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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아저씨 상세페이지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아저씨

  • 관심 46
열대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4.1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8646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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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아저씨

작품 소개

“애기 이름은?”
“성라희요.”
“예쁘네.”

엄마의 고용주인 아저씨에게 첫눈에 반한 라희.
새로 고용한 집사의 딸에게 첫눈에 홀린 아저씨.

저택 뒤뜰의 아름드리나무 아래 벤치에서 나눈 소소한 대화들.

라희에게만 허락된 ‘아저씨’란 특별한 호칭, 호화로운 생일 케이크와 황당한 신용카드, 화사한 꽃다발과 갖가지 대학 입학 선물들.

풋풋하고 애틋한 감정을 쌓아 올린 둘. 작은 오해로 애매한 관계에 금이 가지만, 아저씨는 선을 넘을 때를 기다리고 라희는 선을 덧그린다. 그러는 중에도 서로의 감정은 더 짙어지는데….

“이럴지 모르고 개새끼를 건드렸어? 겁도 없이?”
“……!”

우연한 계기로 무방비한 상태의 아저씨를 마주한 라희가 몰래 입맞춤하자,
애써 감정을 누른 채 숨죽이던 아저씨의 애끓는 진심이 깨어난다.

*

“응. 라희야, 혀 줘.”

못 말리겠다는 듯 고개를 저은 태준이 땀으로 촉촉이 젖은 잔머리를 살살 빗어 넘기며 어르듯 요구했다. 무려 혀를 내밀라는 야해 빠진 요구를 마치 예사말인 양 느른히 이르는 태준이 새삼 어른으로 느껴진 순간이었다. 설명하기 애매한 감격은 잠시, 라희는 곧 어떤 모양으로 혀를 내밀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

누구를 놀릴 때 하듯 오므린 입술 사이로 혀를 쏙 내밀면 되는지, 입을 벌린 채 혓바닥을 은근히 내보여야 하는지. 황당한 고민에 빠져 우물거리는 사이, 빠듯하게 벌어진 내벽을 밀어내듯 뜨겁고 굵직한 기둥이 쑤욱 박혀 들었다.

“흐윽!”
“어서, 라희야. 혀 내밀어야지.”

태준의 요구에 응하랴, 이미 한계까지 벌어진 질구와 내벽을 짓치며 자꾸만 밀려드는 성기를 감당하랴, 라희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엉겁결에 입을 헤벌린 채 혀를 조금 내밀었고, 태준이 잡아먹듯 순식간에 귀여운 혓바닥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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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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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 유치해서 읽다 말았어요..

    pin***
    2025.05.28
  • 짧은 킬타용 ㅋㅋ애기랑 아저씨는 맛있죠

    you***
    2025.05.04
  • 라희♡태준 급하게마무리가...

    yoo***
    2025.01.15
  • 잘 읽었습니다 짧아서 아쉽 ㅜㅜㅜ

    tla***
    2024.12.23
  • 재밌어여~~ 외전 필요해요!!

    hae***
    2024.12.22
  • 짧아서 좋아요 bb

    ala***
    2024.12.21
  • 30분짜리......

    pin***
    2024.12.18
  • 그냥 킬타용으로 후루룩~~

    woo***
    2024.12.15
  • 후루룩 킬타용으로 잘 읽었어요~~

    ey8***
    2024.12.15
  • 짧아서 아쉬움감이 있네요. 재밌게 읽았습니다.

    gjo***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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