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작품은 아저씨공, 5~8번 작품은 아저씨수 키워드로 진행됩니다.***
1. 김소란 – 비일상 파트너
#능글공 #절륜공 #중년미남공 #재벌공
#단정수 #짝사랑수 #잔망수 #대학생수 #XX파트너 #스팽킹 #분수
플레이 파트너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재형과 해담.
그러나 곁을 내어주지 않는 아저씨의 모습에 해담은 서운함을 느낀다.
“왜……. 아저씨가 못 올 데 오기라도 했니?”
거의 3주 가까이 그를 만나지 못한 해담에게,
어느 날 재형이 일상으로 찾아오는데….
2. 워터애플 – 취객과 배를 맞대게 된 사정
#첫사랑 #운동선수공 #절륜공 #동정공 #순진공
#대학생수 #잔망수 #유혹수 #까졌수 #공시점 #딥쓰롯 #분수
전직 유도 국가대표 선수 권아성.
그는 퇴근길에 감탄이 절로 나올 미청년을 발견한다.
“으응, 춥단 말이야아…. 조금마안, 응?”
넘어질 뻔한 취객을 부축하던 아성은,
품속을 파고드는 그를 결국 집으로 데려오고 마는데….
3. 김치만두 – 뽀뽀 동물병원
#연상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연하수 #말티즈수 #적극수 #초보수 #수시점 #약SM
이별 후 도착한 클럽에서 잊지 못할 미남을 마주한 나는,
아쉬운 밤을 뒤로 하고 말티즈 뿌꾸와 산책을 나선다.
산책로 끝에 있는 동물병원에는 인상 좋은 원장님이 있었다.
다정한 인상, 185쯤 되려나. 가운이 잘 어울리는 넓은 어깨.
그 남자였다.
4. 뿔개 – 독 데이즈(Dog days)
#외국인 #능욕공 #중년공 #미인수 #개가됐수 #xx피어싱했수
#이공일수 #배뇨 #자보드립 #이물 #원홀투스틱
스무 살 이후로 리암을 강아지 취급하는 후원자 해론.
“야외 배뇨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흔들어 줘야 해? 응?”
꼬박꼬박 아저씨 소리를 붙이는 모습이 거슬리는 조슈아.
“아가, 아저씨가 씻겨줘?”
두 명의 아저씨 틈에서 리암은 엉망이 되어가는데….
5. 야니 – 보스는 온기를 원한다
#조직/암흑가 #달달물 #구원 #다정공 #복흑/계략공 #미남공
#까칠수 #부끄럽수 #동정수 #쌍방딥쓰롭 #3인칭시점
‘이성현이 보스에게 몸을 팔아 후계자 자리를 얻었다.’
명분 없는 파격 인사로 인해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진 성현.
끊임없이 이어지는 의심에 모든 걸 내려놓으려던 순간,
“비가 많이 와. 우산이라도 들고 가. 어디 가는지 모르겠지만.”
천재적인 재능으로 자질을 입증한 진유인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6. 테디베어 – 천박한 계 과장
#리맨물 #이공일수 #연상공 #미남공 #다정공 #연하공 #미인공 #까칠공
#떡대수 #적극수 #중년수 #배뇨 #피스팅 #브레스컨트롤
낮은 연차에도 거리낌 없이 건방짐을 숨기지 않는 현은찬 사원.
“씨발, 과장님. 씹질할 맛 떨어지니까, 입 좀 다물어요.”
계성준만 보면 좆이 발딱발딱 설 위기를 겪는 민태영 차장.
“아이, 왜 그래, 은찬아. 우리 성준이는 소리 지를 때가 제일 예쁘다고.”
두 남자의 손길로 계 과장은 천박한 몸을 갖게 되는데….
7. 청귤 – 이번 애인은 나예요
#대학생공 #복흑/계략공 #애새끼공 #능욕공
#아저씨수 #꼰대수 #문란수 #딥쓰롯 #공시점
옛날 낡은 빌라에서 살았을 적에 참견하는 삼촌이 있었다.
그는 아랫집 사람이자 준후의 성 정체성을 일깨운 아저씨였다.
“아저씨 술 마시면 해야 하잖아요.”
5년 만에 다시 낡은 빌라로 돌아온 준후,
그는 술기운에 마주한 아랫집 아저씨를 집으로 끌어들이는데….
8. 딱새우 – 남인데 삼촌은 얼어죽을
#복흑/계략공 #미인공 #순정공 #폭스공
#미남수 #꼰대수 #타고났수 #스팽킹 #분수
내 한 몸이나 잘 건사하자는 생각으로 일평생을 살아온 한건영.
공사판에서도 짤리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려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저 우현승이에요. 찬영이 친구. 기억 안 나세요? 어릴 때 매일 놀러 갔는데.”
사우나를 갈 때도 부끄러워하며 졸졸 따라오는 게 귀여웠던 조카의 친구 우현승.
이제는 머리 하나가 더 큰 그가 뒷머리를 매만지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