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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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약피폐물, 애증, 계약, 오해/착각
* 공: 김주환
정민보다 한 살 어린 후배. 정민을 따라잡았다고 생각하면 벌어지는, 빌어먹을 그 한 살 텀의 나이를 지독히도 싫어한다.
그룹의 후계자이고 착실히 후계 단계를 밟고 있다. 게다가 능력도 좋아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잘 웃고 성격 좋다고 소문이 나 있지만, 정민에게만큼은 본모습을 가감 없이 보이며 짓궂게 굴고 있다.
#알파공 #미남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무자각_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 수: 신정민
알파지만 오메가가 되고 싶어 한다. 오메가들을 보면 냉정하게 굴지만 실상 기저에는 부러움의 감정이 깔려 있다.
의사지만 자신의 몸을 전혀 돌볼 줄 모른다. 그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몸을 혹사시키는 중이다.
무심하고 쌀쌀맞게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고, 외로움을 잘 탄다. 그 내면을 아는 유일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싫어하는 김주환, 그 자식뿐이다.
#알파수 #미남수 #공한정까칠수 #내면은다정하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오메가가_되고싶은_알파수 #지독한_짝사랑수
*이럴 때 보세요 : 어떠한 형태의 사랑이 진정한 '순애'인지 궁금할 때.
작품 소개
※ 작품 초반 공이 아닌 인물과의 관계 묘사가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정민(수)의 친한 형이자 첫사랑인 ‘유신우’의 꿈은 오메가와 결혼하여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리는 것.
그렇기에 정민은 발현 전부터 오메가가 되길 바랐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렇게나 간절히 바라던 자신은 알파가 되었고, 쌍둥이 동생 영민이 오메가가 되어 그 첫사랑과 약혼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를 포기할 수 없었다. 언제고 자신이 오메가가 된다면… 그가 돌아봐 줄 거라 생각했기에……. 그 어리석은 미련에 매달려 독인 줄 알면서도 오메가가 되는 약물을 계속 복용해 왔다.
한편, 옆에서 그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며 ‘교정’이라는 명목으로 정민과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김주환(공).
오메가가 될 수 있다면 어떤 알파와도 ‘교정’할 수 있다는 정민을 보고 알 수 없는 분노와 불쾌함을 느낀다.
하지만 상관없다. 아니, 정민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더 괴로워했으면 좋겠다. 그럴수록 정민은 결국 자신을 찾게 될 테니까.
Copyrightⓒ2024 퍼즐나비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다윗
All rights reserved.
작가 프로필
- 이혼에서 황혼으로 (퍼즐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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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 (퍼즐나비)
- 피스트 범프(Fist Bump) (퍼즐나비)
- 라이벌을 넘어, 사랑 (퍼즐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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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따다 생긴 일 (퍼즐나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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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데;결과가 궁금해서 ;계속 쭈욱 달려봅니당~사랑이 징하네;;;
bin***2025.04.07생각보다 재밌다.심리묘사가 탁월하네.단숨에 다 읽음.완결이라 다행 ㅎ
rhw***2025.03.13공이 싸패인가...? 공수가 L이 되는게 이해되지 않아요. 진짜 피폐한 관계에 ㄱㄱ같은 관계도 여러번이라 소름끼침...
chr***2025.03.02미친개존잼... 하 더 보고 싶다
fnf***2025.01.02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외전이 나왔다는 소식에 냅다 읽었는데 더 보고 싶네요 ㅠㅠ 작가님 외전 후에 더 주실거죠..?
aki***2024.11.18오랜만에 마라맛봐서 맛있었는데 완결까지 보고 나니.. 음.. 글은 후루룩 잘 읽히기는 한데 캐릭터가 윙?스러워요. 작가님 마음대로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바꾸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인물이랑 마지막까지 일치하는 이가 없어요. 주인공한테도 그런 걸 느꼈지만 주인공 시점으로 상황을 보게 되니까 그래도 좀 덜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어거지로 다 뒤집은 느낌. 특히 마지막에서는 딱지 뒤집히듯 다 뒤집혀서 기승전결을 위해 희생된 것 같음. 아마 그 부분에서 사람들이 작위적으로 느끼는 건 아닐지.
inu***2024.10.05대사가 올드한걸 넘어서 심하게 작위적인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대사가 직접 말하면 민망한 수준으로 비현실적이네요. 소재나 분위기는 괜찮으나 문장, 대사 하나하나에 너무 힘을 주고 쓰셔서 뭐든 과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작가님이 글을 쓰시는 방향이 그러하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아이러니하게도 소설에서 '이건 소설이다'라는 티가 나면 소설이 작위적이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기를 너무 연기처럼 하면 부담스럽고 어색한것처럼요. 문장에 힘을 빼고 있을법한 전개로 글을 구성하시면 글이 자연스러워지고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몰입도가 올라갑니다. 소재랑 분위기는 좋은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리뷰남깁니다.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soo***2024.09.27마지막까지 계획적인 듯... 근데 뭔가 아쉽게 느껴지네요. 꼭 마지막을 이리 안해도 될 듯 싶었을 텐데. 혹 외전은 없나요...? 이건 뭔가 외전이라도 나와야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ach***2024.09.27문체가 너무 오글거리고 작위적이네요..하차
ina***2024.09.11지지부진했는데 결말까지는 깔끔하게 정리되서 좋네요. 정민씨가 너무 고구마였음. 주환씨는 너무 늦게 깨닫고 쌍둥이 동생은 그래도 끝에서 반타작함.
lum***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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