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목욕탕의 조폭 아저씨들 상세페이지

목욕탕의 조폭 아저씨들

  • 관심 109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951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목욕탕의 조폭 아저씨들

작품 소개

“너네 자꾸 그렇게 매번 하린이 놀리니까 갈수록 미움받는 거야.”
“귀여워서 그렇지. 그 왜, 너무 예쁘고 귀여운 똥강아지 보면 배방구 해주고 싶은 것처럼.”
“하지 말라고 싫어하면서 버둥거리는 거 보면 또 시발, 못 참게 귀엽다니까.”

고성훈, 태주엽, 계무진. 세 남자는 하린의 할아버지가 90년대부터 운영해 왔던 ‘풍림목욕탕’의 오래된 단골이었다.
어릴 적부터 하린의 성장 과정을 빠짐없이 지켜봐 온 이들이었다. 어쩌면 하린을 키운 것은 아저씨들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흐응, 앙, 아앗, 아저씨이….”

그들이 목욕탕을 떠나자마자 하린은 남자 탈의실로 향했다.
아저씨들만 생각하면 보지가 찌릿찌릿했다. 젖꼭지가 딱딱해지고 보짓물이 속옷을 적셨으며, 자꾸만 그들의 벗은 몸이 떠올랐다.

그러나 하린은 알지 못했다.

“우리 하린이. 지금 보지 열고 자위하는 거야?”
“응? 하린아. 너 지금 여기서, 하아. 남자 탈의실에서 보지 만지고 있었던 거야? 그래?”
“하, 씨발….”

깜빡하고 핸드폰을 매표소에 두고 왔던 것. 아저씨들이 간식을 갖다주려 목욕탕으로 다시 돌아왔던 것.
그리고 비어있는 매표소를 발견하고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는 하린을 마구잡이로 찾아댄 것.
그러던 끝에, 남자 탈의실에서 들리는 미약한 소리에 핏발 선 눈으로 문을 열어젖힌 것까지.

아저씨들의 얼굴에 노기가 가득했다. 하린의 눈에는 그들이 왜인지 무척이나 화가 난 것처럼 느껴졌다.

작가 프로필

늘하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mail: neulhana11@gmail.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목욕탕의 조폭 아저씨들 (늘하나)
  • 최면 마사지샵에서 생긴 일 (늘하나)

리뷰

4.4

구매자 별점
13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인물들은 매력있었으나 씬이 너무 허술함...

    doh***
    2025.05.10
  • 나의 사랑 작가여신.. 그대가 신작으로 돌아오시기만 눈이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onn***
    2025.05.05
  • 계무진과 다른… 인터넷에서 조폭 이름 쳐서 따온 것 같은 이름들. 아무리 봐도 30 될랑말랑 해 보이는 소위 아저씨들(작중 나이 언급은 안 나오긴 함) 그리고 외묘 묘사 할 때 큰 키가 먼저 언급 되는 잘생김… 을 볼라면 아저씨를 왜 보나요 너무나도 매끈한 아저씨에 허탈해지네요 대사도 별로 취향이 아니에요ㅜㅜ 여주인공 아니야 앙앙 은 그러려니 하는데 그럴러면 남캐들이라도 매력이 있어야지요 이거야 원 밋밋해서

    ekg***
    2024.11.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24.10.27
  • 최고의 글......

    rsb***
    2024.10.09
  • 가볍게 보기 좋네룡 ㅋㅋㅋㅋㅋ

    dan***
    2024.10.04
  • 관계성부터 씬까지 너무 맛있는데요. 근데 단편이라니! 말도 안 돼...작가님 꼭..다음 편ㅜㅜ

    wwh***
    2024.08.28
  • 조금 아쉬워요ㅠㅠ..

    wjs***
    2024.08.16
  • 쩝쩝박사입니다. 맛있네요.

    sha***
    2024.08.14
  • 외전 좀 주세여 제발 ㅜㅜ 이렇게 끝내시는게 어디있어요,, 맛도뤼네요진짜

    ich***
    2024.08.1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섹슈얼 로맨스 베스트더보기

  • 매일 밤마다 아빠가 (타락감자)
  • 자고 있는데 XX가 들어와서 (열려라자동문)
  • 임신 폐쇄 수용소 : 7호 방 (핫토이)
  • 납치 절정 교육 (구란화)
  • 소꿉친구 가이딩 잘 박히는 법 (비아란)
  • 여학교의 체벌실 (이상한 꼬마)
  • 기사 아카데미의 공용 하녀 (비아란)
  • 존잘 섹파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월간 포포친)
  • 출장 간 남편 대신 택배 기사가 (울컥한쑥떡)
  • 도구 아내 (오빨강)
  • 오빠랑 하는 최면 놀이 (열려라자동문)
  • 선배님의 남편을 속이려면 (우비)
  • 티켓 잘 사주는 조폭 아저씨 (제철피조개)
  • 엉뚱한 X를 빨았습니다 (천박)
  • 발정난 개들을 위한 난교타운 (강초초)
  • 소꿉친구 전용 XX (코피나)
  • 음탕한 구멍 마사지 (오렌지말머리)
  • X 파트너가 남친의 아버지일 때 (여전희)
  • 공작 부인은 기어서 집사에게로 (숨숨)
  • 뱀의 던전에 감금당했다 (치피치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