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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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IDI AWARDS'에서 BL소설 e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BL 가이드
1부 #캠퍼스물, 재개발지 소재, 오해삽질, 고구마, 피폐&로코
2부 #느와르, 오해삽질, 트라우마, 재회&동거, 피폐&로코(*강압적인 행위, 모브 강간 소재)
*작품 키워드: 현실피폐, 맞짝사랑, 입덕부정, 순애, 일공일수, 이물질 다수, 재회물, 애증, 배틀연애, 첫사랑,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추리/스릴러, 구원,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대학생, 3인칭시점
*공: 류선재
경찰을 꿈꿨으나 비리 경찰인 아버지 때문에 환상이 깨진 그는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조폭의 아들 연지우를 바르게 자라게 할 거라며 과잉보호한다. 최근 얼굴은 잘났으나 소문이 좋지 않은 선배 김강휘가 연지우에게 접근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저는 처음부터 선배가 불편했어요.”
#무심까칠다정공, 건실또라이공, 오해공, 공포의주둥아리공, 애교주접공, 우렁각시공, 무죄후회공, 집착공, 미남공, 울보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수: 김강휘
재개발 확정지에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아르바이트에 둘러싸여 살지만 남 보기엔 능글맞고 연애놀음에 바쁜 사람으로 보인다. 입학하자마자 군 입대를 했다가 복학한 그는 연지우를 애지중지하는 류선재의 모습에 반한다. 하지만 꼬인 성격과 말투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오해를 사는데….
“선재 씨는… 내가 내 뒷아다에 큰 의미라도 둘 줄 아나 봐요.”
#세계관최강미남수, 능글지랄수, 건장수, 오해수, 공포의주둥아리수, 고구마답답이수, 굴렁쇠수, 폼생폼사수, 트라우마있수, 처연박복수, 후회수, 능력수, 다정수, 적극수, 허당수, 강수, 헌신수, 까칠수, 유혹수, 연상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미남수
*이럴 때 보세요: 박복한 수의 인생에 휘말리는 공, 지난한 피폐의 끝에 사랑으로 인한 구원이 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김강휘는 떡 치기 전까지만 억만 번쯤 가 본 아다였다.
작품 정보
*유흥가 소재, 잔혹한 장면이나 공수 주변 인물의 사망, 비윤리적인 사상 및 대사, 묘사가 나옵니다.
명문 P대학교 경영학과 김강휘는 외모 때문에 관심의 한가운데에 있다. 그는 삐끼 시절에 익힌 언동으로 인해 여자관계가 복잡할 거란 오해를 받지만, 사실 자존심만 센 내향적 집돌이에 집안 사정 때문에 종일 아르바이트에 짓눌려 산다.
김강휘는 처음 참석한 개강파티에서 제 동기를 과보호하는 무뚝뚝한 후배 류선재를 신경 쓰게 되지만 류선재는 그를 싫어하는 듯한데….
*
입술을 놓아준 류선재가 턱 선과 목을 따라 정신없이 입을 맞추기 시작했을 때였다. 몸도 잘 가누지 못하고 헐떡이던 김강휘가 류선재의 허리에 팔을 감으면서 우물댔다. 그의 입술은 살짝 부어올랐고 침으로 반들댔다.
류선재는 거칠어진 숨을 고르면서도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면 글자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집중했다. 마침내 한참 동안 뜸을 들이던 김강휘의 입이 열렸다.
“누나, 저 2차 안 나가요….”
작가
- 대군마마의 주인님 (객기, 탄밤이)
- 옥에도 티가 있다지만 (탄밤이)
- 타인의 조건 (탄밤이)
- 쌓인 눈은 엄청나게 무겁다 (탄밤이)
- 옥에도 티가 있다지만 (탄밤이)
- 쌓인 눈은 엄청나게 무겁다 (탄밤이)
- 쌓인 눈은 엄청나게 무겁다 (15세 이용가) (탄밤이)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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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구한데 너무 아름다운 소설이에요…….
