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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불순한 밤 상세페이지

아내의 불순한 밤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4.09.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8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3302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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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소꿉친구 #동거 #몸정>맘정 #동갑내기 #절륜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순진녀 #막장 #복수 #불륜 #약피폐
* 남자주인공: 태이. 수련의 보육원 동기로 그녀를 오랫동안 홀로 짝사랑해왔다. 수련으로부터 자신을 임신시켜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더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 여자주인공: 한수련.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하자 시어머니와 남편으로부터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패륜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그 제안이 바로 현대판 씨내리였다.
* 이럴 때 보세요: 소꿉친구인 다정남과 저지르는 막장 복수극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미친 소리인 거 너무 잘 아는데. 네가 나 좀 임신시켜 주면 안 될까…….”
아내의 불순한 밤

작품 정보

남편의 불임 사실을 알게 된 수련.

하지만 시어머니와 남편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수련을 상상 이상의 방법으로 괴롭힌다. 다름 아닌 ‘다른 남자의 씨를 받아 대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천애 고아인 수련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결국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야 마는데.

“그런데요……. 저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뭐 필요한 거 있니? 어서 말해 봐.”

시어머니를 바라보는 수련의 두 눈동자가 어느새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대리부요. 제가 직접 고르게 해주세요.”

지독히도 뻔뻔하고 몹쓸 짓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수련은 그 순간 자신의 오랜 친구 태이를 떠올리고야 말았다.

***

“남편! 태, 태이야 남편이…… 보고 있어. 그가 보고 있다고!”

수련의 간절한 애원에도 태이는 아무도 없다며 괜찮다는 말만을 반복하였다.

수치심으로 심장이 벌렁거렸다. 남편의 두 눈을 파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가 이불 시트를 꾹 말아 쥐었다. 끝내 수련이 줄줄 눈물을 흘리자 태이가 혓바닥을 내밀어 그녀의 눈물마저 집어삼켜 주었다.

“괜찮아. 남편이 보면 뭐 어때.”
“하흑……! 그, 그게 무슨……!”
“나한테 박혀서 신음하는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자. 두고두고 후회하도록.”

작가 프로필

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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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로맨스를 쓰는 이사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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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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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사랑이 진짜 대단하네요..반전 놀랍...

    mar***
    2025.03.10
  • ㅍㅎㅎㅎㅎ 후반부쯤 스토리 개이상하다 했다가 번외편보고 이해함 내내 읽으면서 진즉에 이혼을 하지 왜 안하는거야… 생각했는데 안한게 아니라 못했구나 정신이 나가서 ㅠ

    m5s***
    2025.03.05
  • 이사과 갓애플 ㅋㅋㅋㅋㅋ 재밌어요

    yes***
    2025.03.01
  • 돌아버렸나봐... 역시 이사과님이 평범한 글을 쓸리 없어.

    zaa***
    2025.02.28
  • 반전이라고 해야하나 이걸.......

    ill***
    2025.02.27
  • 와~마지막 반전이...

    yyc***
    2025.02.09
  • 수련이 때문에 마음 짠하고ㅜㅜ태이 때문에 마음 벅차네요ㅜㅜ 진짜 너무 재미있자나요ㅜㅜㅜ

    syt***
    2024.12.23
  • 와 반전... 이런 반전 신박하네요.

    aer***
    2024.10.08
  • 그저 사랑이어라~~~

    ina***
    2024.10.07
  • 우와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신선한 충격이 이런걸까요..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시는 걸까요 작가님 대단해요 다음 작품도 꼭 볼게요 신간 알림 꾹

    blu***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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