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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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외국인, 뉴욕, 재벌공, 서양인공, 동양인수, 킬러수, 청부업자수, 할리킹, 오해/착각, 사건물, 달달물
* 수: 네이선 정(정인하)
뉴욕 차이나타운에 거주 중인 한국계 청부업자. 그쪽 업계에서 나름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으나, 잘못 전달받은 정보로 인해 첫 번째 실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잘못 찾아온 호텔 스위트 룸. 그곳에 있던 로이드를 죽이지 않고 위기를 모면하고자 오해에 탑승해 몸을 내주었을 뿐이었는데……. 코가 단단히 잘못 꿰였다.
* 공: 로이드 위터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신생 기업의 사업가. 그런 그의 스위트룸으로 누가 봐도 수상한 벨보이가 침입한다. 늘 그랬듯 몸 로비를 보낸 것이라고 착각했다. 그런데 이 녀석은 뭔가 다르다. 그 색다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뉴욕의 청부업자 수가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재벌공을 만나 인생이 뒤바뀌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여기까지 와 놓고 돌이킬 수 있을 것 같아?”
작품 소개
살인 청부 임무를 실패한 것과 동시에 곤경에 처했다.
“죄송합니다. 방을 잘못 찾은 것 같…….”
“네가 벨보이가 아니라는 건 방에 들일 때부터 알았어.”
잘못 전달된 장소, 뒤바뀐 타깃.
“난 말이야, 원래 몸 로비는 질색이라고.”
“어…….”
“하지만 한 번 정도는 나쁘지 않겠지.”
그리고 시작된 엉뚱한 오해.
“합격이야. 이다음부터는 침실에서 할까?”
네이선에게는 그저 한 번의 실패를 모면하기 위한 하룻밤이었다.
고작 그런 인연이어야만 했던 로이드는 왜 다시 눈앞에 나타난 것인가?
“머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십만 달러 씨.”
***
“하루에 십만 불이라고 했었지.”
“네?”
로이드가 고개를 가볍게 기울여 보였다.
빛의 각도가 바뀌며 햇빛을 반사한 속눈썹이 반짝였다.
“하지, 그거.”
“?”
“네 시간. 내가 사겠다고.”
네이선은 눈을 깜박였다. 현실 감각이 멀어졌다.
지금 이 남자가 그러니까.
자신과의 하룻밤에 십만 불을 내겠다고 말한 건가?
* <더블 바인드>는 출판사 변동에 따라 재출간한 작품이오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더블 바인드 (외전)>은 재출간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외전입니다.
작가 프로필
- 죽느니 퇴사하겠습니다, 이사님! (보리수염)
- 죽느니 퇴사하겠습니다, 이사님! (보리수염)
- 이 사랑의 성공 확률은? (리에, 보리수염)
- 비밀을 지켜라! (유송, 보리수염)
- 사인 온 미 (리팬, 보리수염)
- 거짓의 종말 (보리수염)
- 더블 바인드 (보리수염)
- 용사님 공략집 (보리수염)
- 마이 모럴리스 스토커 (보리수염)
- 개정판 | 이 비가 그치면 (보리수염)
- 개정판 | 태양을 삼키는 밤 (보리수염)
- 개정판 | 사랑의 정의 (보리수염)
- 이형성애異形性愛 (보리수염)
- 개정판 | 나의 주인 (보리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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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 온 미(일반판) (리팬, 보리수염)
- 레종 데트르(Raison D'etre) (보리수염)
-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보리수염)
- 녹 미 아웃 (Knock me out) (보리수염)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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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매력 잘 몰겠고 공이 돈***하는게 맘에 들어서 1권만 봄.. 구매 보류 : 알아서 잘하는 능력수를 공이 애타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청부업자라기엔 좀 허술하고 위기가 오니 공한테 간게 좀 아쉽..
fle***2024.10.26구작 느낌 팍팍 나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주인수가 저런 성격으로 청부업자가 될수 있단 사실에 놀랐네요
a95***2024.09.30좋아하는 설정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dal***2024.09.302권 중반 까지 보고 하차 청부업자라면 요구되는 철두철미한 이미지, 예를 들어 평상시엔 나사빠져 있어도 일할 땐 여러 루트 계산해놓고 임무에 실패하더라도 차차기 플랜이 있는, 없으면 당황스러워도 제 목숨 알아서 챙기는 캐릭터를 원했습니다. 저는 클리셰라도, 밍숭민숭해도 적당히 끝까지 보는 편인데 캐릭터가 부끄러우면 하차하더라고요... ㅠ
qot***2024.09.30ㅎ;;;;;; 미리보기가 가장 잼있었음ㅜㅜ 외전까지 한번에 사는바람에 꾸역꾸역 읽고있음. 밍밍한게 참.
mic***2024.09.29뭔가 평면적이고 그저 그래요~
ber***2024.09.27공 불도저네 ㅎㅎㅎ
vih***2024.09.25재밌게 읽었어요~보리수염 작가님 책은 처음이네용.
hap***2024.09.251권 초반설정 재미있게 봤는데 2권은 고민되네요
ert***2024.09.25좀 더 수가 능력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anh***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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