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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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판타지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악녀빙의, 강제각인, 왕족/귀족, 쌍방구원, 에스퍼남, 집착남, 가이드녀, 외유내강녀
* 여주: 일레이아 셀린
주술을 이용해 남주와 강제각인을 맺었으나 이를 들켜 억지로 각인이 끊어지는 반동으로 사망…하게 되는 악녀에 빙의했다. 퇴장 직전의 악녀이나 허망하게 삶을 포기할 수는 없다. 어떻게든 안전하게 각인을 끊고 살아남을 것이라 다짐한다.
*남주: 테오도르 시엘라
젊은 나이에 공작이 된 제국 최강의 에스퍼. 어느 날부터인가 모든 가이딩을 거부하여 급속도로 몸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단 한 명, 닿을 수 있는 가이드가 나타났다. 그리고 왠지 달리진 것만 같은 그녀에게 자꾸 손길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남주로부터 벗어나려 하는 악녀와 끝 모를 집착으로 조금씩 몸도 마음도 침범해 오는 남주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이딩할 때 손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면? 특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작품 소개
중간에 도망치거나, 갑자기 착해진 척 이야기를 바꿀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오직 퇴장만을 남긴 악녀는,
그것도 각인된 악녀는 도망칠 수 있을까?
***
테오도르의 몸에 닿은 순간, 전기라도 튄 듯 손이 움찔거렸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 손을 숨겼다.
“당신은 착각하고 있어요. 오해가 더 쌓이기 전에 당신의 가이드에게 가세요.”
주술로 억지로 맺어 놓은 각인이 어떻게 진정한 각인일 수 있을까.
이건 그저 테오도르가 진정한 가이드를 찾아가는 순간 사라질 관계였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내가 언제까지 모른 척해 줘야 할까.”
테오도르의 조소가 일레이아의 생각을 끊어냈다.
“응? 언제까지 속아 줄까, 일레이아.”
그는 희열에 찬 눈빛으로 그 어느 때보다 그윽하게 속삭였다.
“네가 나를 책임져야지.”
네가 내 가이드잖아.
표지 일러스트: 메이비진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내용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가 프로필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세트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외전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열두,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나를 죽이지 말아요 (스크류뿅뿅)
- 내 상관은 악역 대공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스크류뿅뿅)
- 검은 머리 신부 (스크류뿅뿅)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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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답답하지만 그래도 계속볼계요^^ 끝까지 정주행 합니딘^^ 작가님 화이팅 하세요^^
dlg***2025.01.21여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남주 가지고 놀다가 버림 ㅎㅎ
hgl***2024.12.2619금 아님 그냥 12세 정도
dms***2024.09.13음 첨에는 흥미로웠는데 중간 중간 짜증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끝까지는 몰입하기 힘들었음...
nic***2024.07.27-완결: 별점 3.8 정도? 빙의 후에 진짜 열심히 사는 여주 모습이 훌륭.. 빙의자 입장에서는 자기 경멸하고 무시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들 밖에 없는데도 진짜 꿋꿋하게 나아가서 결국 해피 엔당까지 이루었단거 다시 생각해도 대단함. 뭐 남주는 그냐우남주한거고 남캐 중에서는 아이작이 여주 못잖게 짠하면서 대단함. 어휴.. 왜 짱쎈캐가 아니면 남주가 못되는거죠..?
eve***2024.07.25돈 진심으로 아까움~
sun***2024.07.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ol***2024.05.23
죄송하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드는 질질끄는 작품임... 스토리전개가 너무 질질끌면서 많이 지루했어요. 결말의 주요과정만보고싶었는데 결국 125까지 꾹 참다가 다와서 못참겠음
yae***2024.04.14항마력 딸려 14화에서 하차. 너무 유치하고 재미도 없음. 평점도 터무니없이 높음. 누군가 클릭해서 본다면 일러 덕이 클 듯.
boo***2024.04.12Muito bom. Paguei para ler e não me arrependi. Uma boa historia, que te leva a curiosidade, quase achei que ia ser um harem. Uma trama bem escrita e com explicações do porquê chegou a tal estado. Bem interligado. Adorei!! Li com MTL.
kle***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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