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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기후변화와 산업의 재편 상세페이지

2050 기후변화와 산업의 재편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출간 정보
  • 2025.07.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97 쪽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44066
ECN
-
2050 기후변화와 산업의 재편

작품 정보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곧 산업의 운명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의 파도이다.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문명사적 변곡점 위에 서 있다. 이 책은 산업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해석하고, 향후 30년 동안 우리가 맞이할 산업 구조의 재편과 그 흐름을 5년 단위로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시도이다.
『2050 기후변화와 산업의 재편』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 소개나 환경운동의 메시지를 넘어서서, 기후위기가 실제로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 전환이 어떤 순서로 전개되고 있으며, 개인은 어떤 생존 전략을 갖춰야 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5년마다 찾아오는 전환의 시기, 2050년까지의 산업 시나리오
책은 총 6부 29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은 5년 간격으로 산업의 핵심 이슈를 짚는다.
1부(20202025)에서는 IPCC의 경고와 ESG 투자, 재생에너지의 확대, 도시농업과 대체육, 탄소회계 도입 등 기후전환의 신호탄이 되는 사건과 흐름을 소개한다.
2부(20262030)에서는 탈화석연료 선언과 전기차 확산, 수소경제, 스마트 인프라, 기후테크 산업의 탄생 등 전환의 골든타임을 조망한다.
3부(20312035)는 기후 불평등과 산업 격차의 확산을 다룬다. 해안 도시의 붕괴, 식량위기, 노동환경의 전환,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는 우리에게 소도시, 자급경제로의 대안을 모색하게 한다.
4부(20362040)는 마이크로그리드, 도시형 농업, 수순환 산업 등 기술 기반의 생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5부(20412045)는 기후 갈등, 탄소국경세, 생태복원 기술 등 지정학과 공공 기후 기술의 시기이며,
6부(20462050)는 자급마을, 리젠경제, 커먼즈, 생태문화 등 새로운 문명의 조건을 제시한다.
기후는 산업의 지도를 바꾼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를 추상적으로 예측하지 않고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기후 리스크와 전환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는 ‘개인의 생존 전략’을 통해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지금 여기에서 준비할 수 있는 실천을 안내한다. 이는 청소년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명확한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2050년의 산업 지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각 산업은 어떤 기후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는가?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기술과 전략은 무엇인가?
중앙 집중형 모델에서 지역 자립형 구조로의 전환은 가능한가?
산업이 생존을 위한 기술로 진화할 때, 개인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산업의 미래는 생존의 기술이다
『2050 기후변화와 산업의 재편』은 단순한 미래예측서가 아니다.
이 책은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을 설계하려는 기획자, 그리고 생존을 고민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안내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절망 대신 전환의 가능성, 파괴 대신 재생의 상상력, 경쟁 대신 공유와 협력의 문명을 제안한다.
기후는 산업을 바꾸고, 산업은 문명을 재편한다.
우리는 지금, 그 문명의 방향을 선택할 마지막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
2050년,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당신과 함께 답하려 한다.

작가 소개

차태권은 건축사이며, 기후문명 전환 연구자다. 홍익대학교 건축과,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기온도시건축사사무소 소장. 2010~2015년 중국연길과 미얀마양곤에서 건축 전문인 사역을 하며 환경과 건축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다. 기후위기 시대의 건축과 마을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고, 전통과 기술, 신앙과 윤리를 넘나들며 살아 있는 공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그는 건축이라는 물리적 행위를 통해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왔다. 건축, 도시계획, 사회학, 신학, 경제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간은 돌봄의 도구이며, 건축은 생명을 품는 그릇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생태건축 프로젝트와 전환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그의 작업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을 지금 여기서 실험하고 구현하는 길을 여는 것이다. 2050년 탄소제로 이전 이후의 문명에 대한 관심으로 계속 책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아빠, 건축이 뭐예요?(2024. 이숲)”, “기후변화 시대에 건축하기(출판 중, 이숲)”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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