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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 중독 상세페이지

천박 중독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24.07.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00377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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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키워드: #천박남 #능글다정남 #남장여자 #엉뚱녀 #나이차커플

*여자주인공: 양경 - 내가 돈을 많이 벌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우리 가족들이 어렸을 때처럼 한집에서 다 같이 살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위의 이유로 남자 행세를 하며 웨이터 일을 하고 있는데 174cm인 저를 좆만이 취급하는 표진혁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표진혁이 나를 아낀다고들 하는데 두 번 아꼈다가는 시발 이 몸 돌아가시겠네! 요즘엔 꿈에서도 표진혁을 본다. 꿈속, 한 마디 한 마디 천박하다고 느꼈던 표씨의 말들이 실은 다 내 뇌에서 나온 거라니. 내가 상변태라니!

*남자주인공: 표진혁 - 부모는 제게 세 가지를 물려줬다.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평생 갚기 힘든 채무. 채권을 양도받은 김 회장이 모든 빚을 탕감해 주고 어린 그를 후원하였다. 김 회장은 양지로 나가고 싶어 하는 대부업체 회장이었다. 이후 경계하는 일은 제게 꿈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의 쓰임은 정해져 있었기에. 다행히도 자라면서 무언가를 꿈꾸지 않았다. 그러다 양경을 만난 거다. 양경이 여자라는 것은 첫눈에 알았다. 자신의 삶이지만 다른 것이 되어야 했던, 왜인지 낯설지 않은. 눈을 뗄 수 없는 이유는 단지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이럴 때 보세요: “씨발, 사람 놀라게 하고 처자고 있어?”
천박능글남과 엉뚱철벽녀의 환장(환상x)의 티키타카가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내가 어디가 헤퍼. 오빠 홀라당 따먹은 주제에 못 하는 소리가 없어.”
그사이 담배 한 개비를 다 피운 표진혁이 내가 물었던 담배를 가져가 입에 물었다.
“저…, 실장님 거기 제 침 묻었는데요.”
“알아. 존나 맛있다.”
천박 중독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 욕설이 빈번하게 등장하오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오빠 보고 싶었다고?”

표진혁은 떠들면서 순식간에 벌려 온 내 허벅지를 더듬거렸다. 있어야 할 게 없자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필 오늘 난 모조 성기를 착용하지 못했다.

“우리 좆만이. 키만 좆만한 게 아냐?”

남자랑은 안 해봤다면서 남자인 척하는 내게 찝쩍대는 천박한 깡패놈.

한동안 보이지 않길래 드디어 귀천했나 했더니 얼씨구 승진하셨단다. 깡패 새끼가 팀장 직함 달고 온 게 존나게 웃긴다.

“방금 뭐라고요…?”
“좆나 작다니까 못 알아들은 척은.”

아니 그거 말고. 깡패놈 방금 오빠라고 하지 않았나…?
아연하게 보는 내게 유유히 흩뿌리는 담배 연기.

“줘?”

대답도 전에 내 잇새에 곧장 얇은 필터가 물리고.
붉은 입술 틈으로 나른하게 터지는 표진혁의 숨, 휘어지는 눈매, 새로 담배 팩을 까는 녀석의 손이 인정하기 싫게… 예뻤다.

* * *

“이만 자리 비워드리겠습니다. 필요한 것 있으면 호출벨 눌러 주십시오.”

바짝 허리를 숙이고 돌아서던 순간이었다.
표진혁이 호출벨을 눌렀다.

“필요한 거.”
“네?”
“이리 와.”

작가 프로필

임단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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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바뀐 계절 (임단젤)
  • 천박 중독 (임단젤)
  • 아내가 지나간 자리 (임단젤)
  • 나의 지도 (임단젤)
  • 심술 (임단젤)
  • 팀장의 시선 (임단젤)
  • 색채 (임단젤)
  • 뱉어내지 못할걸 (임단젤)
  • 구 (임단젤)
  • 남김없이 (임단젤)

리뷰

3.9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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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뭐지? 뭐야? 이게 끝이야? 단편이야? 헐

    sj1***
    2024.09.22
  • 이대로 끝나기 아쉽네 ~ 멋진 남주 여유있고 으른미 좋고 여주 와 티키타카 잼있네요 외전 꼭 주세요 작가님 ^^기다려여

    gag***
    2024.07.16
  • 이렇게 끝나요? 뒤에 뭔가 스토리가 있어야 마무리지… ㅡㅡ;;

    dds***
    2024.07.09
  • 글이 난해하고 말장난연속 @@@

    ord***
    2024.07.08
  • 꿈인지 현실인지 제 독해력이 떨어지는지

    mac***
    2024.07.07
  • 뭔가 싶네요... 뭔가 진행할듯 싶으면 꿈속이고...깨면 현실이고 ㅋㅋㅋㅋ...오랫만에 실패했네요.

    yii***
    2024.07.07
  • 아..읽으면서 미친x처럼 계속 웃음..대사하나하나가 작가님 다시보게 만듬..좀더 더 길었으면...이 잼나는 대사들이 너무짧아 아까와요!

    sub***
    2024.07.07
  •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거친듯한 단어들과 담담한 어투가 묘하게 어울리네요. 마지막 결말부의 남주시점도 좋고 초중반 사는게 고된 여주가 험한 일 하며 힘들게 사는 자신의 삶을 천박한 듯한 단어들을 써가며 읆조리듯 하는 말들이 타이틀과 참 어울립니다. 전개를 차분히 따라가면 끝이 나타나는 글이 묘하네요. 참 잘 읽었습니다.

    mon***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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