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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분리사망공, 집착공, 존댓말공, 이중인격공, 여우공, 계략공, 미인공, 울보인척하공, 동정공, 분수공, 미인수, 무심수, 쾌남수, 살림꾼수, 능력수, 동정수, 눈치없수, 글쿤수, 운없수, 도망수,
*공: 이안 린우드 (12 → 23)
공포 게임 속 최종 보스이자 저택에 오는 시종들을 죄다 죽여 버린 꼬마 살인마.
그러나 이안은 그저 숙부에게 버려져 저택에 방치된 채 제 죽음을 노리는 이들을 막아선 것뿐이다.
제이드 역시 다른 시종들처럼 절 죽이러 온 것이라 여기지만, 절 걱정해 주고 보살피는 그의 모습에 점차 감화된다.
이후 제이드의 곁에 있기 위해선 어떤 짓도 해내며, 그의 앞에서는 사나운 본성과 욕망을 숨긴다. 제이드를 얻는 길이라면 나약한 눈물 연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 제이드
싫어하는 것: 제이드
*수: 제이드 (18 → 29)
졸지에 공포 게임 속에 휘말린 살림꾼 만렙. 눈밭에서 식량을 구해오고 몬스터까지 잡는 수상한 시종. 마물 등의 저택 군식구들이 가장 잘 따르는 존재.
지나치게 쿨해 무심하기까지 한 성격이지만, 도련님의 성장과 식사를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저 이안의 손에 죽지 않기 위해 그를 보살폈을 뿐인데, 어릴 적 제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이안에게 점차 동정심을 느낀다.
재회한 이안에게 감금당하다시피 하지만, 어째 그의 감금이 꽤 편하다.
좋아하는 것: 작고 귀여운 것들
싫어하는 것: 청소 안 된 공간
*이럴 때 보세요: 어떻게든 수를 겁박하며 제 손에 쥐려 하는 분리사망공과, 공포 게임 속 저택에 감금당해도 룰루랄라 힐링하며 살림하는 쾌남미인수의 역키잡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이드, 부디 저를 애달프게 여겨 주세요.
작품 소개
[전용 스킬 발동: Lv 1. 독버섯 구별하기]
[추가 스킬 개방: Lv 1. 청소 견습생의 손놀림]
그러나 시스템이 그에게 주는 거라곤 거지 같은 스킬뿐이고.
심지어 최종 보스이자 천사 같은 얼굴의 이안 린우드는
저택에 오는 시종들을 죄다 죽이는 인물이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긴 시간 갈고닦은 천부적인 생존 능력으로
나날이 방치된 저택의 살림을 꾸려 나가는 제이드.
그렇게, 이안에게 인정받아 진정한 시종으로 거듭나는데….
“제이드. 같이 자면 안 돼요?”
“시종과 자는 귀족이 어디 있죠? 안 됩니다.”
“제이드랑 평생 같이 자고 싶어요. 평생, 함께요.”
힐링 라이프를 꾸려보려던 제이드의 계획이 어째 조금 틀어진 듯하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쯤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제이드.”
11년 만에 다시 만난 이안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천사처럼 웃었다.
“어차피 당신이 저를 버릴 기회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비릿한 미소를 띤 채 낮게 속삭이는 그는 무척이나 낯설었다.
까칠하던 어릴 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애처로운 척 눈물 연기까지 잘했다.
사납게 굴다가도 태연하게 제이드의 발목을 가져가 입을 맞췄다.
“아무 데도 안 가. 약속한다니까?”
“그러면 입이라도 벌려 보세요. 제가 당신을 믿어 드릴 수도 있잖아요?”
작가 프로필
- 공포 게임 속 시종이 수상하다 (호텔피렌체)
- 공포 게임 속 시종이 수상하다 (15세 개정판) (호텔피렌체)
- 하룻강아지 범이 물어간다 (호텔피렌체)
- 하룻강아지 범이 물어간다 외전 (호텔피렌체)
- 독수리가 메추리를 삼킨 이유 (호텔피렌체)
- 하룻강아지 범이 물어간다 (호텔피렌체)
- 독수리가 메추리를 삼킨 이유 (호텔피렌체)
- 독수리가 메추리를 삼킨 이유 (15세 개정판) (호텔피렌체)
- 비도덕적 안락함 (호텔피렌체)
- 비도덕적 안락함 (호텔피렌체)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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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m***2025.10.25아직 이안이 볼말랑 아기라표지볼때마다 위화감이ㅜㅜ
ek5***2025.10.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que***2025.10.25
좋아하는 장르라 너무 재밌네요
ses***2025.10.25설정이랑 소재도 취향 저격인데 관계성이나 케미, 성격까지 매력있고 스토리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bb***2025.10.24소재좋고 재밌어요 잘봤습니다 ㅎㅎ
eun***2025.10.24대부분의 빙의물이 그렇지만 죽음을 피하려다 주인공에게 발목 잡힌다는 뻔한 루트인데 주인수가 드립을 잘 쳐서 좀 웃김. 주인공보고 살인마요정이래 ㅋㅋㅋㅋ 정확하다 ㅎㅎ 스팀청소기 나올 때까지 레벨업 화이팅~ ㅋㅋㅋㅋ
saa***2025.10.24이안이 무섭다가도 짠해요
pon***2025.10.24공포 게임 배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림하는 수라는 설정이 너무 재밌어요. 퀘스트 받는 장면도 진짜 게임 같고 몰입감 최고예요
qqe***2025.10.24이안이 제이드는 못죽이는 거 무서워야하는데 왜케 귀엽죠? 점점 제이드에게 스며드는 것도 웃기고 게임 세계관 최강자인 것도 좋네요. 제이드도 청소 최강자가 되는 것 같죠? ㅋㅋ 점점 청소 잘하게 되는 거 같고 무심하게 이안 챙기는 것도 좋아요.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너무 기대되고 재미있어요!!
jag***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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