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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상세페이지

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 관심 5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953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2 (완결)
    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2 (완결)
    • 등록일 2024.08.23.
    • 글자수 약 1.3만 자
    • 1,000

  • 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1
    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1
    • 등록일 2024.08.23.
    • 글자수 약 1.6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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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의 물건에 손대지 마시오

작품 소개

“제발, 윤서야.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나 정말 돈 없어. 저번에 준 게 마지막이란 말이야.”

고아에다가 형편 또한 넉넉지 않아 은근히 무시 받던 윤서는 자신을 친오빠처럼 챙겨주던 형욱에게 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관계가 깊어질수록 형욱은 윤서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다.

“윤서. 갑자기 이 큰돈이 왜 필요한 거야?”

유명 회사의 젊은 CEO인 벤저민은 늘 윤서에게 상냥했다.
부유한 고용주가 일개 하우스키퍼의 속사정을 살뜰히 챙겨주는 게 흔하지 않은 일이란 것 정도는 윤서도 알았다.

“설명할 수도 없는 사정으로 돈을 꿔달라는 건 너무하단 생각이 좀 드네.”
“……미안해요, 벤저민.”
“이번만큼은 나도 어렵겠어. 미안, 윤서.”

결국 윤서는 고민 끝에 벤저민의 물건을 훔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순조로우리라 생각했던 일은 윤서의 예상과 다르게 돌아갔다.

“은혜도 모르고……. 쥐새끼처럼 내 물건에 손을 댔단 말이지.”

*

“남자친구랑 얼마나 했어?”
“……뭐, 뭘. 뭐가, 모르겠어요.”
“섹스 말이야.”
“……아, 안 했어요.”
“윤서. 거짓말하면 안 돼.”

벌을 주려는 것처럼 벤저민의 엄지가 윤서의 항문을 집요하게 문질렀다. 금방이라도 안으로 불쑥 들어올 것처럼 벤저민의 손톱이 구멍을 눌렀다. 윤서는 경악하여 벤저민의 이름을 하염없이 불렀다.

“벤저민, 싫어, 거긴 싫어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제발, 벤저민!”
“주인님. 주인님이라고.”
“……주, 주인님. 주인님. 거긴 안 돼요. 싫어요.”
“가여운 윤서. 거짓말하다가 내게 이런 굴욕적인 자세로 보지 따이는 신세가 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군.”
“거짓말이 아니에요! 진짜란 말이에요……. 정말, 한 번도 없어요. 안 했단 말이에요…….”

행여 뒷구멍에 손가락이 들어올까 봐 겁이 난 윤서가 힘겹게 도리질을 쳤다. 본심을 읽으려는 듯 그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벤저민이 뒤늦게 납득한 듯 아, 하며 입을 벌렸다.

“그럼 이번이 처음이란 거잖아.”

작가 프로필

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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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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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 밟았네ㅡㅡ 사랑이란 1도 없고 남주가 여주 소유하는건데 그와중에 다른 남자들한테도 만지라고 하고…. 뭘 이딴걸 소설이라고 쓰는지

    mam***
    2024.08.25
  • 리뷰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 궂이 2권으로 나눠서 판매할 필요가 있나? 싶었던 거랑, 뭔가 내용이 중간에서 짤린 느낌 때문에 별 하나 뺐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fsw***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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