기계랑 그 에너지랑 이름 비슷해서 헷갈렸어요
san***2025.05.09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왜 세계관이 탄탄하다고들 하는지도 알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잘 짜셨다고 생각하므로. 아, 그리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구남친ㅋㅋㅋㅋ "일"이었습니다. 이래서 배우들은 배우랑 결혼한다고 하나보다 싶네요.
cri***2025.05.09작가님 신작 나올날 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가님 특유의 차분하고 간질한 문체를 좋아해요 이번 작품은 소재도 독특해서 더 설레요
hel***2025.05.08세계관이 탐탄하규 아주 졸졸 따라다니믄 작가님입니다 우리모두 라쓰고
wod***2025.05.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im***2025.05.08
연재할 때부터 읽던 글인데 역시 좋네요ㅠㅠ
gkf***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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