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낱말의 70프로, 한국어 전문용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 중, 중국어 한자어와 외관상 스타일이 조금 다를 뿐 동일한 한자어는 얼나마 될까요? 저자가 이런 질문을 가지된 계기는 한국 전시회 현장에 있었습니다.
업무관계로 중국의 기업가 분들을 한국의 전시회 현장에서 많이 보좌(輔佐)하고 배시하게 되어 있습니만 상당수 중국 기업가 분들이 제가 투트랙으로 통역해 드리는 한중 양국어를 경청하던 중 이런 질문을 하군 합니다.
"잠깐만요, 조금 전에 한국분과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걸 들어 보니 일부 중국 낱말 발음이 들리는 것 같던데요?"
"예, 맞습니다. 한국어에 한자어가70%나 되다 보니 한자어를 구사하다보면 중국어와 발음이 거의 같은 스피킹도 들리시군 할 겁니다."
"그렇군요. 70%가 되다니... 그러고 보면 한국분들은 중국어를 빨리 마스터할 수 있는 선천적인 여건을 타고 나셨군요. 어떻게 보면 한국인과 중국인은 상대편 한자어의 발음만 알면 바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메리트를 갖고 있는 거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 질문을 자주 받다 보니 한중 양국의 공통 사용 한자어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 수효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그것을 직접 행동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계기로 한중 양국 공통 사용 한자어에 관심을 갖게 되어 다년간 심도있게 비교 연구를 진행하던 중 그 데이터들이 차츰 누적되면서 지금 보시는 "한중 공용 한자어 3만 개" 도서(전자책)이 완성되어 이렇게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책을 직접 사용해 보고 체감한 바를 말씀드리면 이책을 이용해보니 이런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1. 한국어 한자어의 중국어 공용 한자어(간체자 표기)와 중국 발음을 바로 찾아내어 마스터할 수 있어서 중국어 구사실력과 회화실력과 문장력이 짧은 기간내에 획기적으로 향상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 한국어 한자어의 중국어 공용 한자어(간체자 표기)와 발음을 바로 확인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 중국어 어휘량이 짧은 기간내에 많이 늘어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3. 요즘 디지털 기기에 설치된 입력기 어플을 보면 중국어 입력기는 중국 발음으로 한자어를 입력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을 직접 이용해 보니 중국어 공용 한자어(간체자 표기)의 발음(병음)을 단번에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어서 중국어 입력의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4. 한자어로 된 키워드 입력 효율이 향상되어 중국어 인터넷 검색 효율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5.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원어민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배우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한자어의 발음이라고 하는데요, 영어권 원어민들도 한중 양국 한자어의 네이티브 발음이 가능하도록,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인들도 중국어 한자어의 네이티브 발음이 가능하도록,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중국인 포함)들도 한국어 한자어의 네이티브 발음이 가능하도록 한중 양국 공용 한자어에 두루 국제음성기호 표기를 추가하였고 덤으로 중국어 한자어에는 독자 여러분의 중국어원 외래어 적용에 일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로 된 한국어 외래어 표기까지 추가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중국어 통번역 현장 일선 경력 30년인 베테랑 중국어 전문가.
한중/중한, 한일/일한, 중일/일중 전문용어 사전 편저자.
한글 디자이너: 한글 디자인 폰트 9백여 종 개발&제작.
작곡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다국어 앨범 150여 집 발표.
한중일 다국어 홈페이지 웹디자니어 (html/CSS 코딩).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