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 수, 목, 금 / 오후 6시 연재
- 2025.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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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착각, 첫사랑, 구원, 팬반응
*공: 서사헌 – 가질 거 다 가지고 태어난 재벌집 막내아들. 부족한 게 없는 나머지 중대한 성격적 결함마저 갖췄으나 소꿉친구인 이서을한테 내숭을 까게 되며 얼추 정상인 비스름한 것이 된다. 아니, 됐었다. 어느 날을 기점으로 서을에 대한 병적인 분리 불안을 참지 못해 장기간 치료를 받았고, 이제는 제법 나은 것처럼 군다. 이서을이 동거를 그만두자고 말하기 전까지는.
#미남공, 모델공, 배우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절륜공, 후회공, 정병공, 내숭공, 렉카뮤즈/견인/폐차공, 서당개공, 분리사망->분리불안공
*수: 이서을 – 아역 때부터 연기로 보답한 국민 배우이자 소통 제로의 아이콘. 이 정도면 지구에 존재하긴 하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사생활과 목격담이 전무하다. 유일한 친구이자 호흡기였던 사헌을 오랫동안 짝사랑했으나 제 손으로 망쳤고, 겨우 마음을 접고 거리를 두기로 결심한 순간 사헌과의 예능 출연이 확정된다. 아주 오래되어 눌어붙은 죄책감이 있다.
#미인수, 배우수, 연기천재수, 자낮수, 짝사랑수, 상처수, 후회수, 단정수, 강박수
*이럴 때 보세요: 니들이 친구면 난 친구 없어, 를 예능에서 대놓고 보여 주며 염병 첨병을 떠는 공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나랑 계속 오래오래 같이 살아.”
작품 소개
외모나 성격, 분위기, 평판, 하다못해 그림체마저 다른 연예계 지인 서사헌과 이서을. 그런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절친X교환’ 버라이어티 출연 소식에 팬들은 각자 다른 의미로 뒤집어지고 만다.
그 새끼(그분)가 누군가.
이서을이 도서관이나 교회, 심지어 절간에 있는 것마저 어울리는 남자라면, 서사헌은 그야말로 대낮에 바깥을 돌아다녔다간 구마당할 상이란 비유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내가 아닌가!
불알친구인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는 두 사람의 첫 예능에
모두가 악몽 같은 장면을 예상하며 벌벌 떨었으나…….
“이서을이 절교하자고 해서요.”
“몰라. 너 좋은 거. 니가 골라 줘.”
“쟤가 나 꼬셔 이서을. 이대로 뺏길래?”
“정말 나 교환할 거야?”
“서을아, 우리가 왜 헤어져?”
무표정하게 360도 돌아 버린 중증 분리 불안 서사헌과
“헌아, 누가 보면 내가 너 마트에서 사 온 줄 알겠다….”
그런 서사헌을 10년째 짝사랑 중이지만 연기력으로 무마하고 있는 이서을의 철벽을 목도한 온 커뮤가 뒤집어지고 마는데.
밀도✔ @sldkfe 1분
어떻게든 환승 안당하려고 눈깔돌아있는 동갑의 맛.
⤷절친x 애인o
⤷‘찐’과 ‘짭’을 구별할 수 없으면 구별하지 않으면 된다.
작가
- 절친X교환 (치율)
- 모노크롬 루머 (momoko, NORANG)
- 모노크롬 루머 (치율)
- 오독의 잇새 (치율)
- 오독의 잇새 (치율)
- 모노크롬 루머 (치율)
- 마른익사 (치율)
- 마른익사 (치율)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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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서을 둘이 절대 떨어지지마 따로 사는 거 없어 꼭꼭 같이 살아 둘이 알콩달콩 백년해로 하라고
gks***2025.11.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ut***2025.11.27
진짜 이 작가님 필력은 인정합니다… 어영부영 용두사미 되지말고 천천히 연재해주세여
tin***2025.11.26드디어.... 쎄 분리사망강쥐가 된 이유 오픈.... 달콤삽질의 끝이 보여서 마음이 벅차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바로 완결내기 금지.. 금지... 금지...!!!!
lov***2025.11.26다음 편이 없다...털썩....... ㅠㅠ
ron***2025.11.24내용은 너무 재밌는데 연재 시간도 맨날 안지켜~ 갑자기 연재 요일 멋대로 바꿔~ 갑자기 휴재해~ 진짜ㅋ 왜이러시는건지;;
yjh***2025.11.19아니 왜 자꾸 지각하고 휴재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글만 재밌으면 뭐해요 계속 실망하게 만드는데
cor***2025.11.19휴재 심하고 지각 빈도 잦음. 완결 후 리뷰 확인 후 보기
bad***2025.11.18지각 진짜 해도해도 너무함 하…… 다음부턴 자기객관화 좀 하셔서 자유연재 하시길 ㅈㅂ제발
son***2025.11.18안녕하세요, 치율입니다. 여러 고민 끝에 이번 주는 휴재 공지로 찾아뵙습니다ㅠㅠ 최근 일정치 못한 업로드 시간으로 크게 실망하셨다는 것도 잘 알고, 그 부분은 변명할 것도 없이 제 잘못이라 죄송하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손이 느린 편이기도 하고, 연재 중 갑작스레 터진 여러 개인사로 인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많이 부족했어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에 부응하고 싶어 어떻게든 시간을 맞춰보려 했으나 제 욕심이었고 그로 인해 더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늘 기다려 주셨던 것 잘 알고 있고, 어쩌면 저 혼자만 들여다봤을 이야기를 함께 달려주셔서 매번 애틋하고 감사합니다. 최근 회차가 사헌과 서을한테는 중요한 분기점인 만큼 제가 그려놨던 이야기들이 잘 닿을 수 있도록 재정비해 다음 주에 찾아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고, 부쩍 날이 추워졌으니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rea***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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