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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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다공일수,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미인수, #명랑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왕족/귀족
* 공: 이안 – 왕의 정비. 레이의 왕후. 나라를 등진 채 모든 책임을 등져버린 왕을 더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그가 자꾸만 달라지기 시작한다. 변할 리 없는 사람이 변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점차 마음이 빼앗긴다.
* 수: 레이 – 신의 실수로 다시 눈을 뜨고 보니 이세계의 방탕한 왕이 되어 있었다. 예쁜 쓰레기라는 별명은 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모든 오명을 지우고 새로이 다시 살아보려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외롭고 자존감 낮은 주인공이 점차 사랑받으며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따금씩 저는 폐하께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시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폐하께서 사라져버리실 것 같아서.”
“그럴 일 없어. 이안, 네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한은.”
작품 정보
나는 나체인 채로 웬 남자들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으, 으아아아악!"
뭐야? 누구야? 외, 외국인?
아니, 그보다 왜 벗은 건데?!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불 밑에서 부스럭거리며 또 다른 남자가 기어나왔다.
어질어질한 정신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나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젯밤엔 끝내줬다구요?"
'뭐가?!'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으으... 으아아아아악!"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서야 알았다.
신의 실수로 제 영혼이 뒤바뀌었다는 걸.
나는, 이세계의 방탕한 왕이 되어있었다.
작가
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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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an***2023.05.31
내용은 볼만했는데 나중에 다공일수 된건 좀 내취향은 아녔음
******2023.05.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so***2023.05.21
유치해도 이렇게까지 유치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아쉬워요 ㅜㅜ
let***2023.05.201권읽다 하차합니다 헤헤 못참겠어요
pre***2023.05.19가벼운 분위기인거 감안하고 시작했는데도 점점 읽기가 힘드네요 제 기준에는 가벼운걸 넘어선듯 해서 힘들었어요
dht***2023.05.19아래 리뷰대로 토마토지롱의 공수치 있습니다. 읽다가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2권읽고 하차. 나머진 담에 읽을게요.
sav***2023.05.19토마토지롱의 공수치가 잇음
baa***2023.05.19(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10년 전에 먹어봤을법한 익숙한 맛...이런 차원이동/빙의물이 항상 맛있음ㄹㅇ 미남왕비공×미인국왕수 뭔데 개쩌는데?
clc***2023.05.18사실 엄청 기대한건 아니였는데 기대 이상이였어요. 초반에는 애가 귀족적인 몸짓을 모르니까 약간 멍청하게 행동했는데 이게 보다보니 점점 귀여워 보이는거에요.. 잘짜여지고 디테일 한 느낌은 아니지만 가볍고 정서적 교류가 잘 나타나는 내용이라서 되게 달달하게 잘 읽었어요.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밝은 편이다보니 보고있으면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당. 다공일수 키워드가 달려있지만 딴애들은 고냥 서브급 취급이라서 부둥부둥캐들 입니당.
scm***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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