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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실에서 참교육 상세페이지

교수실에서 참교육

  • 관심 2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1.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8699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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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실에서 참교육

작품 소개

“뭐지…. 몸이. 앗.”

도현이 그때 손에 쥐고 있던 잔을 놓쳤다. 따듯한 음료가 도현의 바지를 적시자 놀라 일어서려 했지만 도현은 크게 휘청이고 말았다. 재욱은 잔을 비우고 시계를 확인했다. 거의 모두가 귀가했을 늦은 시간의 교수 연구실 건물이었다.

“이제 약이 듣기 시작했구나.”
“뭐? 약…?”
“너 같은 놈들은 벌을 받아야 해. 그래야 정신을 차리고 자기 주제를 알지.”

재욱이 테이블을 돌아 도현에게 다가오자 도현이 위협을 느꼈는지 팔을 휘두르려 했다. 하지만 온몸에 힘이 빠진 그는 허우적거리는 것이 다였다. 재욱은 젖은 바지춤을 잡고 우악스럽게 잡아 내렸다.

“뭐…하느은, 거야!”
“매를 하려는 거다.”

도현의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내린 재욱은 그를 손쉽게 자기 무릎에 엎드리게 했다. 도현은 약기운에 꼼지락거릴 뿐 정신은 그대로인 채 수치심에 바들바들 떨었다.

***

“도현아.”
“네, 네에.”
“나 믿니?”

뜬금없는 질문에 도현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재욱의 목에 두른 팔을 더욱 꽉 끌어안으며 그의 귀 아래 오목한 곳에 쪽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당연하죠.”
“무슨 짓이든 해도?”
“네.”

순간의 지체 없이 돌아온 답에 재욱이 내민 도현의 혀를 야하게 핥았다. 게걸스러운 키스가 오고 갔다. 둘의 성기가 참을 수 없이 발기해 있었다.
재욱은 재킷 안쪽 주머니에 손을 넣어 작은 무언가를 꺼냈다. 반짝이는 그것은 피어싱이었다. 도현의 귀에 걸린 그것과 비슷한 루비가 박힌 붉은빛을 영롱하게 내뱉는 작은 쇠붙이는 조금은 위험하게 보였다. 그것이 재욱의 손에 들려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도현은 나지막이 생각했다.

“나는 널 정복할 거야. 차도현. 넌 내 구멍이니까.”
“네, 네 주인님. 마음껏 범해 주세요. 처음에 절 강간했던 것처럼!”

작가 프로필

사하소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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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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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취향은 아니네용

    wad***
    2025.01.30
  • 작가님 김치찌개가 점점 매워지는 거 같아요... 어디까지 매워질지 좀 기대가 되

    s62***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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