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
잘난 사람의 당연한 성공 스토리도, 허무맹랑 판타지도 아니다.
소위 ‘빽도 없고, 돈도 없고, 학벌도 그저 그런’
대한민국의 극히 평범한 20대 청년의 열정 낙서다!
강연 100°C에서 <콤플렉스의 힘> 강연으로 화제가 된 인물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나는 만수르처럼 부유하지도 않지만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다. 그런데 난 왜 하는 일마다 안 되는 걸까? 청년 실업이 극심한 요즘, 지극히 평범한 20대들에게는 유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한 가장 핫한 성공 멘토가 필요한 시기. 학사경고까지 받은 지방대 날라리가 미국 금융권 애널리스트가 되기까지 <강연 100°C> 인기 강연자 김희중 씨의 소설 같은 100% 실화 이야기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수능 결과로 인생 점치지 말자. 진짜 인생 시험은 이제부터다
고등학교 시절, 50명 중에 40등, 대학 합격 예정 대기자 순위 820위에 턱걸이 지방대 입학, 어느 하나 특별한 것 없는 그가 어느 순간 삶에 갈망을 느끼게 되고, 앞길에 대해 고민하던 끝에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는 결국 월스트리트에 입성한다. 이것이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이 질문은 본인에게도 수없이 되뇌었던 질문이었다.
2. 말 못하고 못 알아듣는 빵점 영어, 꿈을 찾다
표정 외에는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인 영어가 난무했던 미국 여행. 오기가 생겨 물어물어 찾아간 관광지, 손짓 발짓으로 의사소통하던 그는 남들 다 하는 시행착오는 빠짐없이 모두 겪는다. 하지만 한 가지, 상처받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모르니 어쩔 수 없고 실패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불편한 만큼 꼭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 “그래, 결심했어!” 그의 커다란 성공의 밑거름은 누구나 하는 이런 사소한 결심에서 비롯되고 있었다.
3. 어학연수, 뒤늦은 유학길, 꿈만 꾸지 말고 떠나 봐!
영어 배우러 떠난 어학연수. 효과는 반신반의, 1년 정도는 버린다는 생각하고 간 연수길은 고스란히 고(苦)학생의 유학길이 되었다. 영어도 완벽하지 않은 그가 어떻게 살아남겠다고 저러는 것인지 보는 독자들의 마음도 가슴 졸이게 하는 대목이다. 여행 가는 것도 어려운데 조금만 영어가 길어져도 말을 못 알아 듣는 곳에 가서 공부를 하겠다니. 남들은 쉽게 다닌다는 커뮤니티 칼리지 유학이 그에겐 작은 것 하나하나도 모두 난관의 연속이었다. 그는 돈을 벌어가면서 생활비와 학비 대부분을 보충하고 있는 돈은 아껴 써야 했다.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용돈은 단돈 50만 원. 집에서 학교 다니며 받는 개인 용돈이면 풍족하겠지만, 물가가 치솟을 대로 치솟은 뉴욕 한복판 타지생활에서는 생활비도 안 되는 터무니 없는 액수. 결국 일주일을 쪼개고 나누어 낮에는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등하굣길에는 예습 복습과 시험공부를, 밤에는 과제를 한다. 외식 없이 밥해 먹고 휴지조차 아끼던 그의 모습은 처절한 만큼 투지가 느껴진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그는 앞만 보고 무조건 달린다.
4. 컬럼비아대학교 편 ‘정글의 법칙’
그의 열정으로 그는 감히 높여보지도 못했던 아이비리그까지 진출하게 된다. 이미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고,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한바, 그 학점이 인정되어 편입 과정으로 들어간 컬럼비아대학교. 그러나 그 희열도 잠시, 이전보다 더욱 혹독한 학비 전쟁과 수업 배틀이 이어진다. 소위 ‘날고 기는’ 천재들이 수두룩한 그곳에서 소심한 그도 주눅이 든다. 그러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살라 했던가? 그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만 집중한다. 그렇게 하니 수업에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결국 남들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학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일취월장으로 나아간다.
