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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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오해/착각, 팬반응, 3인칭시점
(전)아이돌(현)배우공, 미남공, 까칠공, 다정공, 존댓말공
홈마수, 미남수, 순정수, 다정수, 명랑수, 팬수, 오타쿠수
*공: 윤승재 (29->30세)
네오NEO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아이돌 ‘키즈 오브 네오Kids Of Neo(aka. 콘KON)’의 서브 보컬로 데뷔했으나 3년 만에 망하고 그룹은 해체된다.
이후 현 소속사인 2H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하며 입대-제대-배우로 복귀 루트를 밟는다.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유일무이 원톱 배우 반열에 오르기엔 살짝 아쉽고 부족한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소란스러운 걸 싫어하고, 까칠하고, 예민하고, 혼자 있는 게 편해서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편이지만 팍팍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고자 사회생활 스킬을 힘껏 끌어 올린 덕분에 평판이 꽤 괜찮다.
#까칠과_다정_사이_집착_한_스푼
#3초_만에_열린_윤승재_전성시대
#꽃길만_걷자_윤승재
*수: 류진 (26->27세)
열일곱 여름, 벼락 맞은 듯 윤승재에게 입덕하고 만다.
그때부터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윤승재 홈마로 활동하지만 ‘키즈 오브 네오’는 데뷔 3년 만에 해체되는데 그즈음 류진 역시 집안 사정으로 캐나다로 떠난다.
그러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1년 만에 귀국한 류진은 이제 배우 윤승재의 찍덕 ‘겨울빛’으로 활동하며 그를 응원한다.
10년 동안 외길 윤승재 길을 걸을 정도로 올곧은 마음을 가졌으며 밝고 쾌활한 성격과 훤칠한 외모 덕분에 쉽게 호감을 사는 편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랐고 삶은 대체로 평탄했다. 윤승재와 엮이기 전까지 인생의 가장 큰 굴곡은 그를 두고 캐나다로 떠나야 했던 일이 전부였다.
#말랑과_딴딴_사이_귀여움_한_스푼
#대체로_정상인데_가끔_미친
#절대_지켜_오타쿠의_긍지
*공감 글귀:
하, 그래. 언제는 뭐 알고 좋아했나.
윤승재를 알고 좋아하게 된 이후는 언제나 ‘이럴 줄 몰랐던’ 일의 연속이었다.
작품 정보
바로 망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바이벌 쇼!(aka.아리쇼)’.
몇몇 작품으로 연기력은 인정받았지만 약간 아쉬운 상황에서 소속사는 적극적으로 출연을 밀어붙이고,
이 프로그램을 잘 끝내면 원하던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한다.
한편, 류진은 최애 윤승재의 아이돌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의 ‘아리쇼’ 출연 소식이 마냥 기쁠 따름이다.
그런데, ‘우리 형’이 좀 이상하다?
왜… 날 싫어하는 것 같지?
기쁨도 잠시, 윤승재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류진이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수상한 놈’이라고 오해한다.
여차여차 오해가 풀리는 듯했지만 이후로도 또 다른 오해와 착각, 사건이 첩첩산중 쌓이게 되는데….
어쩌다 이렇게 꼬인 거지.
그냥, 좋아하는 마음이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작가
메일 suspenerfilm@daum.net
트위터 @suspener
- 시간의 호흡 (영군)
- 3초면 됩니다 (영군)
- 맨투맨(MAN TO MAN) (영군)
- 연인을 위한 생활 백서 (영군)
- 옷 입는 남자 (영군)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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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보고 취향이라 신났었는데... 생각보다 안읽힘... 왜 좋아하는건지 감정선도 엉성하고 스토리도 빈것 같은 엉성함이 보임. 협박하던 남매랑 정뭐시기 리더도 뭔가 흐지부지 넘어가고. 3권이라 가볍게 읽겠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sky***2025.03.17생각보다 공이 싸가지있고 수도 순덕이에요 정확히는 공수 혈육 제외 다들 싸가지가 출타하셨음; 사건?이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막 몰입되고 그러진 않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zxc***2025.03.15승재와 진이 모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woo***2024.12.24귀여워서 술술 읽어버림
ona***2024.12.03류진보고 360도 돌아있어서 제정신으로 보이는 재주가 있다는 거 보고 웃음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2024.1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mi***2024.11.15
누군가의 팬이기 때문에 고민하고 자신에 대한 누군가의 날선 이야기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게 약간 공감도 되었던 것 같고 또 연예인이기 때문에 팬, 그것도 남자팬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이 부분이 엄청나게 사건! 엄청난 고구마! 엄청나게 힘든 오해! 삽질! 이런 것은 아니지만 피곤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따듯함으로 감싸 보여주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보기 편했던 것 같아요 호로록 잘 읽히고 일단 귀여운 부분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dka***2024.08.13영군작가님은 매력적인 글을 쓰셔서 좋아요
dum***2024.08.13잘 읽히는 따뜻한 이야기 최고네요. 힐링입니다
sse***2024.08.13구매하려고 위시리스트에 넣어놨었는데 시기좋게 행사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bl***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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