mel***2025.05.134권까지 읽었는데 개답답해여... 강휘는 왜 그 잘생긴 얼굴을 활용을 못 하는가... 연예계데뷔 하고 승승장구해야 맘편할거 같은데!! 또 이해도 되는게 예뻤어도 타인의 시선이나 사생활, 이런거 입에오르내리느내 너무 싫어했어서 이해도 되고!ㅜㅜㅜㅜ 강휘야.....ㅜㅜㅜㅜ 하띠. ...5권 사놓고 요러고 있네요. 우리강휘..5권부턴 좀 승승장구 하는거니? 제발 대학 중퇴는 하지말자...그러면 너... 진짜!!! 때려줄거야!!! 그리고! 강휘아빠는 왜 파산신고를 안해서 강휘 힘들게 하는거냐구ㅜㅜㅜㅜㅜ. 하......개답답ㅜㅜ
ths***2025.05.1013권까지 이틀걸렸는데 완결권을 읽으며 세시간을 내리 울었다
yoo***2025.05.08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장편이지만 계속 사건이 휘몰아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딱히 지루하지는 않은데 문제는 하루종일 김강휘 생각만 나요.. 이 가난하고 박복한 내향형 남자가 밥 잘 먹고 다녔으면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살아남길 바라면서 계속 읽게 돼요... 그리고 복선이 꽤 있는데 특히 저는 2부 후반부를 관통하는 복선이 제일 좋았어요 다들 타조건 하시길~
hye***2025.05.0618권이지만 후루룩 읽힙니다 다만 삶이 너무 고달픈 공수때문에 정신이 나갈거같아요 트라우마에 트라우마가 추가되고 또 추가되고. 서로 망가져가는 피폐함이 끊임없어요
che***2025.05.037권 읽는중인 독자입니다. 다 읽으신 선생님들께 여쭙습니다. 저 너무 힘들어요... 너무 피폐하고 일이 풀릴 기미가 안보입니다..... 읽다보면 사이다가 나오나요?ㅜㅜㅜㅠ 해피엔딩입니까??? 저 빛도 희망도 없이는 끝까지 못 버틸것 같아요... 선생님들 스포좀 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저는 결국 강휘가 승승장구하고 행복해지고 선재랑 꽁냥거리는 이야기가 보고싶습니다... 희망을 주세요.. 대댓 기다립니다...
nay***2025.04.28박복하다를명사화시키면그건김강휘일까김백경일까
yun***2025.04.08인생 벨소 갱신..... 보고서 같은 문체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그랬는데요... 제발 저를 믿고 읽어주세요.... 1권 내내 문체 진짜 죽어도 적응 안되겠다 싶어 하차 각을 몇번이나 봤는데요.... 보다보면 그냥 적응이 됩니다.... 적응이 된다기보다 그냥 몰입감이 개 미 쳐 서 그딴 건 눈에 안들어오게 됩니다... 일상 장면에선 좀 걸리다가도 막상 중요한 장면들에서 묘사랑 연출이 *** 하 그냥 읽어주세요 제가 원래 벨소에서 공수 L나오는 부분 말고는 급격히 흥미를 읽고 동태눈1깔로 보는 지독한 남미새 독자인데요.... 강휘가 술 취한 아버지 업고 비틀비틀 오르막길 오르는 장면 진짜 눈물이 주륵주륵 흐름..... 한 캐릭터의 인생에 이렇게 몰입해본 거 처음임.... 개미친 고난과 역경과 억까 속에서 김강휘 류선재가 존 나 사랑을 해서 얘네 말고 다른 사랑은 다 가짜같다 벨소 읽으면서 비명 질러본 거 처음이고 실제로 눈물이 흐른 적도 처음이고 이렇게 사람 음심 자극하는 수도 처음이고 그냥 사심없이 안아주고 싶은 수도 처음이에요 ㄱ- 강경 냉미남수 파였는데 김강휘 때문에 온미남수만 찾아다니게 될 것 같음 근데 김강휘 같은 수가 김강휘밖에 없어서 벨테기 옴...... 김강휘 제발 행복해라. 근데 굴러라. 아니 행복해라. 근데 좀만 더 굴러라 꼴린다. 아니 미안하다 행복만 해라.
kgs***2025.04.02강휘의 일대기. ㅜㅜ 잘생겼는데 불운한 기구한 김강휘 ㅜㅜ
mel***2025.03.301부에서부터 읽으면서 정신아픔이가 되어 힘들었으나..2부에서...정말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레전드 정신아픔이가 되어서 잠옷 쥐어 뜯으면서 봤는데.. 그럼에도..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 선재랑 강휘가.. ㅠ...ㅠ.......엉엉.................... 인생공수를 여기서 만났네요..
woo***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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