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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블루 상세페이지

미드나잇 블루

  • 관심 16
소장
전자책 정가
1,100원
판매가
1,100원
출간 정보
  • 2024.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9503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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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블루

작품 소개

이지안, 20대 중반의 나이에 아직도 모태 솔로다. 거기다 최근 본 소개팅에서마저 대차게 까였다.
우울해하는 그녀 손을 잡고 절친 은채가 이런 데서 놀 줄도 알아봐야 한다며 클럽에 끌고 왔다.

“혼자 왔어요? 같이 놀래요?”

씨, 이건 또 뭔 해산물이야. 상대도 하기 싫어, 지안은 고개를 휙 돌렸다.
남자가 끈질기게 엉겨 붙으며 어깨를 감쌌다.
꺼지라고 소리치려던 지안은 우욱, 토기가 몰려와 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게, 기억의 마지막이었다.

“앙, 으, 으응, 좋, 좋아!”

지안은 힘겹게 눈을 깜빡거렸다.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맨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까맣게 뒤덮인 가슴이었다.
우람한 가슴 한복판에는 길쭉한 송곳니를 가진 뱀이 물어뜯을 것처럼 아가리를 쩍 벌리고 있었다.

“후, 허리 잘 흔드네. 처음 맞아?”

갓 스무 살이 되었을까 싶은 앳된 얼굴 여기저기에는 은색 피어싱이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거기에 날카로운 눈매와 굵직한 턱선. 짙은 눈썹까지.
한마디로 날건달, 조폭, 양아치.
평생 그녀가 말을 섞어본 적 없는 부류임이 분명했다.

이, 이 남자는 누구야.

*

“하, 섹파하자고? 발랑 까져서는.”

도윤이 허리를 뒤로 물리더니, 찌걱, 질구에 선단을 맞췄다. 젖은 음부에 새 나온 애액을 치덕치덕 덧발라 축축하게 젖은 성기는 안으로 수월하게 진입했다. 느릿느릿 차오른 성기가 내부를 자비 없이 벌려 젖혔다.

“흐으, 으으흐으, 아아.”

그날 밤. 여러 차례 쑤셔 박혔음에도 무식하게 커다란 성기가 안을 빠듯하게 채우는 감각은 낯설었다. 오히려 첫날보다 더 버겁게 느껴졌다. 지안의 속눈썹이 정신없이 팔랑거렸다. 느릿느릿 쑤시고 들어온 것이 갑자기 속도를 높여 안을 세게 쿵, 찧었다.

도윤이 고개를 숙여 입술을 물었다. 도톰한 입술이 빨리듯이 들어가고 지익, 떡처럼 길게 늘어졌다. 잘근 깨물어 잇자국을 남긴 그가 사납게 웃었다.

“나는 싫어. 내가 좀 유교 보이라.”
“흐으, 하, 웃기지, 마, 앗!”
“진짠데. 이래 봬도, 꽤 조신해. 누나 때문에 딸도 안 쳤어. 다른 년 만나지도 않았고.”

작가 프로필

따끈한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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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의 지하에서 (따끈한호떡)
  • 밤마다 찾아오는 (따끈한호떡)
  • 미드나잇 블루 (따끈한호떡)

리뷰

4.1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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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하게 하나도 안꼴려요 양아치 좋아하는데...

    ice***
    2025.03.03
  • 연하남 맛있네요..

    cm1***
    2025.02.10
  • 그냥 저냥 그저 그래요

    hy2***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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