5. 이력서란 이렇게 채우는 것이다
‘이 정도면 아이비리그겠다, 성적도 좋겠다, 취직도 수월하겠지.’ 그리고 그는 보기 좋게 낙방하였다. 착한 사람은 나중에 상을 받듯이, 열심히 일한 당신 바로 취직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가야 할 길은 한참 남았다는 것을 그는 깨닫게 되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자신의 이력서를 채우기 시작한다. 인턴십을 수십 번 떨어졌다. 실패의 연속은 그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포기의 문턱까지 이르게 하였다. 그러나 결국 해결책을 찾아 1차 이력서 합격, 그리고 2차 면접 합격까지 겨우겨우 이르러 금융권에 가고자 하는 이들이 꼭 해야 하는 인턴 과정을 치르게 된다. 어리바리한 모습에서 점점 부족한 점을 채우고 배워가는 자세로 천천히 그리고 탄탄하게 자신의 실력을 이력서 내용과 함께 알차게 채워나갔다. 하지만 아직 취업의 문은 보이지 않는다.
6. 취업, 넌 왜 이렇게 어려운 거니!
아이비리그도 필요 없었다. 학점도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았다.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막막해졌다. “될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확실했는데!”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는지 없는 것인지도 모른 채 하염없이 자신의 앞날을 걷고 있던 그. 마지막 면접을 통해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려고 사는 삶이 아닌, 있는 그대로 자신의 삶 속에 있는 모든 애환과 부족함, 그리고 열정과 도전이 자신의 면접을 채워줄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의 면접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세세하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냄으로써 그때의 상황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이 기억하고 추후에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그는 최종으로 제이피 모건과 세계적인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에 최종 합격하였다. 평범하고 연약한 20대 대학생은 여행 가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월스트리트의 관광객이 아닌, 이제 월스트리트 금융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7. 끝은 또 다른 시작, 나의 인생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드디어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월스트리트 금융권에 발을 내딛게 된다. 현재 영국 지사로 나가 있는 그는 또 다른 여러 가지 일들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일&공부 병행 요법,’ 좌절해도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 정신, 그리고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다. 그가 이 자리에 오게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몰랐다. 그저 순간순간 자신이 최선을 다한 결과의 산실이었을 뿐이다. 빈 곳은 메워주고, 터진 곳은 꿰매주고, 다시 모자라면 채우는 과정을 반복했다. 이러한 단단한 과정으로 꿈을 실현한 그는 오늘도 더 장대한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 추천사
조용하고 소극적인 젊은 청년에 불과했던 그가 모자란 영어 실력을 쌓고, 남다른 성공 의지를 불사르는 것을 보고 월스트리트 입성은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은 그 사람이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능력을 키우기도 합니다. 그는 오랫동안 멋지게 월스트리트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토니 로렐로 (미즈로우 금융 상무이사)
희중 군이 저희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본인의 맡은 바를 그렇게 적극적으로 충실히 해내는 자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잠재력을 폭발시킨 그는 앞으로 더욱 큰 몫을 제대로 해낼 청년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팀 머피 (미즈호 증권 미국 본사 상무이사)
그는 컬럼비아대에서 그동안 어떻게 숨겼을까 싶은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빌며, 잠재력 계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알렉시 로건척 (전 제이피 모건 미국 본사 트레이더)
아프고 서투른 것을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요즘 청춘들은 참 힘듭니다. 그러나 희중 씨는 이를 도전과 노력으로 바꿔 미래의 자신을 더욱 멋있게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콤플렉스 덩어리였던 그가 배낭여행으로 시작해 아이비리그를 거쳐 세계적인 투자은행에 입사하기까지, 5년간 이뤄낸 생생한 성공 기록이 여러 아픈 청춘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원합니다.
황혜지 (KBS 프로듀서)
비빌 언덕 하나 없이 혈혈단신으로 온갖 역경을 딛고 마침내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권에 입성한 저자의 인생 이야기는 취업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20~30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진정성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름길입니다.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