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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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네임버스, 신분차이, 신데렐라, 권선징악, 원나잇, 황태자남주, 비서여주, 오만남, 집착남, 유혹남, 엉뚱녀, 상처녀, 철벽녀
* 여주: 테사 르 리바일
충동적인 하룻밤 후, 황태자의 운명적 상대가 되어 버렸다. 제국이 감옥 같기만 한 테사로서는 가장 원치 않았던 결과였다. 운명 따위 그녀에게는 속박에 불과했다. 기필코 이 속박에서 탈출하고 말 것이다!
* 남주: 로이온 베일런티스
제국의 황태자이자 대륙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남자. 그 욕심 가득한 애정에 무뎌진 지도 오래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다. 저 비서관은 왜 나를 유혹하지 않지?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이 미운 여자와 사랑이 지루한 남자. 그들을 이어 주는 운명에 반항하다가 결국 서로에게 지고 마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를 낼름 잡아먹고 사라져 버린 그 앙칼진 고양이를 꼭 찾아내고 싶단 말이야.”
작품 소개
테사는 그 운명이란 게 싫었다.
그래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그 남자를 선택한 뒤 망설임 없이 떠났다.
하룻밤의 일탈 후 지긋지긋한 제국을 떠날 생각이었다.
“나를 한 번만 먹고 버릴 작정이었다?”
그 풋맨이 정체를 감춘 황태자인 줄 모르고.
“그런데 그 여자, 내 몸에 지우지 못할 흔적을 만들어 놨네.”
두 사람에게 빈큘럼이 생길 줄 모르고.
***
로이온이 제 이마를 짚으면서 말했다.
“아주 어지럽고, 몸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는데…….”
말이 길어질수록 테사의 얼굴이 울상이 되어 갔다.
“그런 거라면 약을 제게 줄 게 아니라 전하께서 드시지 그러셨습니까!”
“……이 느낌이 또 나쁘지가 않아.”
뜻밖의 말이었다. 테사는 눈을 크게 떴다.
“이 열이 어딘가 나를 흥분하게 한다고나 할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한 말이었다.
#네임버스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오만남 #철벽녀 #로코
작가 프로필
- 빈큘럼: 낙인의 신부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빈큘럼: 낙인의 신부 (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외전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열두, 스크류뿅뿅)
- 나를 죽이지 말아요 (스크류뿅뿅)
- 내 상관은 악역 대공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스크류뿅뿅)
- 검은 머리 신부 (스크류뿅뿅)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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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캐쉬가 아깝지 않네요~~굿~
cll***2025.12.09네임버스 소재 잘살려서 재밌네요
137***2025.09.22필력 좋아서 잼씀 ㅎ
gra***2025.09.22남주와 여주가 동시에 열이 나는 이유가 빈큘럼 때문인가 싶어요~ 독자는 상황을 전부 다 아는 시점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니까 유쾌해요~
rio***2025.09.22여기저기서 여주를 이용해먹으려고 난리네요. 그래도 여주가 아주 야무지게 철벽치고 제국 떠날 준비를 하는데 강단있는 여주여서 더 호감이에요 게다가 브렌 머리카락 잡아 뜯을 땐 완전 사이다!!!! 얼른 떠났으면 좋겠어요
ghk***2025.09.22속박처럼 느껴졌던 운명이 필연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여주가 경험하게 될 것 같아요!! 남주와 여주의 만남이 로맨틱합니다 ㅎ
bzc***2025.09.22캐릭터성이 분명해서 재밌어요
tlt***2025.09.22네임이 빈큘럼이라는 소재로 풀어지면서 클리셰가 독특하게 그려지고 있는 듯 해요. 작가님이 설정을 잘 풀어주신 덕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kop***2025.09.22너무 복잡하지 않고 약간 예전에 보던 소설 느낌이 나서 가볍게 읽었네요
urt***2025.09.22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que***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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