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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인 감금 상세페이지

교육적인 감금

  • 관심 16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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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866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교육적인 감금 2 (완결)
    교육적인 감금 2 (완결)
    • 등록일 2025.04.04.
    • 글자수 약 1.4만 자
    • 1,000

  • 교육적인 감금 1
    교육적인 감금 1
    • 등록일 2024.12.13.
    • 글자수 약 1.6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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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더티토크 #감금플 #나이차커플 #절륜남 #집착남 #재벌남 #씬중심 #하드코어 #고수위 #순진녀 #상처녀 #갑을관계 #수치 #능욕 #강압

*남자주인공 : 기태진(39) - 생각을 알 수 없는 냉혈한 남자. 얼굴을 가로 지르는 커다란 흉터가 있어 누구든 쉽사리 말을 걸지 못한다. 하윤의 후원자였다.

*여자주인공 : 박하윤(20) -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아이돌 생활’은 꿈처럼 아름답지는 않았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했으나 돌아오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과, 그보다 더 아픈 무관심. 그러던 중, 고아원 시절에 그녀를 도와주었던 남자와 마주치는데….

*공감 글귀 : “저 좀 감금해 주시면 안 될까요? 뭐든 할게요.”
교육적인 감금

작품 소개

“남자 무서운 줄 아직 모르는 것 같으니….”
“히, 윽…!”
“알려줘야겠지. 내가 네 후원자니까.”

처음 느껴 보는 압박감에 밭게 숨을 내쉬던 하윤이 허리를 비틀었다. 한 치 틈도 없이 벌어진 보지 사이로 아직 반밖에 들어오지 않은 검붉은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머리 위에서 뜨거운 한숨이 느껴졌다.

“후회해도 늦었어.”

기태준의 검은 눈동자에는 빛 하나 들어올 수 없을 정도로 어두침침했다. 마치 그 날 봤던 바다처럼.

하지만 왜일까.

하윤은 그를 볼 때마다, 그 검은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었다. 온 몸을 거친 파도에 감싸인 채, 맡기고 싶었다.

모든 것을.

하윤이 덜덜 떨리는 팔을 들어 올려 남자의 목에 꽉 감았다. 그와 동시에, 짐승 같은 힘으로 밀어 붙인 남자가 그녀의 몸을 바닥에 처박았다. 남자의 커다란 몸 사이로 드러난 하얀 발가락이 움찔거리며 쭉 펼쳐졌다.


***


새벽녘의 마포 대교는 조용하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더.

검은 물살이 출렁거리며 아가리를 벌렸다. 배가 고픈 건지, 아니면 머리가 이상해진건지. 젖은 채 가만히 아래를 내려다 보던 하윤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올렸다.

하윤의 옆에는 정장을 갖춰 입은 남자가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저기.”

먼저 정적을 깬 것은 박하윤 쪽이다. 커다란 우산은 남자 한 명을 받아 내기도 버거웠기에 그는 그녀에게 온전히 우산을 내어 주고 있었다. 차에서 내릴 때만 해도 보송보송했던 남자의 목덜미가 축축하게 젖었다.

“저 좀….”

입술을 달싹이던 박하윤이 조용히 물었다.

“저 좀 감금해 주시면 안 될까요? 뭐든 할 게요.”
“내가 뭘 시킬 줄 알고.”
“저 성인이에요. 그렇게 된 지 좀 됐구요.”
“….”

하윤이 고개를 돌렸다. 자세히 듣지 않으면 빗소리에 묻힐, 조소 어린 작은 음성이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싫으시면 됐어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되니까.”

하윤의 몸이 훅 당겨진 것은 그때였다.

“타.”

기태진의 손이 순식간에 하윤의 팔을 억세게 부여잡았다. 하윤이 붉은 자국이 남도록 쥐어진 팔로 천천히 시선을 내렸다.

궁금한 게 있어요.

하윤의 입술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저 그의 손길에 따라 몸을 옮겨, 차에 올라탈 뿐이었다. 그와 동시에 이미 흠뻑 젖었을 머리 위를 줄곧 막아 주던 우산이 접혔다. 그것을 지켜보던 하윤이 소리 없이 물었다.

제가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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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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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귀엽고 남주가 상식적이고 씬이 꼴려요 하슬 좋슴미다 음하하

    zyn***
    2025.05.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hd***
    2025.04.19
  • 1권읽을때는 몰랐는데 2권읽고나니까 여주가 참 귀엽다는 걸 느낍니다 졸라귀엽네...

    bur***
    2025.04.04
  • 서사 외전이라는 소금후추를 치면 진짜 완벽할것 같음

    ruk***
    2025.03.27
  • 음... 그냥 냅다 막 갖다 쳐박는 씬만 있어서 좀 그랬어요ㅜ

    pop***
    2025.03.26
  • 스토리가 좀 부실해요 내용들이 생략된 느낌이에요 씬은 하드코어한 bdsm이에요

    sar***
    2025.01.22
  • 뭐야?? 황당해라. 섹텐이라 할 수 없는표현에 스토리 개연성은 황당해서 별점 엉터리임.

    cwo***
    2025.01.22
  • 먼가 중간 내용이 생략된것같은데?

    dad***
    2025.01.19
  • 이거슨 찐 사 다 ♥️

    vnl***
    2025.01.06
  • 속편이 있어야 앤딩이라 할수있지요~~

    dun***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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