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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상세페이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세계문학전집 108

  • 관심 19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3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5.02.25 전자책 출간
  • 2004.10.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7만 자
  • 1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94086
ECN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작품 정보

33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4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영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의 원작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이십이 년간에 걸친 아름다운 사랑을 성과 음식을 통해 그린 이야기다. 이 작품은 멕시코 요리의 향긋한 냄새와 맛을 통해 독자들에게 에로틱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 티타는 ‘막내딸은 죽을 때까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라는 가족 전통 때문에 연인 페드로와 결혼하지 못한다. 페드로는 티타와 가까이 있기 위해 그녀의 언니 로사우라와 결혼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다. 부엌에서 티타는 요리 재료와 시간에 마법을 걸어 은밀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녀는 자유와 평등, 자기 자신의 목소리와 그녀만의 사랑을 요리와 함께 완성한다. 작품의 원제목인 ‘Como agua para chocolate’ 역시 초콜릿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티타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요리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페미니스트들의 환영을 받았고, ‘요리 문학’이라는 명칭의 문학 장르로 당당히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작가

라우라 에스퀴벨Laura Esquivel
국적
멕시코
출생
1950년
데뷔
1989년 소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퀴벨, 권미선)

리뷰

4.4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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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이게 이런 소설이었구나. 요리방법이나 음식의 이미지로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나 분위기를 적절하게 묘사하는 독특한 요리소설이기도 하면서, 인습에 대항하는 페미니즘 소설이기도 하다. 비극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독특하고 흥미로운 구조와 스토리.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는지 알 것 같다. ​ 멕시코에 이런 전통이 있었는지 처음 알게됐다. 막내딸이 결혼도 하지 않고 엄마를 돌아가실 때까지 부양해야 한다니. 세 딸 중 막내로 태어난 티타는 그런 전통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지 못한다. 심지어 어머니의 뜻대로 자신의 연인이 둘째언니와 결혼하게 되는 것까지 지켜봐야 했으며, 웨딩케익을 비롯해서 잔치음식을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하는 기막힌 운명이었다. ​ 티타의 고생은 독재적인 어머니 때문이기도 했지만, 팔할은 우유부단한 남자 페드로의 탓.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그녀의 언니와 결혼해서라도 가까이 있고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미친거 아닌가 싶기도. 둘의 정황을 다 알면서도 결혼하는 둘째 딸도 좀 많이 이상하고. 티타에게 연민을 느껴 다정하게 대해주고 청혼까지 하는 의사 존 아니었으면 참고 읽기가 힘들정도로 막장드라마 같은상황이 계속 앞치락 뒤치락, 등장인물들 사이에 갈등을 만든다. ​ 요리과정과 음식을 설명하는 부분은 사실적인데 중간중간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환타지 소설 읽는 분위기도 나고. 가끔 장르 경계가 모호하게 흐르기도 하는데, 주제가 뭐낙 뚜렷하고 사건 자체가 워낙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서 금방금방 읽을 수 있었다. 독특하고 흥미로웠던 소설. 흡사 멕시코판 #천개의찬란한태양_할레드호세이니 읽는 느낌.

    geo***
    2024.09.10
  • 요리라는 소재로 이렇게 다양한 상상력과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놀랐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이런 소설은 다시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njm***
    2018.03.23
  • 내가 아는 책 중 야하지 않으면서 가장 관능적인 책

    sar***
    2016.07.06
  •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뛰어나네요. 읽는 동안 나도 그 안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yoo***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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