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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의 오메가 상세페이지

새장 속의 오메가

  • 관심 42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8687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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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복혹/계략공, 집착공, 가스라이팅공, 순진수, 질투공, 요도플, 카테터, 스팽킹,

*(공) 차도건 - 빈틈 없는 성격과 그에 어울리는 차가운 외모. 2년 전 이설과 결혼한 우성 알파로, 언뜻 다정해 보이지만 어딘가 쎄한 구석이 있다. 매일 밤마다 순진한 이설을 제 취향대로 발라먹는다.

*(수): 유이설 - 귀하게만 자라온 우성오메가. 어느날 병원에서 눈을 떠 보니 2년의 기억이 사라져있다. 결혼 했단 사실에 당황 하지만, 퍽 사이좋았던 것처럼 구는 도건의 행동에 빠르게 결혼 생활에 적응 한다. 처음 느껴보는 자극적인 섹스에 점차 물들어가는데…..

*이럴때 보세요. : 기억을 잃은 우성 오메가를 제 취향대로 길들이는, 다정하지만 어딘가 쎄한 구석이 있는 알파의 집착을 보고 싶을때.

*공감 글귀 : “오늘은 가볍게… 배변 훈련 부터 해볼까?“
새장 속의 오메가

작품 소개

***해당 작품은 카테터, 요도플, 스팽킹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설은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긴 잠에서 깨어난 듯 머리가 멍하다. 눈앞에 보이는 새하얀 천장은 낯설기만 했다.

“일어났습니까.”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를 휘감아 온다. 이설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처음 마주하는 남자가 자신을 빤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생소한 얼굴에 이설이 눈을 깜빡였다.

“…누구세요?”

차가운 얼굴에 어울리는 짙은 시선이 한참을 이설의 얼굴을 살폈다. 혼란스러움에 잘게 흐려지는 표정을 쫓는 그의 눈동자가 집요했다. 이내 적지 않은 정적 뒤 그가 상체를 펴며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당신 남편입니다.”

*

“그런데, 우리 호칭은 어떻게 불렀어요?”

정략결혼으로 이루어진 사이라지만 그와 자신은 썩 사이가 나빠 보이진 않았다.

4살 차이가 나니, 형이라 불렀을까? 아니면 그냥 이름을 불렀을까. 갑작스럽게 나온 질문에 짙은 시선이 잠시 동안 이설의 얼굴에 머물렀다.

“평소에 사람들이 있을 때는 도건 씨라 불렀습니다.”
“아.”

이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자신을 이설 씨라 부르는 것을 보니, 적당하게 거리를 지켜가며 지냈던 사이 같았다.

“그리고, 둘만 있을 때는 자기야라 불렀죠.”
“네?”
“아, 가끔은 여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침대 위에서 이설 씨는 자지가 먹고 싶어서 안달이었죠. 여보라며 좆 달라고 조르지 않았습니까.”
“…네에?”

당황함에 굳어있는 이설을 향해 그가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이설은 훅 끼쳐오는 체향에 얼어붙은 듯 숨을 멈췄다.

“그것도 기억 안 나? 이설아, 매일 밤 구멍에 좆물 채워달라고 보챘잖아. 내가 조금만 만져줘도 물을 질질 흘려댔는데.”

그의 손길이 파르르 떨리는 이설의 눈가를 진득하게 문질렀다. 손가락이 미끄러지듯 내려오더니 입술 끝을 향했다. 엄지가 슬쩍 벌어져 있는 틈으로 파고들더니 혓바닥을 꾹 눌렀다.

“여기로 좆물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 목구멍 가득 쑤셔달라고 졸랐잖아, 응?”

작가

후아유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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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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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나올때까지 별하나는 뺄께요!!,더 재미있어질부분에서 끊긴거같아서 너무아쉬워요 ㅠ 외전을 주세묘

    zxc***
    2025.05.26
  • 공감 글귀 보고 샀는데.... 여러분 그게 끝입니다. 진짜로 마지막 페이지에 저 말하고 내용이 끝이에요......

    hae***
    2025.04.08
  • 뒤에 짤린거 아님? ㅋㅋ

    gyw***
    2025.03.01
  • 뭐지.. 맛보기를 본 느낌 ㅜㅜㅠ

    ank***
    2025.02.16
  • 다작기원합니다. 그리고 외전도. 기다려용.

    mou***
    2025.01.10
  • 작가님~ 다음편이 안보여요?

    whi***
    2025.01.04
  • 이게 끝이라뇨? 작가님? 왜 담장이 안나오지...?둘 사이에 무슨일이...?

    dkr***
    2025.01.04
  • 더 주세요.....넘맛

    sea***
    2025.01.03
  • 너무 짧아요!!! 조금만 더 길게 써주세요ㅠㅁㅠ

    joo***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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