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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상세페이지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 관심 672
SOME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4,000원
전권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084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외전)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외전)
    • 등록일 2024.04.17.
    • 글자수 약 7.5만 자
    • 2,500

  •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 등록일 2023.05.09.
    • 글자수 약 11.2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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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기억상실,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오만남, 평범녀, 동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고요한 - 갑자기 유이래의 인생에 나타난 남편. 성격, 능력, 외모,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남자. 사진에 찍힌 모습은 이래에게도 절세미남으로 인식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래의 맨눈에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무정형(無定形)의 괴물로 보인다.
*여자주인공: 유이래 - 추락 사고의 후유증으로 남편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는 여자. 남편의 목 아래는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인식되지만, 목 위는 기묘한 크리처로 보인다. 어떨 때는 정장을 입은 촉수 괴물, 어떨 때는 행성, 어떨 때는 꽃다발 등등. 다른 사람들은 전부 멀쩡하게 보이는데 어째서인지 오직 남편에게만 이런 증상이 발현한다. 정말 그녀의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알콩달콩 사는 건 나랑 해.”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작품 정보

어느 날 눈을 떴더니 병원에 입원해 있는 건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기억이 일부 사라져, 결혼했다는 사실과 남편의 존재를 잊어버린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기야, 몸 상태는 어때?”

하지만 정장을 입은 촉수 괴물이 내 남편이라니?


“아무래도 사고의 후유증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쉽게 풀어 보면, 제가 사고를 당하면서 뇌 어디에 문제가 생긴 바람에 남편이 촉수 괴물로 보인다는 거죠?”
남들에게는 완벽한 미남으로 보이지만, 그녀의 눈에는 코즈믹 호러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인식되는 남편.
그리고 그녀의 기억과 달라진 현실.
“괜찮아. 내가 자기를 기억하니까.”
“아….”
“모르는 게 있으면 나한테 물어보면 돼. 나는 자기에 대해서라면 무엇이든 알고 있거든.”
완벽한 남편이 다정하게 그녀를 보살피지만, 그녀는 혼란스럽다.
이 모든 게 정말로 추락 사고로 인한 일시적인 부작용일까?

***

턱을 내린 그녀는 옆을 돌아보았다. 근사한 몸을 가진 촉수 괴물이 앉아 있었다. 촉수 다발이 전부 아래로 축 늘어진 모양새가 꼭 시무룩한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휴대 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촬영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만 해도 촉수 괴물이 화면에 잡혀 있었는데, 앨범으로 가서 찍은 사진을 확인해 보니 촉수 괴물은 어디로 가고 상심한 기색의 절세미남이 그 안에 담겨 있었다.
“저기….”
“응, 자기야.”
“어쩌다가 저와 결혼하셨어요? 혹시 제가 그쪽 약점을 잡아서 협박이라도 했나요?”
“협박? 자기가 날?”
재미있다는 양 되묻는 어조에 고개를 든 그녀의 시야에 파르르 떨리는 촉수 다발이 보였다. 형태가 저래서 장담할 수 없지만, 반응을 보아하니 아마도 웃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반대라면 모를까.”

작가

이정운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velessed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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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2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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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이건 무조건 외전까지 봐야돼요ㅋㅋㅋㅋㅋㅋㅋ 외전으로 완성됩니다... 외전 끝까지 가면 어마어마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jsa***
    2025.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o***
    2025.04.21
  • 와 진짜 유니크하네요.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읽는내내 1도 예측안되는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가님은 천재만재

    dbs***
    2025.04.20
  • 우와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중에서 제일 특이했어요 흥미롭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보러 갑니다^^

    mic***
    2025.04.20
  • 너무너무너무 화나요

    tdj***
    2025.04.19
  •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사실 읽은지는 꽤 됐는데 인상깊었어서 종종 생각남 진짜 없어서 못먹는 소설입니다

    hj4***
    2025.04.17
  • 역시 제 취향이세요。。.

    vhe***
    2025.04.13
  • 작가님 글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많은작품 써주세요

    cia***
    2025.04.05
  • 훌라춤 장면에서 육성으로 터졌어요 웃긴 포인트가 꽤 있음 ㅋㅋ 근데 약간은 라이트하고 단편이라 그런지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는 게 조금 아쉬웠우요 ..ㅎㅎ 작품 자체는 진짜 재밌고 웃기고 작가님 필력 덕분에 술술 읽히고 흔치 않은 소재에 남주 여주 다 매력있음!

    heu***
    2025.04.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b***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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