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현대물, 노란장판/인외존재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순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짝사랑수, 순정수, 구원, 인외존재, 키잡물, 달달물, 공시점, 고수위뽕빨물, 어부공, 인어수, 지아비공, 서방님공, 새색시수, 양성구유, 자보드립, 임신드립
*공: 억산 – 바다 위 생활에 잔뼈 굵은 어부. 제가 낚아 올린 인어를 암거래 경매장에서 비싼 값에 사 와 색시로 삼았다. 어촌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말 못 하는 고자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제 색시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절륜한 서방님. 첫 발정기를 맞아 인간의 하반신을 얻게 된 인어 색시가 훌륭하게 사람 구실, 마누라 구실 할 수 있게끔 몸으로 정성껏 가르쳐 준다.
*수: 인어 – 갓 성어가 된 애기 인어. 억산이 탄 고기잡이배에 걸려들었다가 그에게 시집오게 되었다. 신혼생활 중 첫 발정기를 맞으며 인간의 다리와 생식기를 얻게 된다. 하반신을 덮은 비늘이 모두 탈각되는 발정기 때 비로소 드러나는 인어의 속살은, 야들야들한 인어 몸을 맛보는 방법 중에서도 단연 별미로 통한다는데…?
*이럴 때 보세요: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인어 새색시를 비늘까지 싹싹 발라먹는 어부 아저씨의 절륜함이 돋보이는, 순애 넘치는 뽕빨물이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색시가 떠나온 제 고향 바다에 향수를 느끼지 않도록, 자지로 평생 물 마를 일 없게 흠뻑 적셔줄 테다. 그 약속만은 평생 지킬 자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