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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고했더니 상세페이지

이혼을 고했더니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07.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9508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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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고했더니

작품 소개

수아의 아버지는 좋게 말하면 깡패였고, 나쁘게 말하면 조폭이었다.
그렇게 스물셋이 된 해. 아버지가 거래 상대로 정한 사람이 바로 강성혁이었다.

“뭔, 젖살도 안 빠진 걸 마누라랍시고 데려다 놨네.”

강제로 하게 된 결혼. 그것은 성혁에게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였다.
희미한 확률로 저는 성혁이 마음에 들었지만, 성혁의 마음에 들지는 못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화장품 자국과 낯선 향수 냄새…….

그래서 그렇게 내가 싫었구나.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어서. 그래서 매일 늦게 들어와 나를 한 번도 안지 않고, 마주하는 것조차 싫어했구나.

“우리 이혼해요.”
“원하는 게 있으면 떼쓰지 말고 이야기해.”
“제가 원하는 건 이혼뿐이에요.”

문득 성혁이 쿵, 쿵 발소리를 내며 성큼 다가왔다.
커다란 체구를 따라 수아의 고개가 한껏 치켜 올라갔다.

스탠드 불빛의 역광으로 인해 그의 표정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질척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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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9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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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하다 손 다쳐서 걱정하는 부분 설렌다

    dad***
    2025.01.07
  • 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는 맛있어서다

    lov***
    2024.12.12
  • 어주 짧아요~이 소재로 길게 써줘도 맛도리일듯~잼써요

    ey8***
    2024.10.23
  • 너무 맛있..아니 재밌고 완벽함

    the***
    2024.10.09
  • 심플하게 재미있네요. 길지 않아서 질질 끌거나 의미없는 반복어휘 등이 없어서 깔끔함.

    cwo***
    2024.09.22
  • 더 길게 써주시지 ㅠㅠㅠㅠ

    dan***
    2024.09.12
  • 나쁘진않은데 너무짧아서 서사가없네요 아쉽습니다

    ton***
    2024.08.29
  • 깔끔한 내용 전개에 재밌었어요. 둘 다 좋음 됐지요..

    mon***
    2024.08.13
  • 옷에 화장품 묻혀와서 바람피는거 의심하는 부분이 너무.......올드하달까 오해를 하더라도 좀 최신 스타일??로 오해해줬으면 좋겠달까요 옷에 화장품 오해는 뭔 99년도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에서나 나올법한 묘사?? 소설쪽에서도 옷에 화장품 묻혀오는 오해는 10년도 더 된 레퍼토리 아닌가 아무리 뽕빨단편이어도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으면.. 씬도 그냥 그래요

    vme***
    2024.08.09
  • 조폭이 뭔지 개념이 아예 없어...

    joy***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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