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국을 달리다 상세페이지

미국을 달리다

꿈을 향해 떠난 지훈아울의 첫 번째 로드 트립 이야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0%↓
10,360원
판매가
10,360원
출간 정보
  • 2014.12.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44 쪽
  • 17.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98109
ECN
-
미국을 달리다

작품 정보

“순수하게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행복한 꿈을 꾸었던 어린 시절.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편견 없이 자유롭게 떠나는 50일 간의 미국 일주 로드 트립 이야기

계속되는 실패에도 영혼을 불사를 수 있는, 나만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인생은 그런 꿈을 찾아 홀로 떠나는 로드 트립이다.”


출간 의의
직장인들의 인생 교과서로 뜨거운 이슈가 된 《미생》. 그만큼 한국 사회엔 ‘회사원’의 삶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여기 그런 ’회사원’의 삶을 떠난 한 친구가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쟁쟁한 회사들을 거치며, 회사 내에서 빽 하나 없이 직장 생활 10년 만에 초고속 승진으로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 정도로 잘 나가던 그가, 마흔이 되던 해에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홀로 향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바닥부터 시작해 보기 위해서.

미국 대륙 일주 로드 트립 《미국을 달리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국 대륙 일주 로드 트립 이야기이다. LA에서 키웨스트, 그리고 뉴욕과 시애틀에 이르기까지, 미국 동서남북을 대륙 가장자리를 따라 제대로 한 바퀴 돌았다. 하지만, 작가가 50일 동안 달린 28개 주, 2만 킬로미터의 미국 구석구석의 풍경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다. 자신의 꿈에 이끌려 떠난 로드 트립이기에, 그의 여행 풍경들은 꿈과 영감이 투영된 지극히 주관적 앵글에서 묘사되고 있다. 그 주관적 풍경들을 따라, 그를 그곳으로 이끈 영화와 팝송 속의 메시지가 흐른다.

책 속에는 음악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은 작가가 실제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작가 양지훈(예명 : 지훈아울 JihoonOwl)은 1990년대 초반 서울대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화제가 된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의 창단 멤버로 수많은 방송 출연과 20여 년에 걸쳐 수백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치룬 베테랑 가수이다. 직장 생활을 뒤로 하고 건너간 미국에서 할리우드 소재의 Musicians Institute라는 인터내셔널 팝 뮤직 스쿨을 졸업한 후,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로 된 앨범을 스스로 제작 발매하고, 지속적으로 라이브 공연도 하는 프로듀서 겸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것은 내일을 향한 그림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꿈꾸는 로망, 미국 대륙 일주 로드 트립. 멋진 여행임에는 분명한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면 수많은 어려움들이 먼저 떠오르며 이내 두려움이 생겨난다. 그리고 곧 일상에 파묻혀 ‘언젠가 좀 한가해지면 떠나야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작가는 용기를 내서 그림을 그렸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영혼을 불사를 수 있는,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나만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그림. 내일을 위해 그리는 그림은 항상 꿈을 향한 단서와 의지가 되고 미지의 세계로 부른다. 작가의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미국 자동차 여행은 그 그림에서 시작되었다.

결국 이 책에서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자는 이야기이다. 그게 뭔지 찾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이 그 일을 정말 하고 싶어 하는가를 확인해 보기 위해 홀로 로드 트립을 떠나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건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일이다. 그러기에, 책에서도 작가 스스로가 느끼는 의심과 두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 혹은 수용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러나 긴 여정을 통해 그 두려움과 점점 더 친해지게 되고, 그럴수록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용기 있게 다가설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풍경과 감흥을 소개하는 보통의 여행 에세이는 아니다. 그렇다고 여행 정보 서적은 더더욱 아니다. 로드 트립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고, 여행을 이끄는 단서들과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작가는 그 떠난 미국의 황량한 사막 길 위에서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로 독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자신의 꿈, 그리고 그 길을 가로막는 두려움과 대면하는 지독하고 적막한 로드 트립.
이것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아무 생각 없이 이 책을 펼쳐들면 된다.”

작가

양지훈
국적
대한민국
경력
서울대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 활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미국을 달리다 (양지훈)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해외여행 베스트더보기

  • 일본 현지 반찬 대백과 (스가와라 요시미, 김정원)
  • 오래 준비해온 대답 (김영하)
  • 개정판 | 리얼 도쿄 2025~2026 (양미석)
  • 유럽 도시 기행 1권 (유시민)
  • 이탈리아의 사생활 (알베르토 몬디, 이윤주)
  • 개정판 |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2025-2026) (정숙영)
  • 대만 현지 쇼핑 대백과 (오가와 지에코)
  • 클로즈업 후쿠오카 (2025-2026) (유재우, 손미경)
  • 리얼 몽골 2025~2026 (강한나)
  • 리얼 오키나와 2025~2026 (전명윤)
  • 베트남 푸꾸옥 여행, 낄끼빠빠 핵심 정보 여행 (본투비여행연구소)
  • 리얼 이탈리아 2025~2026 (양미석, 김혜지)
  • 개정판 | 리얼 오사카 2025~2026 (황성민, 정현미)
  • 도쿄 호텔 도감 (엔도 케이, 서하나)
  • 프렌즈 오사카 24~25 (정꽃나래, 정꽃보라)
  • 우리들의 발리 여행 (2024~2025) (임현지)
  • 푸꾸옥·나트랑 셀프트래블 (2024-2025 최신판) (정승원)
  • 개정판 | 이탈리아 셀프트래블 (2024-2025 최신판) (송윤경)
  • 개정판 |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4~25 (주종원, 채미정)
  • 개정판 | 유럽 자동차 여행 (이정운)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