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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빨강 2 상세페이지

내 이름은 빨강 2

세계문학전집 052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1.12.30 전자책 출간
  • 2019.10.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5만 자
  • 1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72886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내 이름은 빨강 2 (오르한 파묵, 이난아)
내 이름은 빨강 2

작품 정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대작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함께 이룩해 낸 위대한 도시 이스탄불

오스만 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 목숨을 건 사랑

작가

오르한 파묵Orhan Pamuk
출생
195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먼 산의 기억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순수 박물관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내 마음의 낯섦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개정판 | 작가란 무엇인가 1 (파리 리뷰, 움베르토 에코)
  • 페스트의 밤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개정판 | 검은 책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새로운 인생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다른 색들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이스탄불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소설과 소설가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눈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고요한 집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하얀 성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빨강머리 여인 (오르한 파묵, 이난아)

리뷰

4.3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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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과 서양 사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탓에 오래전부터 두 문명 사이의 문화적 충돌로 인한 갈등과 혼돈 또한 많이 겪었을 터키 이스탐블. 그 도시에서 세밀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화가들 사이에도 원근법과 서명, 개성을 추구하는 서구식 화풍이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전통적인 방법을 따르려는 기존 화가들과 새로운 움직임을 따르려는 화가들 사이에 언쟁과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화가 카라의 활약과 자신의 존재를 길이 남기고 싶어하는 예술가의 욕망, 아울러 사랑하는 남자를 잡아 과부인생에서 탈출하려는 미녀 세큐레의 눈물겨운 노력이 함께 그려진다. 무척 새롭고 신선한 소재, 흥미있는 구성과 전개가 눈길을 끈다. 이런 작품은 첨인듯. 진입장벽은 있는 편이었지만, 초반에 길만 잘 잡고 들어가면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1591년 오스만 제국의 궁정화가 "엘레강스"가 이스탄불 외곽의 버려진 우물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시체가 된 엘레강스는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범인의 정체는 모른다. 한 편 여주인공 세큐레는 남편이 4년 전 페르시아 전쟁에서 돌아오지 않자 남은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새 남편감을 찾으려고 궁정화가들을 물색한다. 그러던 중 살인 사건을 추리하기 위해 12년 전 어린 시절 세큐레와 맺어지지 못하고 헤어진 사촌 "카라"가 돌아오자 세큐레는 남자답게 성장한 카라를 보며 다시 설레기 시작하지만 카라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시선과 여러가지 문제로 그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한다. 궁정화가들을 모아 비밀리에 책을 만들고 있던 세큐레의 아버지인 에니시테는 원근법이 적용된 서양식 미술양식에 매료되어 술탄을 설득하고 궁정은 혼란이 불게 된다. 궁정화가 3인방인 나비, 올리브, 황새는 서로의 가치관을 설파하면서 이들 중 누가 엘레강스를 살인했는가? 아니면 또 다른 살인자가 있는 것인가?로 이야기는 미궁에 빠진다. __________ “내가 이스탄불을 떠나는 것은 이븐 샤키르가 몽골군에 함락된 바그다드를 떠난 사건과 비슷하다네.” “그렇다면 자네는 동방이 아니라 서방으로 가야만 하네.” 질투심 많은 황새가 말했다. “동방과 서방이 신에게 있나니.” 나는 죽은 에니시테처럼 아랍어로 말했다. “하지만 동방은 동방이고 서방은 서방이야.” 카라가 말했다. “화가는 오만해서는 안 돼. 동방과 서방에 대해 고심하기보다는 오직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그려야만 해.” 사랑하는 나비가 말했다. 내 이름은 빨강 2 | 오르한 파묵, 이난아 저 #내이름은빨강1 #내이름은빨강2 #오르한파묵 #이스탐블 #터키 #동양과서양 #민음사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1.19
  • 신의 뜻이란 신이 만든 이 자연의 순리란 어떠한 경우에도 결국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갈 뿐이지 그 역은 없는 겁니다. 이러한 신의 뜻, 자연의 순리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죄이며 그 죄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벌입니다.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이러한 신의 뜻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바로 구원이며 이러한 구원을 통해서 삶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속세를 거쳐간 어떠한 인간도 결국은 나자렛 예수와 고따마 싯따르따가 거쳐간 죄 , 벌, 구원, 부활의 과정을 거치며 속세와 이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하 빼리트 파묵이 발표한 장편 소설 11편 중에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더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는 명작입니다. 그야말로 올하 빼리트 파묵의 작품은 무조건 그냥 무조건 읽어야 할 명작의 퍼레이드입니다. 더 이상 이 작품 또한 저의 혀로 평가한다는 그 자체가 작가에 대한 모독이라고 봅니다.. 이 위대한 튀르키예 작가의 모든 작품은 무조건 독서해야 합니다. 다행히 민음사에서 그의 소설 전 작품을 발매해서 그야말로 다행입니다. 올해 72세인 그가 아무쪼록 장수하여, 더 좋은 소설을 우리앞에 보이기를 빌어봅니다..

    mor***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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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스트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정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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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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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강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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