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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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킹받는 개그물, 오해/착각, 구원, 배틀연애, 삽질물, 사건물, 재회물, 서브공 있음, 인외존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수시점
#성기사공, 존댓말공, 미남공, 짝사랑공, 후회공
#사이비교주수, 세치혀수, 업보수, 능력수, 허당수, 까칠수, 의심수, 계략수, 잔망수, 현대인수, 소시민수
*공: 아타나스
외전 게임 [컨클루드]의 본편, [헤러틱 슬레이어]의 주인공.
본편에서는 지옥이 되어 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단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도살자’ 이단심문관으로 묘사된다.
그렇다면 게임이 시작되지 않아 아직 평화로운 지금, 아타나스는 어떤 사람일까?
*수: 파비오
스스로를 평범한 게이머라고 생각하는 [컨클루드]의 고인물.
기상천외한 플레이로 유명한 ‘본계’ 대신 [해페니시스] 루트 클리어를 위해 매크로를 돌린 ‘부계’로 빙의하게 된다.
나보고 이단들의 교주가 되라고? 세상을 멸망시키라고? 무슨 끔찍한 소리를!
눈에 띄지 않고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다.
당연히 이단도살자하고는 얽히고 싶지 않다! 아직 이단도살자가 아니라고 해도!
작품 소개
아, 나는 왜 이딴 게임에 인생을 낭비했을까?
매일 더러워서 접는다고 말만 하면서 왜 진짜 접지는 않았을까?
그래서 벌을 받는 건가? 이런 게임을 해서?
***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는 게임.
[컨클루드: 아더갓의 사도]
나는 그 게임의 고인물이었다.
다른 유저들 때문에 정떨어져서 게임을 접었지만,
어떻게 해도 클리어가 안 되는 ‘해페니시스’만큼은 미련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컨클루드’의 업데이트 알림을 받게 되고….
혹시 해페니시스로 클리어가 가능해졌나 싶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접속한 게임.
[해페니시스: …나의 전도사여.]
[해페니시스: 그대와 같은 존재는 처음이다.]
[SYSTEM: ‘해페니시스’가 당신에게 숨겨진 트레잇을 부여합니다.]
[SYSTEM: 놀라운 업적! 당신은 대화만으로 ‘아더갓’을 홀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해페니시스’를 클리어할 수 있겠다는 기쁨도 잠시.
[마더 에일루시아: 나는 네가 누구를 선택했든, 너를 찾아낼 거란다.]
[마더 에일루시아: 그리고 너와 함께할 거야.]
“아니, 뭔데. 이 호러 연출?”
[SYSTEM: ‘마더 에일루시아’가 당신을 강제로 다크렐름으로 소환합니다.]
…나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는 게임에 끌려 들어가고 만다.
그러나 놀랍게도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사이비 교주인 것이 아니었다.
[‘해피교전도사(???)’ : 농노]
“내가… 농노라고?”
작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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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돌아와주세요.. 이런거 여기서밖에 못본단말이에요
joy***2025.12.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uc***2025.12.01
얼른 돌아와 주세요 계속 기다려요… 계속……….
ali***2025.12.01정주행하고 다시씁니다 돌아와주세요 이 소설을 이해할려면 최소 2번정도는 봐야할 거 같네요 처음은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려고 다른 등장인물들을 기억안하고 넘어가 후반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정주행을 하면서 나만의 나무위키를 만들며 인물들의 이름 특징 외형 작중행적같은 것을 써나가니 후반을 이해하기 쉬웠네요 첫회차는 뭐 호레움, ㅍㅍㅂㅇ 같은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할거 같아 대충기억하고 다음내용을 읽어 혼란스러울때가 많았는데 두번째로 읽으니 다 이해했습니다 작품을 읽으며 느낀건데 해러틱슬레이어라는 소울류 작중원작이 있는 만큼 ㄷㅋㅅㅇ,ㅇㄷㄹ 같은 게임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는게 보이네요 보면서 ㅇㄷㄹ이라는 게임에 관심이 생겨 최근에 시작했네요 소울류특유의 잔인하고 자극적인 설정들을 작가님의 생각으로 정말 잘만드신 거 같아요 전 이런 설정들을 정말좋아하는데 BL장르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소설에서도 정말찾기 힘든 내용을 담아 요즘 저는 말라가고 있네요 2월부터 휴재에 들어가 여러번 미루어지고 있는데 어떤이유가 있는지는 저는 잘모르겠지만 꼭마무리는 보고 죽고 싶은 작품이네요 작가님 건강하시고 12월에 꼭봐요
tre***2025.11.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ho***2025.11.20
19금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으면서도 15금마저 없으면 어디까지 가버릴지 무섭기도…
dj0***2025.11.14제발 돌아와…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풀어줘요…
ame***2025.11.131부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런데 2부는 보다가 정신이 이상해질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eri***2025.11.07작가님 언제오세요 ㅠㅠ
in6***2025.11.05ㅈㅉ재밌고걍 이게순애라고생각함……. 솔직히 초반부 아타나스 나올때 너뮈 좋았는데 아타나스 안 보이고 난 이후로는 전개 약간 루즈한 느낌..일단 비엘이면 멘공분량조금만더주십시다.. 걍 판소 본다 치고 보고는 있는데 일단 비엘이니까…아타나스보고싶음;;; 그리고 벌레싫어하면 보지마세요 벌레.. 벌레많이나옴;; 근데 전 나름ㄱㅊ았어요 약간 신경안쓰임 막 징그럽다고?느껴지진않았는데 사바사 심한것같음 하여간 벌레많이나와요.. 그리고 판도..얘도할말많다(n) 작가님 돌아오려면 아직 한참남았으니까 묵혀놓고 돌아오시면 재정주행하려고요.. 재미는있어요..기대한거랑달라서글치..몰입잘됨.
moo***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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